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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나귀 (막11:1-10)

  https://youtu.be/RX4eRw9LbYo?si=5UPZZHxIVe0qVcMN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4) (민수기 22장 21-34절)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4)           [ 민수기 22 장 21-34 절 ]                   “102 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 ‘ 행복론 ’ 담은 신간 출간 : ‘ 저는 행복했습니다 , 여러분도 행복을 포기하지 마세요 ’” 라는 기사 제목을 보고 읽어보았습니다 .   읽으면서 이 두 가지 내용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 (1) “젊었을 때는 ‘즐거움’이 행복이라고 보통 생각하죠 .   그러나 지금은 , 사람의 인격이야말로 행복의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 ”   우리는 흔히 젊었을 때는 돈과 사랑을 , 중년이 되면 사회적 성공을 , 노년에는 건강과 보람을 행복의 척도라고 생각한다 .   그러나 김 교수는 행복의 ‘조건’으로 개인의 인격 , 그중에서도 성실함을 꼽았다 .   “동서양 마찬가지로 성실함이 행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   성실하게 되면 교만하지 않고 , 정직하게 되고 , 항상 더 높은 것을 추구하는 마음을 갖게 되죠 . 행복은 이러한 삶의 태도에서 나오게 됩니다 . ”   (2) “ 그의 ‘건강 비결’에 대한 질문을 받자 김 교수는 두 가지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   “ 100 살 넘도록 사는 사람 가운데 내가 아는 사람이 7 명이 있습니다 .   그들의 공통점이 있는데 , 하나는 하나같이 욕심이 많지 않다는 것이고 , 또 하나는 남 욕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정서적으로 아름답게 사는 것이 건강 비결이 아닌가 해요 .”   저는 이 두 가지 내용 중 두 번째 내용에서 김형석 교수님이 아시는 100 살 넘도록 사는 일곱 분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바로 “ 하나같이 욕심이 많지 않다는 것 ” 을 생각할 때 오늘 본...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2) (민수기 22장 21-34절)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2)             [ 민수기 22 장 21-34 절 ]                   이번 주 월요일엔 좀 정신이 없었습니다 .   그 이유는 그 날에 이런 저런 일들이 좀 보통 날보다 많았기 때문입니다 .   먼저 안과에 가서 대학 후배에게 눈 검사 등 받고 그 근처에 있는 히스패닉 마켓에 가서 참 먹음직한 부리또 (burritos) 를 사서 부모님 집에 가 식탁 교제를 나눴습니다 .   그런 후 그 근처에 사시는 작은 고모님 댁에 들려서 조카 선교사님이 우리 곁을 떠났으므로 힘들어하는 사촌 여동생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   안 그래도 쌍둥이 여동생이 3 년 넘도록 암 투병하는 중에 있기에 그녀와 그녀의 가정을 도와 헌신적으로 섬기고 있는 가운데 많이 지치고 힘들텐데 이렇게 조카 선교사님까지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했으니 많이 힘들 수 밖에 없으리라 생각되어 거실에 앉아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눴습니다 .   대화 중에 우리의 조카 선교사님에 대한 그녀의 말을 듣고 보니 그 조카 선교사님의 마음이 그리도 주님을 보고 싶어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 사촌 여동생과 대화를 하다보니 그녀의 아버님이신 저의 작은 고모부 목사님이 병원에 갔다가 오셔서 한참 대화를 나눴습니다 .   자신의 아빠가 저하고 대화를 열심히 (?) 하시는 모습을 보고 그 사촌 여동생이 감사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문자로 보낸 글로나마 엿보니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   조금이나마 힘든 그 사촌 여동생에게 위로가 되었길 바랄 뿐입니다 .   그날 오후 8 시에 대학 후배와 기도 모임이 있어 고모님 집에서 서서 하나님께 그 가정을 위해 기도한 후 집으로 ...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1) (민수기 22장 21-34절)

우리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1)       [ 민수기 22 장 21-34 절 ]                 지난 10 월 29 일에 일어난 이태원 압사 사고로 약 300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 인터넷 ).   네이버 지도에 따르면 사고가 난 골목의 폭은 4m 내외이고 총 길이는 50m 라고 합니다 ( 인터넷 ).   생존자들과 목격자들은 좁은 골목에 인파가 몰리면서 움직일 수 없게 됐고 , 경사진 골목구조상 아래쪽에 있던 사람들이 견디지 못하고 넘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 인터넷 ).             오늘 본문 민수기 22 장 24, 26 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 “ 이번에는 여호와의 천사가 두 포도원 사이에 있는 좁은 길에 섰는데 양쪽에는 담이 있었다 .   …   그때 여호와의 천사는 앞으로 더 나아가서 좌우로 빠져 나갈 틈이 없는 좁은 곳에 섰다 .”   이 두 성경 구절을 보면 “ 좁은 길 ”(24 절 ) 과 “ 좁은 곳 ” 에 하나님의 천사가 섰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왜 하나님의 천사가 그 “ 좁은 길 ” 과 “ 좁은 곳 ” 에 섰는가 하면 하나님의 천사가 발람이란 선지자가 가는 길을 막아 서기 위해서 였습니다 (22 절 ).   그 이유는 발람이 “ 가서는 안 될 길 ” 을 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32 절 , 현대인의 성경 ).   개역개정은 하나님 앞에서 발람의 길이 사악하므로 하나님의 천사가 그를 막으려고 나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2 절 ).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시므로 하나님의 사자 ( 천사 ) 가 발람을 막으려고 (22 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