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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생활을 하는 것이란 ...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생활을 하는 것이란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것이요 , 하나님의 나라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란 그리스도의 복음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 즉 , 우리는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우리 생명을 버리는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 막 8:35, 현대인의 성경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면서 ( 삶으로 복음전도 ) 우리의 입술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므로 하나님께 복음의 열매를 맺어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  

아내와 보조를 맞춰 천천히 ...

  아내와 보조를 맞춰 천천히 ... 오늘 아침에 창세기 33장 말씀 묵상하다가 14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에 좀 초점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형님은 먼저 가십시오. 나는 앞서 가는 짐승들과 자식들에게 보조를 맞춰 천천히 가서 세일에서 형님을 뵙겠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러한 짧은 말씀 묵상 글을 썼습니다: "부모는 자식들에게 보조를 맞춰 그들은 천천히 인도해야 합니다(참고: 창세기 33:14, 현대인의 성경)." 그리고 더 생각난 것은 제가 아내와 함께 마라톤을 했었을 때가 생각났습니다. 그 이유는 그 때 저는 아내보다 더 빨리 뛸 수 있었지만 아내의 '보조를 맞춰' 천천히 뛰었기 때문입니다. 제 아내도 그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에 가끔 함께 뛰었던 추억을 얘기하면서 아내가 저에게 '당신이 나보다 더 빨리 뛰어서 앞서갈 수 있었는데 나랑 같이 뛰느라고 힘들었겠다'라는 식으로 말하곤 했었습니다. 이 추억이 창세기 33장 14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을 묵상하다가 생각났습니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추억은 아내와 함께 평생 처음 하프-마라톤(Half-marathon)을 뛰었을 때였습니다. 그 때 아내랑 함께 저는 옆에서 약 9 miles(14 km)을 뛰다가 평생 처음으로 양다리에 거의 모든 근육이 쥐가 나므로(제가 미국에 와서 농구를 시작하면서 다리에 쥐가 난 경험은 있었지만) 도저히 아내랑 함께 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내가 '나는 좀 걸을테니 당신 먼저 뛰어가라. 내가 곧 따라 가겠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아내는 저의 그 말을 그대로 믿고 제가 따라올까봐 열심히 (빨리) 뛰었다고 나중에 말하더군요 ㅎㅎㅎ 아내는 제가 양다리에 그정도로 쥐가 난 줄은 몰랐지요 ㅎ 그래서 저는 나머지 약 3 miles (5 km)을 거북이처럼 걸어서 겨우 골라인 앞까지 왔는데 아내가 골라인에서 저를 기다리다가(아마 약 1시간 넘에 걸렸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