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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라고 기다리는 것은 예수님의 재림입니다!

 우리가 바라고 기다리는 것은 예수님의 재림입니다!       “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 ”[( 현대인의 성경 ) “ 백성들은 메시야를 무척 기다리고 있었으므로 혹시 요한이 그가 아닌가 하고 모두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 누가복음 3:15) 하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시는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     (1)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 ” 고 있었던 분은 “ 메시야 ” 요 ( 눅 3:15, 현대인의 성경 ), 그들이 얼마나 메시야를 바라고 기다렸으면 세례 요한이 혹시 메시야가 아닌가 하고 속으로 생각까지 하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a)     이러한 생각 속에서 든 생각은 제가 풀러 신학교를 다녔을 때 김세윤 교수님으로부터 배운 유대인들의 메시아적 기대 (Messianic expectation) 3 가지가 생각났습니다 : (1) 정치적 해방 (Political freedom), (2) 경제적 풍부 (Economic prosperity), (3) 사회적 공의 (Social justice)( 김세윤 ).   (i)                       세례 요한이 요단강 부근의 여러 지방을 다니며 죄를 용서받게 하려고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였을 당시 (3 절 , 현대인의 성경 ) 유대인들은 메시아가 오시면 자기들을 지배하고 다스리고 있었던 로마 ...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4) (민수기 22장 21-34절)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4)           [ 민수기 22 장 21-34 절 ]                   “102 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 ‘ 행복론 ’ 담은 신간 출간 : ‘ 저는 행복했습니다 , 여러분도 행복을 포기하지 마세요 ’” 라는 기사 제목을 보고 읽어보았습니다 .   읽으면서 이 두 가지 내용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 (1) “젊었을 때는 ‘즐거움’이 행복이라고 보통 생각하죠 .   그러나 지금은 , 사람의 인격이야말로 행복의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 ”   우리는 흔히 젊었을 때는 돈과 사랑을 , 중년이 되면 사회적 성공을 , 노년에는 건강과 보람을 행복의 척도라고 생각한다 .   그러나 김 교수는 행복의 ‘조건’으로 개인의 인격 , 그중에서도 성실함을 꼽았다 .   “동서양 마찬가지로 성실함이 행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   성실하게 되면 교만하지 않고 , 정직하게 되고 , 항상 더 높은 것을 추구하는 마음을 갖게 되죠 . 행복은 이러한 삶의 태도에서 나오게 됩니다 . ”   (2) “ 그의 ‘건강 비결’에 대한 질문을 받자 김 교수는 두 가지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   “ 100 살 넘도록 사는 사람 가운데 내가 아는 사람이 7 명이 있습니다 .   그들의 공통점이 있는데 , 하나는 하나같이 욕심이 많지 않다는 것이고 , 또 하나는 남 욕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정서적으로 아름답게 사는 것이 건강 비결이 아닌가 해요 .”   저는 이 두 가지 내용 중 두 번째 내용에서 김형석 교수님이 아시는 100 살 넘도록 사는 일곱 분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바로 “ 하나같이 욕심이 많지 않다는 것 ” 을 생각할 때 오늘 본...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2) (민수기 22장 21-34절)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2)             [ 민수기 22 장 21-34 절 ]                   이번 주 월요일엔 좀 정신이 없었습니다 .   그 이유는 그 날에 이런 저런 일들이 좀 보통 날보다 많았기 때문입니다 .   먼저 안과에 가서 대학 후배에게 눈 검사 등 받고 그 근처에 있는 히스패닉 마켓에 가서 참 먹음직한 부리또 (burritos) 를 사서 부모님 집에 가 식탁 교제를 나눴습니다 .   그런 후 그 근처에 사시는 작은 고모님 댁에 들려서 조카 선교사님이 우리 곁을 떠났으므로 힘들어하는 사촌 여동생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   안 그래도 쌍둥이 여동생이 3 년 넘도록 암 투병하는 중에 있기에 그녀와 그녀의 가정을 도와 헌신적으로 섬기고 있는 가운데 많이 지치고 힘들텐데 이렇게 조카 선교사님까지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했으니 많이 힘들 수 밖에 없으리라 생각되어 거실에 앉아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눴습니다 .   대화 중에 우리의 조카 선교사님에 대한 그녀의 말을 듣고 보니 그 조카 선교사님의 마음이 그리도 주님을 보고 싶어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 사촌 여동생과 대화를 하다보니 그녀의 아버님이신 저의 작은 고모부 목사님이 병원에 갔다가 오셔서 한참 대화를 나눴습니다 .   자신의 아빠가 저하고 대화를 열심히 (?) 하시는 모습을 보고 그 사촌 여동생이 감사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문자로 보낸 글로나마 엿보니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   조금이나마 힘든 그 사촌 여동생에게 위로가 되었길 바랄 뿐입니다 .   그날 오후 8 시에 대학 후배와 기도 모임이 있어 고모님 집에서 서서 하나님께 그 가정을 위해 기도한 후 집으로 ...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1) (민수기 22장 21-34절)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1)       [ 민수기 22 장 21-34 절 ]                 지난 10 월 29 일에 일어난 이태원 압사 사고로 약 300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 인터넷 ).   네이버 지도에 따르면 사고가 난 골목의 폭은 4m 내외이고 총 길이는 50m 라고 합니다 ( 인터넷 ).   생존자들과 목격자들은 좁은 골목에 인파가 몰리면서 움직일 수 없게 됐고 , 경사진 골목구조상 아래쪽에 있던 사람들이 견디지 못하고 넘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 인터넷 ).             오늘 본문 민수기 22 장 24, 26 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 “ 이번에는 여호와의 천사가 두 포도원 사이에 있는 좁은 길에 섰는데 양쪽에는 담이 있었다 .   …   그때 여호와의 천사는 앞으로 더 나아가서 좌우로 빠져 나갈 틈이 없는 좁은 곳에 섰다 .”   이 두 성경 구절을 보면 “ 좁은 길 ”(24 절 ) 과 “ 좁은 곳 ” 에 하나님의 천사가 섰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왜 하나님의 천사가 그 “ 좁은 길 ” 과 “ 좁은 곳 ” 에 섰는가 하면 하나님의 천사가 발람이란 선지자가 가는 길을 막아 서기 위해서 였습니다 (22 절 ).   그 이유는 발람이 “ 가서는 안 될 길 ” 을 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32 절 , 현대인의 성경 ).   개역개정은 하나님 앞에서 발람의 길이 사악하므로 하나님의 천사가 그를 막으려고 나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2 절 ).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시므로 하나님의 사자 ( 천사 ) 가 발람을 막으려고 (22 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