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아내/엄마인데 ... 제주도에 사는 사랑하는 어느 형제가 저의 부탁을 들어줘서 딜런과 제시카 결혼식 때 찍은 사진을 보냈더니 밑에 사진을 만들어 줬답니다 ㅎㅎ 그런데 희안한 것은 그 형제의 말로는 AI가 제 아내를 인식을 못한다고 하네요 ㅎㅎㅎ Mystery네요 ㅎㅎㅎ 왜 original 사진은 6명인데 제 아내를 인식을 못하는지 좀 이상하지만 제가 그 형제에게 어쩌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여기에 좀 글을 써서 나누겠다고 말했답니다 ㅎㅎ 제가 좀 나누고자 하는 것은 뭐냐면 제 아내 또는 세 자녀들의 엄마인 김(오)현영(Jane)이는 우리 가정에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AI가 인식을 못하듯이(그런데 AI이네요 ㅋㅋㅋ) 어쩌면 남편이 저나 세 자녀들이(이젠 며느리까지? ㅎㅎ) 아내/엄마의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좀(?) 슬픈 현실인 것 같아요, 아내/엄마라는 존재가요. 그리도 희생적으로 가정을 위해서 고생을 많이 하는데도 불구하고 남편이나 자녀들이 아내/엄마의 희생적인 사랑을 머리로는 좀 알면서도 실제로 삶 속에서는 인식(?)을(여기선 "인식"이란 단어보다 "인정"이란 단어가 적합하겠네요) 잘 못하고(안하고? ㅠ) 살고 있는 것 같아서요. 제가 밑에 사진을 저희 여섯 식구 카톡방에 나누고 싶어도 제 아내가 없어서 나누기가 좀 곤란하네요. 혹시나 아내가 섭섭해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서요 ㅠ [근디 어떻게 AI 사진에 제 모습은 완전 할아버지네요 ㅎㅎㅎ] 다른 지체가 이렇게 만들어 줬습니다. 하하. 감사.
과연 나는 고난의 주님을 귀히 여기고 있는 것인가 ?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 이사야 53 장 3 절 ). 고난의 주님은 멸시를 받아서 사람들에게 싫어 버린바 되셨다 . 만일 내가 그 고난의 주님을 귀히 여기고 있다면 나 또한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고 ( 당하고 ) 사람들에게 싫어 버린바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지 않는가 ? 고난의 주님은 간고를 많이 겪으셨다 . 그는 고난에 익숙하신 분이셨다 (family with suffering). 만일 내가 그 고난의 주님을 귀히 여기고 있다면 나 또한 주님을 위하여 간고를 많이 겪어야 하지 않는가 ? 그리고 나는 주님처럼 고난에 익숙해야 하지 않는가 ? 그런데 왜 나는 이토록 편안함에 익숙해 져 있는 것인가 ? 고난이 주님은 질고를 아는 자이셨다 . 그는 비애의 사람이셨다 (a man of sorrow). 만일 내가 그 고 난의 주님을 귀히 여기고 있다면 나 또한 비애의 사람이 되야 하지 않겠는가 ? 그런데 왜 나는 이토록 슬픔보다 기쁨이 더 좋은 것일까 ? 성경은 슬픔이 웃음보다 낮다 ( 전 7:3) 고 말씀하고 있는데 왜 나는 아직까지도 눈물을 흘리기보다 웃고 있는 것일까 ? 고난의 주님은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은 자 같으셨다 . 만일 내가 그 고난의 주님을 귀히 여기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