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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아내/엄마인데 ...

 소중한 아내/엄마인데 ... 제주도에 사는 사랑하는 어느 형제가 저의 부탁을 들어줘서 딜런과 제시카 결혼식 때 찍은 사진을 보냈더니 밑에 사진을 만들어 줬답니다 ㅎㅎ 그런데 희안한 것은 그 형제의 말로는 AI가 제 아내를 인식을 못한다고 하네요 ㅎㅎㅎ Mystery네요 ㅎㅎㅎ 왜 original 사진은 6명인데 제 아내를 인식을 못하는지 좀 이상하지만 제가 그 형제에게 어쩌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여기에 좀 글을 써서 나누겠다고 말했답니다 ㅎㅎ 제가 좀 나누고자 하는 것은 뭐냐면 제 아내 또는 세 자녀들의 엄마인 김(오)현영(Jane)이는 우리 가정에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AI가 인식을 못하듯이(그런데 AI이네요 ㅋㅋㅋ) 어쩌면 남편이 저나 세 자녀들이(이젠 며느리까지? ㅎㅎ) 아내/엄마의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좀(?) 슬픈 현실인 것 같아요, 아내/엄마라는 존재가요. 그리도 희생적으로 가정을 위해서 고생을 많이 하는데도 불구하고 남편이나 자녀들이 아내/엄마의 희생적인 사랑을 머리로는 좀 알면서도 실제로 삶 속에서는 인식(?)을(여기선 "인식"이란 단어보다 "인정"이란 단어가 적합하겠네요) 잘 못하고(안하고? ㅠ) 살고 있는 것 같아서요. 제가 밑에 사진을 저희 여섯 식구 카톡방에 나누고 싶어도 제 아내가 없어서 나누기가 좀 곤란하네요. 혹시나 아내가 섭섭해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서요 ㅠ [근디 어떻게 AI 사진에 제 모습은 완전 할아버지네요 ㅎㅎㅎ] 다른 지체가 이렇게 만들어 줬습니다. 하하. 감사. 

결코 "우연히" 아닙니다!

결코 "우연히" 아닙니다!   “ 그 수넴 여자 ” 는 “ 기근이 끝난 후에 ” “ 이스라엘로 돌아와 자기 집과 땅을 되찾기 위해 왕에게 호소하러 갔 ” 습니다 .   그런데 “ 바로 그때 ” (1) “ 왕은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와 이야기를 하고 있었 ” 고 , (2) “ 왕은 엘리사가 행한 기적에 대해서 알고 싶어 ” 했고 , (3) 그래서 게하시는 엘리사가 “ 그 수넴 여자 ” 의 “ 죽은 아이를 살렸던 일을 왕에게 말해 주었 ” 습니다 .   (4) “ 바로 이때 ” “ 그 아이의 어머니 ” 인 “ 그 수넴 여자 ” 가 “ 들어와서 자기 집과 땅을 되찾게 해 달라고 왕에게 호소 ” 한 것입니다 .   (5) “ 그러자 게하시는 ‘ 왕이시여 , 이 사람이 바로 그 여자입니다 .   그리고 이 아이는 엘리사가 그때 살려 낸 바로 그 여자의 아들입니다 .’ 하고 외쳤 ” 습니다 .   (6) “ 그래서 왕은 그 여자에게 물어보고 그것이 사실임을 확인한 다음 관리 한 사람을 불러 그 여자의 모든 소유를 돌려주고 그녀가 떠나고 없는 7 년 동안에 그녀의 토지에서 생산된 모든 농산물을 계산해 주라고 지시 ” 했습니다 ( 열왕기하 8:1-6,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 그 수넴 여자 ” 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 모든 일이 우연히 일어났다고도 생각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   어떻게 그녀가 왕에게 호소하러 갔었을 바로 그 때 왕은 엘리사 선지자가 행한 기적에 대해서 알고 싶어했었을까요 ?   그리고 분명히 엘리사 선지자가 행한 기적들이 많았을 텐데 왜 하필이면 엘리사의 사환인 게하시는 엘리사 선지자가 그 수넴 여자의 죽은 아들을 살린 기적을 왕에게 말해줬을까요 ?   놀랍지 않습니까 ?   이것이 모두 다 우연히 일어난 것일까요 ?   룻이란 이방 여인도 “ 우연히 ” 자기 시아버지인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줍고 ...

"기근"을 통해 우리를 이주케 하시는 하나님

 "기근"을 통해 우리를 이주케 하시는 하나님 엘리사 선지자가 전에 아들을 살려준 그 수넴 여자에게 “ 당신은 가족과 함께 이곳을 떠나 다른 나라에 가서 살도록 하시오 .   여호와께서 7 년 동안 계속될 기근을 이스라엘 땅에 내리시겠다고 선언하셨소 ”( 열왕기하 8:1, 현대인의 성경 ) 라고 말씀하신 내용을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는 “ 기근 ” 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이주케 하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예를 들어 , 하나님께서 야곱과 그의 자녀와 후손들을 심한 “ 기근 ”( 창세기 43:1) 을 통해 이집트로 이주케 하셨습니다 (46:7, 27).   또한 사사들이 나라를 다스리던 시대에 유다 땅에 “ 흉년 ” 이 들므로 엘리멜렉과 그의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들이 고향을 떠나 모압 땅으로 이주했습니다 ( 룻기 1:1, 현대인의 성경 ).   탕자의 비유도 보면 하나님께서는 자기 아버지에게 미리 자기 몫으로 돌아올 재산을 받아 먼 나라로 가서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재산을 모두 날려 버린 둘째 아들이 살고 있었던 그 먼 나라에 “ 크게 흉년 ” 이 들게하시므로 그 둘째 아들로 하여금 다시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 누가복음 15:11-20).   이 말씀들을 근거로 해서 적용해보면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 삶 속에 여러 종류의 “ 기근 ” 이나 “ 흉년 ” 을 통해 궁핍케하시므로 우리를 한 곳에서 다른 곳을 이주케 하시지 않나 생각합니다 .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이주케 하실 때에 계획하시고 뜻하신바를 이루신다고 생각합니다 .   즉 , 하나님께서는 “ 기근 ”( 궁핍케하심 ) 을 통해 우리는 이주케하시므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신다 ( 로마서 12:2) 는 것입니다 .

육신의 눈은 어둡게 하시사 우리가 접한 두려운 상황을 보지 말게 해 주시길 기원합니다.

육신의 눈은 어둡게 하시사 우리가 접한 두려운 상황을 보지 말게 해 주시길 기원합니다 . 엘리사 선지자는 하나님께 자기 사환의 눈을 열어서 불 말과 불수레가 온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러싸고 있는 것을 보게 해 달라고 기도한 반면에 시리안 ( 아람 ) 군이 공격해 올 때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 열왕기하 6:17-18, 현대인의 성경 ).   하나님께서 우리 영의 눈 ( 영안 ) 또는 믿음의 눈을 열어주셔서 우리 믿음의 근원이시며 우리 믿음을 완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 히브리서 12:2, 현대인의 성경 ) 우리 육신의 눈은 어둡게 하시사 우리가 접한 두려운 상황을 보지 말게 해 주시길 기원합니다 .

지금은 우리 목사님들이 교인들에게 돈이나 선물을 받을 때인가요?

지금은 우리 목사님들이 교인들에게 돈이나 선물을 받을 때인가요? 엘리사 선지자는 그의 사환 게하시에게 “ 지금이 돈이나 의복이나 감람원이나 포도원이나 양이나 소나 종을 받을 때냐 ?” 라고 책망했습니다 ( 열왕기하 5:26, 현대인의 성경 ).   지금은 우리 목사님들이 교인들에게 돈이나 선물을 받을 때인가요 아니면 하나님의 선물인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의 복음을 올바로 전할 때가 아닌가요 ?

떳떳하게 만들지 못하는 욕심보다 양심에 거리낌이 없는 만족이 낫습니다.

떳떳하게 만들지 못하는 욕심보다 양심에 거리낌이 없는 만족이 낫습니다 .   엘리사 선지자는 나아만의 선물을 거절했지만 엘리사의 사한인 게하시는 나아만에게서 무엇이든지 좀 얻어 오려고 나아만의 뒤를 쫓아가서 “ 내 주인이 나를 당신에게 보내며 에브라임 산간지대에서 두 예언자의 생도가 왔다고 그들에게 줄 은 34 킬로그램과 옷 두 벌을 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라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   그러자 나아만은 은 68 킬로그램과 옷 두 벌과 함께 자기의 두 사환에게 주어 게하시 앞에서 메고 가게 했습니다 .   “ 그들이 엘리사의 집 앞에 있는 언덕에 이르렀을 때 게하시는 그 물건을 받아 놓고 두 사환을 돌려보낸 다음 그것을 자기 집에 감추었 ” 습니다 ( 열왕기하 5:16, 20-24,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여호수아 시대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성을 점령한 후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전리품을 감추므로 하나님께 죄를 범한 아간이 생각났습니다 ( 여호수아 7:1).   아간이나 게하시를 생각할 때 야고보서 1 장 15 절 말씀이 생각납니다 : “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 현대인의 성경 ) “ 욕심이 생기면 죄를 낳고 죄가 자라면 죽음을 낳습니다 ”].   또한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욕심은 거짓말을 하게 하고 또한 숨기며 감추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   떳떳하게 만들지 못하는 욕심보다 양심에 거리낌이 없는 만족이 낫습니다 .

선물 자체는 거절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물 자체는 거절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나아만 장군이 엘리사 선지자에게 선물을 받아 달라고 억지로 권하여도 엘리사 선지자는 거절했습니다 ( 열왕기하 5:16, 현대인의 성경 ).   하나님의 사람 ( 하나님의 종 ) 은 선물을 주려고 하는 사람의 마음을 겸손히 받되 선물 자체는 거절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우리가 은혜의 하나님께 회복의 은총을 간절히 구할 때 ...

우리가 은혜의 하나님께 회복의 은총을 간절히 구할 때  ... 자기 아내의 하녀인 이스라엘 소녀의 말을 듣고 엘리사 선지자에게 왔던 시리아 ( 아람 ) 장군 나아만은 엘리사 선지자의 말을 그의 사람을 통해서 전해 듣고 격분하여 돌아가려고 했다가 자기 종들 ( 부하들 ) 의 말을 듣고 엘리사 선지가가 말한대로 요단강으로 가서 강물에 자기 몸을 일곱 번 담갔습니다 .   “ 그러자 정말 엘리사의 말대로 문둥병이 깨끗이 나아 그의 살결이 어린아이 살결처럼 되었 ” 습니다 ( 열왕기하 5:3-4, 12-14, 현대인의 성경 ).   나아만은 교만하여 엘리사 선지자가 자기가 기대한대로 직접 나와서 자기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자기 병을 고쳐 줄 것으로 생각했다가 엘리사가 그저 사람을 보내 요단강에 가서 몸을 일곱 번 씻으면 문둥병이 깨끗이 나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 격분했었는데 흥미로운 점은 그가 이스라엘 소녀의 말뿐만 아니라 자기 종들 ( 부하들 ) 의 말도 들었다는 것입니다 .   그만큼 나아만은 겸손함도 있었던 것일까요 아니면 자기의 문둥병을 고침 받기를 그리도 간절히 원했던 것일까요 ?   결론적으로 나아만은 엘리사 선지자의 말대로 순종하므로 자기의 문둥병이 깨끗이 치유를 받았습니다 .   그는 하나님께 “ 회복 ”(14 절 ) 의 은총을 받은 것입니다 .   우리가 은혜의 하나님께 회복의 은총을 간절히 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방법대로 우리의 간구를 들어주시사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시고 기뻐하신 뜻을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 ( 참고 : 로마서 12:2).

성령님은 진실을 통해 우리의 관계에 더 깊은 이해와 더 넓은 사랑을 하게 만듦으로 형제의 사랑을 발전시키십니다.

성령님은 진실을 통해 우리의 관계에 더 깊은 이해와 더 넓은 사랑을 하게 만듦으로 형제의 사랑을 발전시키십니다.  이스라엘 왕의 오해는 충분히 시리아 ( 아람 ) 왕과 전쟁을 할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 ” 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 옷을 찢었다는 말을 듣고 그 왕에게 전갈을 보내므로 결국 이스라엘 왕의 오해가 시리아 왕과 전쟁으로 발전되지 않고 오히려 시리아 왕의 나아만 장군이 자신의 문둥병이 엘리사 선지지를 통해 깨끗이 치유를 받으므로 ( 열왕기하 5:7-8, 14, 현대인의 성경 ) 그 두 왕의 관계는 오해도 풀리고 전보다 발전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거짓의 아버지 사탄의 거짓된 영은 거짓말을 통해서라도 우리의 관계에 이런 저런 오해를 하게 만들지만 진리의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은 진실을 통해 우리의 관계에 더 깊은 이해와 더 넓은 사랑을 하게 만듦으로 형제의 사랑을 발전시킨다고 생각합니다 .

우리 자신의 필요성에 대한 갈급함과 긴급함이 있다면 ...

우리 자신의 필요성에 대한 갈급함과 긴급함이 있다면  ... 나아만 장군은 자기 아내의 하녀의 말을 듣고 자기 왕에게 가서 그 소녀 이야기를 했습니다 .   그 때 시리아 ( 아람 ) 왕은 나아만 장군에게 “ 갔다 오너라 .   내가 이스라엘 왕에게 드릴 편지도 한 장 써 주겠다 ” 고 말했는데 그 편지 내용은 “ 내가 이 편지와 함께 내 신하 나아만을 당신에게 보냅니다 .   아무쪼록 이 사람의 문둥병을 고쳐 주시기 바랍니다 .”   그 편지를 받은 이스라엘 왕은 읽고 나서 자기 옷을 찢으며 “ 내가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하나님이란 말인가 ?   어째서 이 사람이 문둥병자를 고치라고 나에게 보냈는가 !   시리아 왕이 나에게 시빗거리를 찾는 것이 틀림없다 !” 라고 오해를 했습니다 ( 열왕기하 5:4-7, 현대인의 성경 ).   저는 나아만 장군이 자기 아내의 하녀의 말을 들었다는 사실을 묵상할 때 물론 나아만이 자기의 문둥병을 고치고 싶은 간절함도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그런데 그보다 저는 하나님께서 나아만의 영혼을 구원하시고자 그 소녀의 말까지도 듣게 하시사 결국에 가서는 엘리사 선지자를 통해 자기의 문둥병도 고침을 받고 더 나아가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하나님이 없는 줄을 그가 이제 알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4-15 절 , 현대인의 성경 ).   우리도 우리 자신의 필요성에 대한 갈급함과 긴급함이 있다면 가난한 심령과 겸손함 가운데서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의 말에 좀 더 귀를 기울이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 주위 사람을 통해서도 우리에게 말씀하실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저는 시리아 ( 아람 ) 왕의 편지를 받은 이스라엘 왕의 반응을 묵상할 때 그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오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그가 오해한 이유는 이스라엘 왕은 하나님만 의...

이스라엘 하녀의 도움을 받은 나아만 장군

이스라엘 하녀의 도움을 받은 나아만 장군 하나님의 도움으로 시리아 ( 아람 ) 군에게 승리를 안겨다 준 나아만 장군은 자기의 문둥병을 고침 ( 치유함 ) 에 있어서 자기의 아내를 시중드는 하녀인 이스라엘 소녀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   그 이스라엘 소녀는 자기 주인인 나아만 장군에게 “ 주인 어른께서 사마리아에 사는 예언자 ( 엘리사 선지자 ) 를 한번 찾아봤으면 좋겠습니다 .   아마 그가 주인 어른의 병을 고쳐 주실 것입니다 ”( 열왕기하 5:2-3, 현대인의 성경 ).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으로 영적 전쟁에 승리하면서 우리의 고충들은 하나님께서 우리 삶 속에서 알게 하시든지 또는 보내주시는 사람의 도움을 받아 해결 받을 수도 있습니다 .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께서는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을 믿습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께서는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을 믿습니다.  죽은 아들로 인해 갈멜산에 엘리사 선지자를 만나러 갔던 그 수넴 여자는 엘리사 선지자에게 “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리이다 ” 라고 말했습니다(열왕기하 4:30) .   그녀는 엘리사 선지자가 자기와 함께 자기 집으로 가길 그리고 간절히 원했던 것입니다 .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룻이 자기 시어머니인 나오미에게 한 말이 생각났습니다 : “ 저에게 억지로 어머니 곁을 떠나라고 강요하지 마시고 어머니와 함께 가게 해 주세요 .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저도 가고 어머니께서 사시는 곳에 저도 살겠습니다 .   어머니의 백성이 저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저의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 .   어머니께서 돌아가시는 곳에서 저도 죽어 묻힐 것입니다 .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기 전에 만일 제가 어머니 곁을 떠나면 여호와께서 저에게 무서운 벌을 내리시기 원합니다 ”( 룻기 1:16-17, 현대인의 성경 ).   결국 나오미는 룻이 자기와 함께 가겠다고 “ 굳게 결심한 것 ” 을 보고 더 이상 말릴 수가 없어 함께 베들레헴으로 떠났습니다 (18-19 절 , 현대인의 성경 ).   엘리사 선지자도 “ 하는 수 없이 그녀 ( 수넴 여자 ) 를 따라갔 ” 습니다 ( 열왕기하 4:30, 현대인의 성경 ).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께서는 “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 고 말씀하신 것을 믿습니다 ( 마태복음 28:20).

왜 그녀는 죽은 자기 아들을 엘리사 선지자의 방에 있는 침상에 눕혀 놓았을까요?

왜 그녀는 죽은 자기 아들을 엘리사 선지자의 방에 있는 침상에 눕혀 놓았을까요 ?   엘리사 선지자가 예언한대로 그 수넴 여자는 그 이듬해 정말 아들을 낳았습니다 .   그런데 그 아들이 갑자기 “ 아이구 머리야 !   아이구 머리야 !” 하고 소리를 질러 댔다가 결국에 가서는 자기 어머니의 무릎 위에 누워 있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 어머니는 죽은 아들을 엘리사 선지자의 방으로 안고 가서 침상 위에 눕힌 다음 방문을 닫고 나와서 “ 급히 하나님의 사람 ” 인 엘리사 선지자를 만나러 갈멜산까지 간 것입니다 ( 열왕기하 4:17-25, 현대인의 성경 ).   왜 그 수넴 여자는 그리 행했을까요 ?   왜 그녀는 죽은 자기 아들을 엘리사 선지자의 방에 있는 침상에 눕혀 놓았을까요 ?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네 명의 친구들이 자기들의 친구인 중풍병자를 침상에 매고 와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병을 고치기도 하시는 예수님 앞에 데려가려고 하다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 집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어서 지붕을 뜯고 구명을 뚫어 병자를 침상 째 예수님 앞에 달아 내린 성경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 누가복음 5:17-26, 현대인의 성경 ).   그 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들의 친구인 중풍병자에게 “ 일어나 걸어가라 ” 라고 말씀하시기보다 “ 네 죄는 용서받았다 ”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20 절 ,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이렇게 묵상할 때 사르밧 과부가 자기 아들이 죽었을 때 엘리야 선지자에게 “ 하나님의 사람이여 , 어째서 나에게 이렇게 하셨습니까 ?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내 아들을 죽이려고 이 곳까지 오셨습니까 ?” 라고 말한 내용이 생각났습니다 ( 열왕기상 17:18, 현대인의 성경 ).  

“주께서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질 것을 믿은 여자는 정말 행복하다”(누가복음 1:45, 현대인의 성경).

“주께서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질 것을 믿은 여자는 정말 행복하다”(누가복음 1:45, 현대인의 성경). 엘리사 선지자가 그 수넴 여자에게 “ 내년 이맘때에 당신은 아들을 품에 안게 될 것입니다 ” 하고 예언한 말씀 ( 열왕기하 4:16, 현대인의 성경 ) 을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 내년 이맘때에 내가 반드시 너에게 돌아올 것이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 하고 말씀하신 내용이 생각났습니다 ( 창세기 18:10, 현대인의 성경 ).   엘리사의 예언을 들은 그 수넴 여자의 반응은 “ 아니로소이다 내 주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의 계집종을 속이지 마옵소서 ” 라고 말했고 ( 열왕기하 4:16),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말씀을 “ 그 뒤 천막 입구에서 ” 들은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혼자 속으로 웃으며 “ 내가 노쇠하였고 내 남편도 늙었는데 내가 어떻게 아이를 낳을 수 있겠는가 ?” 하고 중얼거렸습니다 ( 창세기 18:10-12,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이렇게 묵상할 때 세례 요한의 어머니인 엘리사벳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에게 한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 “ 주께서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질 것을 믿은 여자는 정말 행복하다 ”( 누가복음 1:41, 45, 현대인의 성경 ).

몇 칠이나마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방을 공급해 주시길 기원합니다.

몇 칠이나마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방을 공급해 주시길 기원합니다 . 아무런 어려움 없이 살고 있었던 수넴 여자는 엘리사 선지자가 “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 ” 인 줄을 알고 그가 수넴에 올 때마다 식사를 대접하다가 결국에 가서는 그를 위하여 옥상에 작은 방 하나까지 만들어 침상과 책상과 의자와 촛대를 들여놓고 엘리사 선지자가 수넴에 올 때마다 쉬어 가게 했습니다 ( 열왕기하 4:8-10).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의 거룩한 종들 ( 목사님들이나 선교사님들 ) 이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하여 여기 저기 다니실 때 주님께서 그분들이 가는 곳마다 이 수넴 여자 같은 사람을 만나게 해 주셔서 몇 칠이나마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방을 공급해 주시길 기원합니다 .

오직 주님에게만 있다고 믿고 주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오직 주님에게만 있다고 믿고 주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   “ 저의 집에는 작은 기름 한 병 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 라고 엘리사 선지자에게 말했던 선지자의 제자들의 아내 중의 한 여인은 엘리사 선지자의 말대로 이웃집에 가서 빈 그릇을 빌려 온 후 두 아들과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고 자기 아들이 갖다 대는 그 모든 그릇마다 기름을 따라 부었을 때 순식간에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이 가득 찼습니다 .   그 여인이 아들에게 그릇을 더 가져오라고 말했지만 그들이 “ 이제 남은 그릇이 하나도 없습니다 ” 하고 대답하자 흐르던 기름이 곧 멈추고 말았습니다 ( 열왕기하 4:1-6,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비록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 작은 기름 한 병 외에 아무것도 없 ” 다 할지라도 주님께서는 그 “ 작은 기름 한 병 ” 으로도 남자만 5,000 명이시는 오병이어 (two fish and five barley loaves) 의 기적 (miracle)( 요한복음 6:1-15) 을 이루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중요한 것은 우리가 큰 어려움과 위기를 접했을 때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나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자원이나 능력이나 등등이 우리에게 있다는 착각을 하지 말고 오직 주님에게만 있다고 믿고 주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진실한 주님의 종이 돼야 합니다.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진실한 주님의 종이 돼야 합니다 .   유다의 여호사밧왕은 엘리사 선지자를 가리켜 “ 그는 여호와의 말씀을 선포하는 진실한 예언자입니다 ” 라고 말했습니다 ( 열왕기하 3:12, 현대인의 성경 ).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진실한 주님의 종이 돼야 합니다 .

말씀의 역사가 갑절이나 나타나게 하여 주시길 기원합니다.

말씀의 역사가 갑절이나 나타나게 하여 주시길 기원합니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 내가 네 곁을 떠나기 전에 너에게 무엇을 해주었으면 좋겠는지 말해 보아라 ” 고 물었을 때 엘리사는 “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 라고 대답했습니다 .   엘리야는 “ 네가 정말 어려운 것을 요구하는구나 ” 라고 말했습니다 ( 열왕기하 2:9-10, 현대인의 성경 ).   저 또한 믿음의 선배님들이 보시기에 “ 정말 어려운 것 ” 을 하나님께 구하고 싶습니다 .   제가 생명의 떡 ( 요한복음 6:48) 이 되시는 주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여 ( 시편 1:2) 사람들에게 나눌 때 예수님께서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덩어리로 남자만 5,000 명을 먹이시고도 남았던 것처럼 ( 요한복음 6:1-15) 그러한 말씀의 역사가 갑절이나 나타나게 하여 주시길 주님께 기원합니다 .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들은 ...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들은 ...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 너는 여기 머물러 있거라 .   여호와께서 나에게 (1) 벨엘로 가라 , (2) 여리고로 가라 , (3) 요단강으로 가라고 명령하셨다 .   제발 너는 여기 머물러 있거라 ’ 고 세 번 말했을 때 엘리사는 ‘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지만 당신이 살아 계시는 한 나는 당신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 하고 세 번 대답했습니다 ( 열왕기하 2:1-6,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룻이란 여인이 생각났습니다 .   그녀는 그녀의 시어머니인 나오미가 모압 땅을 떠나 유다 땅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 룻기 1:7, 현대인의 성경 ) 그녀에게 “ 얘야 , 너의 동서는 자기 백성과 신들에게 돌아갔는데 너도 동서를 따라 돌아가거라 ” 고 말했을 때 (15 절 , 현대인의 성경 )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 “ 저에게 억지로 어머니 곁을 떠나라고 강요하지 마시고 어머니와 함께 가게 해 주세요 .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저도 가고 어머니께서 사시는 곳에 저도 살겠습니다 .   어머니의 백성이 저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저의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 .   어머니께서 돌아가시는 곳에서 저도 죽어 묻힐 것입니다 .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기 전에 만일 제가 어머니 곁을 떠나면 여호와께서 저에게 무서운 벌을 내리시기 원합니다 ”(16-17 절 , 현대인의 성경 ).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이 잡히셨을 때 예수님을 버리고 모두 도망쳐 버렸습니다 ( 마태복음 26:56, 현대인의 성경 ).

지금은 받을 때가 아닌데 ...

지금은 받을 때가 아닌데 ... 주인인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 선지자는  자금이 받을 때가 아닌 줄 알고  나병 치유 받은 나아만 장군에게  아무 것도 받지 않았는데  엘리사 선지자의 종인 게하시는  나아만 장군에게서 무엇이든지 받으려고 쫓아가서  실제로 받은 후 그 받은 것들을 집에 감추었습니다 ( 왕하 5:19-26).   지금은 받을 때가 아니라 베풀 때인데 ...

내 생각이 앞서지 말아야 할텐데 ...

내 생각이 앞서지 말아야 할텐데 ... 자기의 나병을 고침 받기를 원하여  엘리사 선지자에게 온 나아만 장군은  주님의 종의 말보다 자기의 생각이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 왕하 5:10-12).   내 생각이  주님의 종의 말씀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기에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