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_pXAr7y1Og?si=QWgStTY1tPWojsEp
가면쓰기 " 우리가 겉으로 나타내 보이는 것은 우리의 참 모습을 가리기 위한 가면일 뿐이다 . 자기 안에 있는 상처나 열등감을 감추기 위한 껍질인 것이다 . 사람들은 겉으로 자신을 잘 포장해서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면 내면의 상처나 열등감도 무마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 김준수 , " 마음의 치유 " 란 책에서 ] --------------- 양파의 껍질이 너무 많은 것 같다 . 너무 많아서 양파의 참 모습을 모를 정도이다 . 아무리 포장 문화라 할찌라도 어떻게 자신의 참 모습을 저렇게도 잘 포장하려고 모든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는 것일까 ? 열등감이 있으면 어떤가 ? 상처가 좀 많으면 어떤가 ? 왜 우리는 다른 이들 앞에서 자신의 참 모습을 보여주기를 꺼려하고 있는 것일까 ? 어쩌면 그 이유는 나의 참 모습을 상대방이 알면 분명히 나를 전 처럼 사랑해주지 않을꺼야 라는 불확신과 두려움이 아닐까 생각된다 . 나의 참 모습을 진솔하게 또한 투명있게 할 때에 나의 이 모습 이 대로 받아줄 것이라는 확신이 드는 주님 안에서의 친구 한 명이라도 없다면 참으로 불쌍한 인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 결국 가면을 쓰고 또 쓰면서 살아가면서 나의 참 모습조차도 잊어버리고 가면쓴 자신의 모습의 삶에 너무 익숙해져서 가면쓴 자신의 모습을 참 모습인 것으로 착각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면 이 얼마나 불쌍한 인생인가 . 더 불쌍한 인생은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조차 가면을 쓰고 나아가는 자라 생각한다 .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서 조차 경건의 모양으로만 잘 포장해서 모양새나 신경쓰면서 거룩한척 , 믿음이 참 좋은 척 하면서 예배 가운데 나아간다면 이 얼마나 하나님 보시기에 안타까운 모습일까 생각해 본다 . 우리는 너무나 사람들을 의식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