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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 Book] "I Want to Be a Christian"

 I am sharing a song created with the help of AI—based on the conclusion of my book, "I Want to Be a Christian". After writing the lyrics (and revising them several times), I asked the app "Suno" to compose the music, making multiple attempts until the final version was produced.  https://blog.naver.com/kdicaprio74/224322206003

갈등은 기회입니다. (3) (사도행전 15장 36-41절)

갈등은 기회입니다. (3)

 

 

 

[사도행전 15 36-41]

 

 

이렇게 보증인이요 멘토요 최고의 동역자였던 바나바와 바울이 피차 갈라섰을 정도로 심하게 갈등한 것일까요?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사람(사도) 그토록 깊은 신뢰 관계였음에도 심하게 다투고 갈라선 표면적인 이유는 '마가 요한을 2 전도 여행에 데려갈 것인가' 대한 이견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사람의 성격, 사역적 가치관, 그리고 마가 요한과의 개인적 관계가 복합적으로 충돌했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인터넷):

 

(1)    마가 요한의 과거 무단이탈 (신뢰의 문제)

 

사건의 발단: 마가 요한은 1 전도 여행 당시 사도를 수행하는 조력자로 동행했습니다.  그러나 밤빌리아 지역의 '버가' 이르렀을 , 무슨 이유에서인지 사역을 중단하고 예루살렘 집으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13:13).

 

바울의 입장: 바울은 목숨을 걸고 가야 하는 험난한 선교 길에, 한번 무단이탈하여 팀의 사기를 떨어뜨린 사람을 다시 데려가는 것은 선교의 엄중함과 책임감에 어긋난다고 보았습니다.

 

(2)    가치관과 사역 스타일의 충돌 (원칙 vs 은혜)

 

바울 (사명과 원칙 중심): 바울은 목표 지향적이고 단호한 성품이었습니다.  그에게는 겉으로 보이는 위로보다 '하나님의 사역을 완수하는 ' 최우선이었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인물을 다시 세웠다가 선교 전체를 그르칠 없다는 완고한 원칙주의적 시각을 가졌습니다.

 

바나바 (사람과 회복 중심): 바나바는 타고난 '위로자'이자 사람을 세우는 은사자였습니다.  과거 낙인찍혔던 바울을 믿고 세워주었듯, 실수한 마가 요한에게도 다시 기회를 주어 영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라고 보았습니다.  일보다 사람을 먼저 살려야 한다는 주의였습니다.

 

(3)    사적인 관계와 안디옥 사건의 앙금 (정서적 배경)

 

친족 관계: 골로새서 4 10절을 보면 마가 요한은 바나바의 생질(조카 또는 사촌)이었습니다.  바나바 입장에서는 혈육이자 영적 후배를 그대로 방치할 없다는 정서적 책임감이 컸을 것입니다.


안디옥에서의 외식 사건: 사도행전 15장의 갈등 직전, 안디옥 교회에서 베드로와 바나바가 유대주의자들의 눈치를 보며 이방인들과 밥을 먹다가 슬그머니 자리를 피한 '외식(위선) 사건' 있었습니다.  이때 바울은 바나바를 향해 엄하게 책망한 적이 있음( 2:11-13).  비록 복음 안에서 해결되었으나, 사람 사이에 은연중 사역 방식에 대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국 갈등은 어느 한쪽이 틀려서가 아니라, '선교라는 대의(바울)' '영혼의 회복(바나바)'이라는 가지 올바른 가치가 충돌했기 때문에 타협점 없이 치열하게 대립했던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충돌과 치열한 대립이 지금도 사역자들(목사님들, 선교사님들, 등등) 사이에 충분히 있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사역 현장에서 흔히 보는 '바울형' vs '바나바형' 충돌입니다.  현재의 교회나 선교지에서도 기질과 가치관의 대립은 존재합니다(인터넷):

 

(1)    바울형 사역자 (과업 중심, Mission-Oriented)

 

주요 관점: 하나님의 일은 탁월해야 하며, 영적 전쟁터인 선교지와 목회 현장에는 철저히 훈련되고 헌신된 준비된 사람이 세워져야 한다.

 

일어나는 갈등: 준비되지 않거나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는 팀원, 혹은 사역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냉정하게 잘라내거나 징계하려 갈등이 발생합니다.


(2)    바나바형 사역자 (관계 중심, People-Oriented)

 

주요 관점: 아무리 사역이 중요해도 영혼이 실족하면 무슨 소용인가. 실패하고 상처받은 사람을 끝까지 품고 세워주는 것이 진짜 복음이다.

 

일어나는 갈등: 공동체에 문제를 일으키거나 역량이 부족한 사람을 계속 감싸 안아, 전체 사역의 진행을 더디게 만들거나 다른 팀원들에게 부담을 갈등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치열한 대립이 주는 현대적 교훈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역자가 의견이 대립할 '상대방이 틀렸다'거나 '영적으로 미성숙하다' 비난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바울과 바나바 어느 한쪽의 손도 들어주지 않고 사람의 대립을 있는 그대로 기록했습니다.  가치 모두 하나님 나라에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바울만 있으면 교회는 군대처럼 딱딱해지고 상처받은 이들이 발붙일 곳이 없어집니다. 반대로 바나바만 있으면 교회는 사역의 추진력을 잃고 느슨해지기 쉽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속에서 이러한 갈등을 통한 '선교의 확장' 기회입니다.  성경에서 가장 놀라운 반전은, 치열한 대립과 갈라섬을 통해 하나님의 선교 팀이 ' '에서 ' '으로 배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바울과 실라는 소아시아와 유럽(마케도니아)으로 향했고, 바나바와 마가는 구브로 섬으로 향했습니다.  인간의 한계와 갈등 속에서도 하나님은 각자의 가치관에 맞는 선교 사역을 독립적으로 성공시키셨습니다.  결국 오늘날의 사역자들도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대립할 , 상대를 정죄하기보다 "우리는 서로 다른 은사를 가졌을 뿐이며, 하나님은 다른 색깔들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이루신다"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울의 냉정함이 마가를 정신 차리게 했고, 바나바의 따뜻함이 마가를 치료했듯이 말입니다.  결국 마가 요한의 동행 문제를 놓고 바울과 바나바가 심하게 다투고 갈라섰지만 ( 15), 결별 이후에도 서로에 대한 존중은 변치 않았습니다.  바울은 이후 고린도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바나바를 여전히 자신과 동등한 사도의 권위를 가진 자로 존중하며 언급합니다(고전 9:6).  그리고 바울은 인생 말년에 바나바가 끝까지 챙겼던 마가 요한을 향해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인정하며, 바나바의 포용과 안목이 옳았음을 간접적으로 시인했습니다(딤후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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