짧은 말씀 묵상
저는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을 하나님과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에
맡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의 믿음을 든든히 세우고 하늘 나라의 축복을 그분들에게 줄 수 있을 것입니다(참고:
사도행전 20:32, 현대인의 성경).
영적 지도자는 좇는 자들의 물질을 탐내서는 아니 됩니다(사도행전 20:33, 현대인의 성경). 영적
지도자는 자신의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받아서는 아니 됩니다(사무엘상 12:3).
영적 지도자는 모든 일에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그리고 영적 지도자는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말씀을 기억하고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도와야 합니다(사도행전 20:35).
주님의 부르심(소명)에 순종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복음
전도 선교지로 떠나는 주님의 종을 배웅할 때에 비록 그 주님의 종의 얼굴을 다시는 보지 못할 것이라는 말 때문에 매우 슬프고 눈물이 나올지라도
그 주님의 종과 함께 무릎을꿇고 하나님께 기도한 후 서로 작별하고 믿음으로 떠나보내야 합니다(사도행전
20:36-38; 21:4-6,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마가복음 8:35) 죽을 것도 각오하고 복음 전파 선교지로 가려고 하는 복음 전파자를 아무리 말려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뜻대로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더
이상 말리지 말아야 합니다(사도행전 21:12-14, 현대인의 성경;
참고: 요나 1:13-14).
하나님께서 우리 사역을 통해 사람들에게 행하신 일들을 낱낱이 나눌 때
우리의 말을 들은 주님 안에서 형제, 자매들은 하나님을 찬양할 수 밖에 없습니다(사도행전
21:19-20). 우리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율법을 열심히 지키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사도 바울이 모세를 저버리고, 할례를 행하지 말고, 유대인의 관습도 따르지도 말라는 가르침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소문일 뿐이었습니다(사도행전 21:20-21, 현대인의 성경). 바울은 모세를 저버리지 않았고, 할례를 꼭 해야만 구원을 받는다는 가르침을 동의할 수 없었던 것이고(15:1-2) 유대인의
관습을 따르지 말라고 가르치기보다 하나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예수님의 가르침(마가복음 7:8-9)을 따랐을 뿐이었습니다. 지금도 교회 안에서는 바리새인들과 같이 외식하는 율법을 열심히
지키는 사람들의 눈에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소문이나 복음의 진리를 모르는
무지함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적인 가르침과 복음의 합당한 삶을 판단하고 비난하며 마음속으로 라도 정죄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면이 만일 우리 안에 보인다면 우리를 회개해야 합니다.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소문으로 인해 오해를 받을 때 물론 그 오해를 풀려고
시도는 할 필요가 있지만 어차피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를 죽이고 싶어할 정도의 무리들이라면 그러한 자들은 소문을 사실화해서라도 군중들을 선동하여
우리를 공격할 것입니다(참고: 사도행전 21:20-31, 현대인의 성경).
교회 안에서도 한 사람이 사실에 근거하지도 않은 소문을 내서 교인들을
선동하여 충분히 교회에 소란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참고: 사도행전 21:20-31, 현대인의 성경).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