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라벨이 부인인 게시물 표시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생활을 하는 것이란 ...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생활을 하는 것이란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것이요 , 하나님의 나라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란 그리스도의 복음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 즉 , 우리는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우리 생명을 버리는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 막 8:35, 현대인의 성경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면서 ( 삶으로 복음전도 ) 우리의 입술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므로 하나님께 복음의 열매를 맺어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  

“시험에 들지 않도록 정신 차려 기도하라. 마음은 간절하지만 몸이 약하구나.”

“시험에 들지 않도록 정신 차려 기도하라.  마음은 간절하지만 몸이 약하구나.” 예수님이 사형을 받아야 한다고 외쳐 된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얼굴에 침을 뱉고 주먹으로 치고 또  뺨 을 때리면서 “ 그리스도야 , 너를 때리는 사람이 누구냐 ?   알아맞혀 보아라 ” 하고 조롱하였습니다 .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인 베드로는 뜰에 앉아 있었을 때 한 여종이 와서 “ 당신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한패지요 ?” 하였을 때 “ 도대체 모든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소 ” 하며 모든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부인하였습니다 .   그리고 베드로가 정문으로 나갈 때 다른 여종이 보고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어요 ” 하고 말하였을 때 베드로는 맹세까지 하면서 “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한다니까요 ” 하며 딱 잡아 떼었습니다 .   잠시 후 거기 섰던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와서 “ 당신 말씨를 보니 그들과 한패임이 틀림없소 ” 하자 베드로는 “ 만일 자기가 그런 사람이라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맹세하면서 ' 나는 정말 그 사람을 모릅니다 '” 하였습니다 .   바로 그때 닭이 울었고 베드로는 예수님이 “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말할 것이다 ” 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밖으로 나가 한없이 울었습니다 ( 마태복음 26:66-75, 현대인의 성경 ).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마음이 너무나 괴로와 죽을 지경이셨을 때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에게 “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어라 ” 고 말씀하셨지만 그들은 다 잠들어 있었습니다 .   그 때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 너희는 ...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면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면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 “ 모든 사람이 다 주님을 버린다 해도 저는 절대로 주님을 버리지 않겠습니다 .” 하자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 내가 분명히 너에게 말하지만 바로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말할 것이다 .” 하셨습니다 .   그러나 베드로는 “ 내가 주님과 함께 죽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로 주님을 모른다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 하고 장담하였습니다 .   그리고 다른 제자들도 다 그렇게 말하였습니다 ( 마태복음 26:33-35,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몇 가지 생각이 듭니다 : (1) 역시 “ 절대로 ” 란 말은 절대하면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 하하 .   (2) 예수님께서 “ 분명히 ”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은 그 말씀이 ‘ 반드시 ’ 이루어진다는 생각입니다 .   (3) 비록 베드로는 자기 입으로는 “ 내가 주님과 함께 죽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로 주님을 모른다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 하고 말은 했지만 실제로 그는 예수님께서 “ 분명히 ” 베드로에게 “ 바로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말할 것이다 ” 하신 말씀대로 예수님을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70, 72, 74 절 ).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면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 참고 : 마태복음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