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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생활을 하는 것이란 ...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생활을 하는 것이란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것이요 , 하나님의 나라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란 그리스도의 복음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 즉 , 우리는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우리 생명을 버리는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 막 8:35, 현대인의 성경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면서 ( 삶으로 복음전도 ) 우리의 입술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므로 하나님께 복음의 열매를 맺어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  

대답보다 침묵이 필요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대답보다   침묵이   필요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   빌라도 총독은 예수님에게 “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 하고 물었고 예수님께서는 “ 그렇다 ” 하시고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고소하는 말에 일체 대답하지 않으셨습니다 .   그 때 빌라도가 예수님께 “ 저 사람들이 너에 대해서 증언하는 말이 들리지 않느냐 ?'” 하고 물어도 예수님이 전혀 대답하지 않으시자 그는 아주 이상하게 생각하였습니다 ( 마태복음 27:11-14, 현대인의 성경 ).   왜 유대인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유대인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고소하는 말이 일체 대답하지 않으신 것일까요 ?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증언하는 말을 다 들으셨으면서도 전혀 대답하지 않으셨습니다 .   로마 총독 빌라도의 입장에서는 아주 이상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   안티 기독교인들의 거짓 증언의 말들에 전혀 대답하지 않을 때 세상 사람들은 충분히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대답보다 침묵이 필요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침묵이란 오직 우리가 의지하는 하나님의 음성만 듣고 그 말씀에 묵묵히 믿음으로 겸손히 순종하는 것입니다.

침묵이란 오직 우리가 의지하는 하나님의 음성만 듣고 그 말씀에 묵묵히 믿음으로 겸손히 순종하는 것입니다.  대제사장들과 유대인 의회 ( 공회 ) 에서 예수님을 사형에 처할 만한 증거를 잡으려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와서 거짓 증언을 하였지만 실질적인 증거를 얻지 못했습니다 .   그런데 마지막으로 두 사람이 와서 “ 이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3 일 만에 다시 세울 수 있다고 말한 사람입니다 ” 하고 증언하였습니다 .   그러자 대제사장이 일어나 예수님께 “ 이들이 네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데도 왜 대답이 없는가 ?” 하고 물었습니다 .   그래도 예수님은 침묵을 지키시고 대답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 마태복음 26:59-63,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몇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 (1) 예수님을 사형에 처할 만한 증거를 잡으려고 한 대제사장들과 유대인 의회를 생각할 때 예수님의 마태복음 20 장 18 절 말씀의 성취 과정이라 생각됩니다 : “' 지금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   거기서 나는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의 손에 넘어갈 것이다 .   그들은 나에게 사형 선고를 내린 다음 ” ( 현대인의 성경 ).   그들은 예수님이 사형 선고를 받아 십자가에 못박혀 죽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   (2) 사도 베드로는 예수님께 “ 주님 , 나는 주님과 함께 감옥에도 , 사형장에도 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하고 말했지만 ( 누가복음 22:33, 현대인의 성경 ) 도망쳐 버렸다가 다시 돌아와 예수님을 멀찍이 뒤따라 가서 일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보려고 했지만 ( 마태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