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생활을 하는 것이란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것이요 , 하나님의 나라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란 그리스도의 복음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 즉 , 우리는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우리 생명을 버리는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 막 8:35, 현대인의 성경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면서 ( 삶으로 복음전도 ) 우리의 입술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므로 하나님께 복음의 열매를 맺어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
오히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에게 원수를 갚으시사 ... 아하수에로 왕은 이미 왕의 반지로 인을 친 조소를 취소할 수 없었기에 에스더와 모르드개에게 왕의 이름으로 유다 사람들에게 마음대로 조소를 써서 왕의 반지로 인을 치라고 말했습니다 . 그래서 즉시 궁중 서기관들이 소집되었고 그들은 모르드개가 불러 주는 대로 받아써서 그것은 각 지방과 민족의 언어와 유다 사람의 말로 기록되었습니다 . 그 조서에는 왕이 각 성에 사는 유다 사람들에게 함께 단합하여 자기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또 자기들을 치려고 하는 각 도의 대적들과 맞서 싸워 그들을 처자와 함께 모조리 죽이고 그들의 재산을 약탈할 권한을 준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 결국 그 조소 내용은 멸망당할 위기에 처해 있었던 유다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의 대적에게 원수를 갚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 에스더 8:7-13,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원수를 갚으시사 ( 참고 : 로마서 5:10; 히브리서 10:30) 우리가 영원히 멸망당해야 마땅했었는데 오히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에게 원수를 갚으시사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 참고 : 요한복음 3:16) 우리를 “ 하나님의 친구 ”( 참고 : 야고보서 2:23, 현대인의 성경 ) 로 삼으셨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