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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아내/엄마인데 ...

 소중한 아내/엄마인데 ... 제주도에 사는 사랑하는 어느 형제가 저의 부탁을 들어줘서 딜런과 제시카 결혼식 때 찍은 사진을 보냈더니 밑에 사진을 만들어 줬답니다 ㅎㅎ 그런데 희안한 것은 그 형제의 말로는 AI가 제 아내를 인식을 못한다고 하네요 ㅎㅎㅎ Mystery네요 ㅎㅎㅎ 왜 original 사진은 6명인데 제 아내를 인식을 못하는지 좀 이상하지만 제가 그 형제에게 어쩌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여기에 좀 글을 써서 나누겠다고 말했답니다 ㅎㅎ 제가 좀 나누고자 하는 것은 뭐냐면 제 아내 또는 세 자녀들의 엄마인 김(오)현영(Jane)이는 우리 가정에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AI가 인식을 못하듯이(그런데 AI이네요 ㅋㅋㅋ) 어쩌면 남편이 저나 세 자녀들이(이젠 며느리까지? ㅎㅎ) 아내/엄마의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좀(?) 슬픈 현실인 것 같아요, 아내/엄마라는 존재가요. 그리도 희생적으로 가정을 위해서 고생을 많이 하는데도 불구하고 남편이나 자녀들이 아내/엄마의 희생적인 사랑을 머리로는 좀 알면서도 실제로 삶 속에서는 인식(?)을(여기선 "인식"이란 단어보다 "인정"이란 단어가 적합하겠네요) 잘 못하고(안하고? ㅠ) 살고 있는 것 같아서요. 제가 밑에 사진을 저희 여섯 식구 카톡방에 나누고 싶어도 제 아내가 없어서 나누기가 좀 곤란하네요. 혹시나 아내가 섭섭해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서요 ㅠ [근디 어떻게 AI 사진에 제 모습은 완전 할아버지네요 ㅎㅎㅎ] 다른 지체가 이렇게 만들어 줬습니다. 하하. 감사. 

막힘은 기회입니다. (1) (행 16:6-10)

왜 하나님은 우리를 막으시는 것일까요 ?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주님이 걸어가신 길을 걷고자 하는데도 불구하고 왜 하나님은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을 계속해서 막으시는 것일까요 ?   어떻게 그 하나님의 막으심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기회가 될 수 있을까요 ?   무슨 기회일까요 ? https://youtu.be/XmpkzYwNbUs?si=yI_6i4YCnf6chq-6

우리가 매우 힘들고 어려울 때 ...

우리가 매우 힘들고 어려울 때  ... 우리가 매우 힘들고 어려울 때 우리가 생각하기에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만한 이웃에게 도움을 청한다 할지라도 어쩌면 그 이웃은 우리를 도와주지 않는 것이 아니라 도와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 이웃으로 하여금 우리를 돕지 못하도록 막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께서 그리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께 한 맹세나 언약이나 약속을 깨뜨렸기 ( 배반했기 ) 때문입니다 ( 참고 : 에스겔 17:17-18, 현대인의 성경 ).

하나님께서 다윗의 마음을 빚으셨던 것처럼 우리의 마음을 빚어주시사 ...

하나님께서 다윗의 마음을 빚으셨던 것처럼 우리의 마음을 빚어주시사  ... 다윗을 찾으러 3,000 명의 정예병을 이끌고 십 사람들이 알려준 대로 다윗이 숨어 있는 유다 광야 맞은편 하길라산 길가에 진을 쳤던 사울 왕은 그의 진지에서 그의 군 사령관 아브넬과 잠을 자고 있었고 그 주변에 있는 그의 부하들도 졸고 있었습니다 .   그 때 다윗은 사울이 도착한 것을 알고 정찰병들을 보내 그의 동향을 살피도록 한 후 그 날 밤 사울의 진지에 몰래 접근하여 사방을 살펴보았습니다 .   아비새와 함께 사울의 진지까지 간 다윗은 잠을 자고 있는 사울 왕을 보고 아비새가 다윗에게 “ 하나님이 오늘 당신의 원수를 당신에게 넘겨 주셨습니다 .   그러므로 내가 가서 저 창으로 그를 찔러 땅에 꽂겠습니다 .   두 번 찌를 것도 없이 단번에 해치우겠습니다 ” 라고 조용히 말하자 “ 그건 안 된다 .   그를 죽이지 말아라 .   여호와께서 택하신 왕을 해하는 자가 어찌 죄가 없겠느냐 ?”   분명히 말하지만 여호와께서 그를 치실 것이니 그는 죽을 때가 되어 죽거나 전쟁에서 죽게 될 것이다 ” 하고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는 것을 하나님께서 금하셨다고 말했습니다 ( 사무엘상 26:1-11, 현대인의 성경 ).   흥미로운 점은 사무엘상 24 장에 다윗을 찾으러 정예병 3,000 명을 이끌고 들염소 바위가 있는 곳으로 갔다가 다윗에게 죽임을 당할 뻔했던 사울 왕을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을 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이라 하여 사울을 해치지 않았던 다윗이 사무엘상 25 장에서는 자기의 선을 악으로 갚은 미련한 나발을 직접 자기의 손으로 죽여 보복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금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죽이려다가 하나님께서 나발의 지혜로운 아내 아비가일을 보내사 막으셨는데 이렇게 사무엘상 26 장에 와서 다윗은 정예병 3,000 명을 이끌고 자기를 찾으러 온 사울 왕을 그의 진지에서 잠을 자고 있었을 ...

원수 갚은 것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갚아 주실 것입니다.

 원수 갚은 것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갚아 주실 것입니다. 지혜로운 아비가일을 다윗에게 보내사 다윗으로 하여금 나발을 직접 죽여 원수를 갚지 않도록 하신 하나님을 찬양했던 다윗은 ( 사무엘상 25:32-33, 현대인의 성경 ) 나발이 죽었다는 말을 듣고 하나님께서 나발에게 행한 대로 갚아 주시고 다윗으로 하여금 악한 일을 하지 않도록 하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39 절 , 현대인의 성경 ).   저는 다윗이 자기가 직접 나발을 죽여 원수를 갚는 것은 악한 일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우리가 직접 원수에게 복수하는 것은 악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   히브리서 10 장 30 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 “ 원수 갚는 것은 나의 일이다 .   내가 갚아 주겠다 .”

갑자기 처음으로 든 생각입니다.

갑자기 처음으로 든 생각입니다 .  갑자기 처음으로 든 생각입니다 .   왜 삼손이 자기 부모와 함께 딤나로 내려가던 중 딤나의 포도원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젊은 사자 한 마리가 그를 보고 으르렁거리며 달려 나왔을까요 ? (사사기 14:5, 현대인의 성경)   혹시 하나님께서는 삼손이 딤나로 내려가서 이방 민족이 블레셋 여자와 결혼하려는 것을 막으려고 하셨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   적어도 하나님께서는 삼손에게 블레셋 여자와 결혼하는 것이 하나님의 직접적인 뜻 (directive will) 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시려고 했던 것은 아닐까요 ?

우리의 힘으로 한 줄 착각해서는 아니 됩니다!

우리의 힘으로 한 줄 착각해서는 아니 됩니다!  교만을 미워하시고 ( 잠언 8:13) 또한 마음이 교만한 자를 미워하시는 하나님 (16:5) 께서는 우리 교회의 교인수가 너무 많아서 하나님의 일 ( 전도 , 선교 , 구제 등등 ) 을 우리의 힘으로 한 줄 알고 교만할 것을 막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참고 : 사시기 7:2, 현대인의 성경 ).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4) (민수기 22장 21-34절)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4)           [ 민수기 22 장 21-34 절 ]                   “102 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 ‘ 행복론 ’ 담은 신간 출간 : ‘ 저는 행복했습니다 , 여러분도 행복을 포기하지 마세요 ’” 라는 기사 제목을 보고 읽어보았습니다 .   읽으면서 이 두 가지 내용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 (1) “젊었을 때는 ‘즐거움’이 행복이라고 보통 생각하죠 .   그러나 지금은 , 사람의 인격이야말로 행복의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 ”   우리는 흔히 젊었을 때는 돈과 사랑을 , 중년이 되면 사회적 성공을 , 노년에는 건강과 보람을 행복의 척도라고 생각한다 .   그러나 김 교수는 행복의 ‘조건’으로 개인의 인격 , 그중에서도 성실함을 꼽았다 .   “동서양 마찬가지로 성실함이 행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   성실하게 되면 교만하지 않고 , 정직하게 되고 , 항상 더 높은 것을 추구하는 마음을 갖게 되죠 . 행복은 이러한 삶의 태도에서 나오게 됩니다 . ”   (2) “ 그의 ‘건강 비결’에 대한 질문을 받자 김 교수는 두 가지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   “ 100 살 넘도록 사는 사람 가운데 내가 아는 사람이 7 명이 있습니다 .   그들의 공통점이 있는데 , 하나는 하나같이 욕심이 많지 않다는 것이고 , 또 하나는 남 욕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정서적으로 아름답게 사는 것이 건강 비결이 아닌가 해요 .”   저는 이 두 가지 내용 중 두 번째 내용에서 김형석 교수님이 아시는 100 살 넘도록 사는 일곱 분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바로 “ 하나같이 욕심이 많지 않다는 것 ” 을 생각할 때 오늘 본...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3) (민수기 22장 21-34절)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3)         [ 민수기 22 장 21-34 절 ]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   제가 Fuller 신학교를 다녔을 때 선교학 교수님이 ‘ 요나와 벌레 ’(Jonah and the Worm) 이란 책을 우리 학생들에게 소개하시면서 자신은 성경책 다음으로 이 책을 좋아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래서 저는 그 책을 사서 읽었는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것은 그 책에 그려진 그림들 중에 요나 선지가는 니느웨 반대 방향으로 뛰어가는 모습이었고 벌레는 니느웨 방향으로 기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   비록 한 장의 그림이지만 저는 지금까지도 그 사진을 생각하면 비록 하나님의 종인 요나 선지자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였지만 벌레는 창조주 하나님의 명령에 신실하게 순종하여 니느웨로 가서 요나의 머리 위에 그늘을 만들어 주시고자 예비하신 박넝쿨을 갉아먹었기에 ( 욘 4:6-7) 요나 선지자는 벌레만도 못하다는 생각입니다 .   새 찬송가 143 장 “ 웬 말인가 날 위하여 ” 1 절 가사가 생각납니다 : “ 웬 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 이 벌레 같은 날 위해 큰 해 받으셨나 .”   또 생각나는 것은 시편 73 편 22 절 말씀입니다 : “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   시편 기자 아삽은 의인은 고통을 당하는데 ( 시 73:13-14) 악인은 형통하는 것을 보고 (3-12 절 ) 오만한 악인을 질투하다가 (3 절 )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서야 그 악인들의 종말을 깨닫게 되었을 때 (17 절 ) 자신의 마음이 괴롭고 양심이 찔리므로 말미암아 자신이 어리석고 무지함으로 주님 앞에 짐승같이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21-22 절 , 현대인의 성경 ).   ...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2) (민수기 22장 21-34절)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2)             [ 민수기 22 장 21-34 절 ]                   이번 주 월요일엔 좀 정신이 없었습니다 .   그 이유는 그 날에 이런 저런 일들이 좀 보통 날보다 많았기 때문입니다 .   먼저 안과에 가서 대학 후배에게 눈 검사 등 받고 그 근처에 있는 히스패닉 마켓에 가서 참 먹음직한 부리또 (burritos) 를 사서 부모님 집에 가 식탁 교제를 나눴습니다 .   그런 후 그 근처에 사시는 작은 고모님 댁에 들려서 조카 선교사님이 우리 곁을 떠났으므로 힘들어하는 사촌 여동생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   안 그래도 쌍둥이 여동생이 3 년 넘도록 암 투병하는 중에 있기에 그녀와 그녀의 가정을 도와 헌신적으로 섬기고 있는 가운데 많이 지치고 힘들텐데 이렇게 조카 선교사님까지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했으니 많이 힘들 수 밖에 없으리라 생각되어 거실에 앉아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눴습니다 .   대화 중에 우리의 조카 선교사님에 대한 그녀의 말을 듣고 보니 그 조카 선교사님의 마음이 그리도 주님을 보고 싶어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 사촌 여동생과 대화를 하다보니 그녀의 아버님이신 저의 작은 고모부 목사님이 병원에 갔다가 오셔서 한참 대화를 나눴습니다 .   자신의 아빠가 저하고 대화를 열심히 (?) 하시는 모습을 보고 그 사촌 여동생이 감사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문자로 보낸 글로나마 엿보니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   조금이나마 힘든 그 사촌 여동생에게 위로가 되었길 바랄 뿐입니다 .   그날 오후 8 시에 대학 후배와 기도 모임이 있어 고모님 집에서 서서 하나님께 그 가정을 위해 기도한 후 집으로 ...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1) (민수기 22장 21-34절)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1)       [ 민수기 22 장 21-34 절 ]                 지난 10 월 29 일에 일어난 이태원 압사 사고로 약 300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 인터넷 ).   네이버 지도에 따르면 사고가 난 골목의 폭은 4m 내외이고 총 길이는 50m 라고 합니다 ( 인터넷 ).   생존자들과 목격자들은 좁은 골목에 인파가 몰리면서 움직일 수 없게 됐고 , 경사진 골목구조상 아래쪽에 있던 사람들이 견디지 못하고 넘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 인터넷 ).             오늘 본문 민수기 22 장 24, 26 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 “ 이번에는 여호와의 천사가 두 포도원 사이에 있는 좁은 길에 섰는데 양쪽에는 담이 있었다 .   …   그때 여호와의 천사는 앞으로 더 나아가서 좌우로 빠져 나갈 틈이 없는 좁은 곳에 섰다 .”   이 두 성경 구절을 보면 “ 좁은 길 ”(24 절 ) 과 “ 좁은 곳 ” 에 하나님의 천사가 섰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왜 하나님의 천사가 그 “ 좁은 길 ” 과 “ 좁은 곳 ” 에 섰는가 하면 하나님의 천사가 발람이란 선지자가 가는 길을 막아 서기 위해서 였습니다 (22 절 ).   그 이유는 발람이 “ 가서는 안 될 길 ” 을 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32 절 , 현대인의 성경 ).   개역개정은 하나님 앞에서 발람의 길이 사악하므로 하나님의 천사가 그를 막으려고 나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2 절 ).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시므로 하나님의 사자 ( 천사 ) 가 발람을 막으려고 (22 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