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사역 일기 ( Sharing Ministry Journal ) 2025. 10. 23. 목요일. 오늘 YMCA 에서 운동을 하면서 두 지체하고 각각 따로 다른 시간에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 나눔 속에서 저는 "나눔 사역 일기"(Sharing Ministry Journal)를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밤 11시가 좀 넘어서 잠들기 전에 오늘 하루를 뒤돌아보면서 나눔 사역에 관하여 배우게 된 점들이나 느낀 점들이나 생각하게된 점들을 좀 두리뭉실하게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저의 나눔 사역 일기가 여러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유익되길 바랍니다. 1. Sharing is Caring ! 오늘 대화 속에서 저는 제 막내 딸 예은이가 초등학교 다닐 때 저에게 한 말인 "Sharing is Caring"란 말이 생각났습니다. 아마도 그 이유는 어느 한 지체와 주님 안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을 때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 care하기에 그 caring heart로 각자 마음의 이야기를 나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2. 나눔은 관심 속에서 몇 마디 인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번 경험케하셨는데 오늘도 저는 운동을 하면서 어느 지체가 생각나서 카카오톡으로 몇 마디 글을 적어 보냈는데 그 말로 말미암아 주님 안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다른 지체도 저는 몇 마디 글을 적어서 카카오톡으로 보낸 것뿐인데 귀한 마음의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때 그 때 생각나게 하시는 사람이 있고 관심이 생기면 서슴치 않고 마음으로 하고 싶은 말(그 말이 인사이든 다른 말이든)을 계속해서 해야겠다는 다짐입니다. 3. 나눔의 타이밍이 기가막힙니다. 하하. 오늘도 그 두 지제들 하고 각각 따로 대화를 하면서 공통적으로 그들이 저에게 한 말을 생각해보면 각자 무엇을 고민하고 있었을 때 제가 카톡으로 말을 걸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제가 말을 걸었음으로 말미암아...
"감사의 근육을 키우는 지혜" 나이가 들어가면서 근육의 중요성을 배웁니다. 근육 부자가 진짜 부자라고 말하는 분도 있습니다. 근육은 노년의 통장이라고 합니다. 근육을 잘 쌓아두면 인생 후반기까지 삶의 질을 지켜주는 자산이 됩니다. 비록 근육은 많지 않지만, 그 중요성을 삶 속에서 배워가고 있기에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왜 의사 선생님들은 근육을 강조하는 것일까요? 근육은 힘의 원천입니다. 근육은 우리 몸을 세우고, 움직이게 하는 기초 에너지의 공급원입니다. 강한 근육은 관절을 안정시켜 부상 위험을 낮춥니다. 근력이 좋아지면 속도, 힘, 지구력이 향상됩니다. 근육량이 많을수록 지방 연소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근육이 중요한 까닭은 근육을 통해 유연성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이든 딱딱하면 부러지기 쉽습니다. 유연하고 부드러울수록 좋습니다. 진정한 강함은 유연함 속에 있습니다. 또한 유연함이 강함을 지탱합니다. 저는 부드럽고 따뜻한 것을 좋아합니다. 살아 약동하는 것은 부드럽고 따뜻합니다. 겨울은 차갑고 경직되지만, 봄은 따뜻하고 유연하여 생명을 돋우게 합니다. 그래서 봄이 되면 만물이 약동합니다. 꽃이 만발하는 것을 봅니다. 근육이 중요한 까닭은 근육이 견딜 수 있는 힘을 제공해 주기 때문입니다. 근육과 견딤은 함께 동행하는 친구입니다. 견딤은 지구력을 의미합니다. 마라톤에서 중요한 것은 근육과 더불어 지구력입니다. 무언가를 성취하는 데 필요한 것은 견딤입니다. 무언가를 성취하는 과정에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 고비를 넘기는 데 필요한 것이 견딤입니다. 힘든 순간을 견딜 때 근육은 더욱 강화됩니다. 견딤을 통해 좋은 결과를 맺게 됩니다. 견딤은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데 필수입니다. 아름다운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갈등이 반드시 나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갈등을 통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