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생활을 하는 것이란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것이요 , 하나님의 나라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란 그리스도의 복음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 즉 , 우리는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우리 생명을 버리는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 막 8:35, 현대인의 성경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면서 ( 삶으로 복음전도 ) 우리의 입술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므로 하나님께 복음의 열매를 맺어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
목사도 인생의 밑바닥에 있는 경험을 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고관들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끌어 다가 감옥 뜰에 있는 왕자 말기야의 구덩이에 예레미야를 밧줄로 달아 내렸습니다 . 그 구덩이에는 물이 없고 진흙탕뿐이었습니다 . 그래서 결국 예레미야 선지자는 그 진흙탕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 예레미야 38:6,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한 요나 선지자가 생각났습니다 . 그가 큰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께 기도 ( 요나 2:1, 현대인의 성경 ) 한 내용을 보면 그는 “ 바다 깊은 곳 ”(3, 5 절 , 현대인의 성경 ), “ 해저의 산 밑바닥까지 내려가 죽음의 땅에 갇혀 있었 ” 습니다 (6 절 , 현대인의 성경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나 선지자는 하나님께 “ 나는 감사의 노래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내가 서약한 것을 지키겠습니다 . 구원은 여호와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 라고 기도했습니다 (9 절 , 현대인의 성경 ). 그 결과 주님께서는 요나 선지자의 생명을 죽음에서 구해 내셨습니다 (6 절 , 현대인의 성경 ). 이렇게 불순종한 요나 선지자도 구해 내신 주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있었던 예레미야 선지자를 구해 내지 않으셨겠습니까 ? 주님께서는 궁중 내시 이디오피아 사람 에벳 - 멜렉을 사용하시사 그로 하여금 시드기야왕에게 가서 “ 폐하 , 저 사람들이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행한 일은 모두 악한 짓입니다 . 그들이 예레미야를 우물에 던져 넣었습니다 . 성 안에 빵이 다 떨어졌으니 그가 거기서 굶어 죽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