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라벨이 40년인 게시물 표시

바울의 마지막 문안 인사 (11)

이 성탄 계절에 사도 바울은 두기로를 특별히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보냈다(골4:8)하는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gave)(요3:16)는 말씀과 더불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 내주"셨다(gave up)(롬8:32)는 말씀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셨다(gave Himself up)(엡5:2)는 말씀을 연관해서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였을 때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마27:46)라는 말씀도 생각났습니다.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버리시기까지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도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우리 목숨을 잃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막8:35).   https://youtu.be/amBwOJJrKxs?si=B6DoBllFE_Il7U-p

우리도 지켜 주시고 우리에게도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도 지켜 주시고 우리에게도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넓은 광야에서 40 년을 방황하는 동안에도 그들을 지키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신 하나님께서는 광야와 같은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우리도 지켜 주시고 우리에게도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 신명기 2:7, 현대인의 성경 ).

인생의 3분의 1의 시간을 위하여 3분의 2의 준비의 시간을 가진 모세

인생의 3분의 1의 시간을 위하여 3분의 2의 준비의 시간을 가진 모세 애굽에서 40 살이 되었던 " 어느 날 " 동족 한 사람이 애굽 사람에게 억울한 일을 당하는 것을 보았던 모세요 미디안에서 40 년이 지난 " 어느 날 " 시내산 근처의 광야에 있는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한 천사가 나타난 광경을 보았던 모세가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 내어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40 년 동안 놀라운 일과 기적을 행했습니다 ( 사도행전 7:23-24, 30, 36, 현대인의 성경 ).   모세는 40 년 동안 이 놀라운 일과 기적을 행하기 전에 하나님은 그를 80 년이란 세월을 애굽과 미다안에서 준비시키셨습니다 .   모세의 120 년의 삶을 보면 3 분의  1 의 주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 3 분의 2 의 준비한 것입니다 .

더 이상 홀로 짐을 질 수 없을 때 ...

더 이상 홀로 짐을 질 수 없을 때 ...     모세는 광야에서 40 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의 짐을 홀로 졌습니다 ( 신 1:3, 9).   그는 홀로 그들의 괴로운 일과 그들의 힘겨운 일과  그들의 다투는 일을 담당했습니다 (12 절 ).   그래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 나는 홀로 너희의 짐을 질 수 없도다 "(9 절 ),  " 나 홀론 어찌 능히 너희의 괴로운 일과 너희의 힘겨운 일과 너희의 다투는 일을 담당할 수 있으랴 "(12 절 ) 고 말했습니다 .   우리도 모세처럼 더 이상 우리 홀로 짐을 질 수 없을 때  모세처럼 인정하고 말 ( 고백 ) 해야 합니다 .   그런 후 모세는 이스라엘 지파에서 " 지혜와 지식이 있는 인정 받는 자들을 택하라 " 고 말했습니다 (13 절 ).   그래서 그들을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로 임명했습니다 (13, 15 절 , 현대인의 성경 ).   우리도 모세처럼 지혜 (wisdom) 와 지식 (understanding) 과 사람들에게 인정 받는 자들 , 즉 존경 받는 자들 (respected) 을 지도자로 세워 임명한 후 그들에게 위임 (delegation) 해야 합니다 .   더 이상 홀로 짐을 지지 마십시다 .

하나님 아버지는 예수님을 싫어하실 정도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고 계시는 것일까요?

하나님 아버지는 예수님을 싫어하실 정도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고 계시는 것일까요?  “반역의 죄를” 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싫어하던 땅”으로 여겼습니다 ( 민수기 14:31, 33).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광야에서 40 년 동안  그들의 죄의 댓가를 받으므로  결국에 가서는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싫어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 민수기 14:34).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짊어지시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자  십자가에 화목 제물로 죽으시는 예수님을  하나님 아버지는 싫어하실 정도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고 계시는 것일까요 ?  ( 요 3:16; 갈 1:4; 요일 4:10)    

40년

40 년       하나님께서는 430 년 동안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건져내셨습니다 ( 출 12:40-41).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을 반역하였으므로  40 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 민 14:33).   그 40 년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인도해주시면서  기사와 표적을 행하셨습니다 ( 신 29:5; 행 7:36).   하나님께서는 40 년 동안 그들을 만나로 먹이셨습니다 ( 출 16:35).   하나님께서 그들로 하여금 40 년 동안 광야 길을 걷게 하신 이유는  그들을 낮추시며 그들을 시험하사 그들의 마음이 어떠한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지 않는지를 알기 위해서였습니다 ( 신 8:2).   하나님께서는 그 40 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는 일에 복을 주셨고  그들과 함께하시므로 그들에게 부족함이 없게 하셨습니다 ( 신 2:7).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옷이 해어지지 않게 하시고  발이 부르트지 않게하실 정도로 부족함이 없게 하셨습니다 ( 신 2:7, 8:4, 29:5; 느 9:21).   그런데 그들은 그 40 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과 소제물을 하나님께 드리지도 않았습니다 ( 암 5:25).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청종하지도 않았습니다 ( 수 5:6).   오히려 그들은 하나님을 시험하여 증험했습니다 ( 히 3:9).   그러나 하나님은 그 40 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의 소행을 참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