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라벨이 0.4초인 게시물 표시

나눔 사역 일기 (Sharing Ministry Journal)

나눔 사역 일기 ( Sharing Ministry Journal ) 2025. 10. 23. 목요일. 오늘 YMCA 에서 운동을 하면서 두 지체하고 각각 따로 다른 시간에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 나눔 속에서 저는 "나눔 사역 일기"(Sharing Ministry Journal)를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밤 11시가 좀 넘어서 잠들기 전에 오늘 하루를 뒤돌아보면서 나눔 사역에 관하여 배우게 된 점들이나 느낀 점들이나 생각하게된 점들을 좀 두리뭉실하게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저의 나눔 사역 일기가 여러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유익되길 바랍니다. 1. Sharing is Caring !   오늘 대화 속에서 저는 제 막내 딸 예은이가 초등학교 다닐 때 저에게 한 말인 "Sharing is Caring"란 말이 생각났습니다.  아마도 그 이유는 어느 한 지체와 주님 안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을 때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 care하기에 그 caring heart로 각자 마음의 이야기를 나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2. 나눔은 관심 속에서 몇 마디 인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번 경험케하셨는데 오늘도 저는 운동을 하면서 어느 지체가 생각나서 카카오톡으로 몇 마디 글을 적어 보냈는데  그 말로 말미암아 주님 안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다른 지체도 저는 몇 마디 글을 적어서 카카오톡으로 보낸 것뿐인데 귀한 마음의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때 그 때 생각나게 하시는 사람이 있고 관심이 생기면 서슴치 않고 마음으로 하고 싶은 말(그 말이 인사이든 다른 말이든)을 계속해서 해야겠다는 다짐입니다. 3. 나눔의 타이밍이 기가막힙니다. 하하. 오늘도 그 두 지제들 하고 각각 따로 대화를 하면서 공통적으로 그들이 저에게 한 말을 생각해보면 각자 무엇을 고민하고 있었을 때 제가 카톡으로 말을 걸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제가 말을 걸었음으로 말미암아...

0.4초

0.4초              0.4 초 , 1 초도 아닌 너무나 짧은 시간 , 충분히 포기하도록 만들 수 있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할 때에 아름다운 결과가 있을 수 있다는 교훈을 나에게 주었다 .              어제 (5 월 13 일 ) Lakers 대 San Antonio Spur 과의 농구 8 강전 다섯 번째 게임에서 0.4 초를 남겨두고 내가 좋아하는 Lakers 팀의  Guard 인 Fisher 쏜 shot 이 들어가서 Lakers 이 승리했다 . 짜릿한 승리가 아닐 수 없었다 . 23 년 동안 농구하고 게임을 보면서 어제처럼 재미있게 농구를 본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 Spur 의 Duncan 이 몇 초 남겨두고 골을 넣어서 1 점 차이로 이기고 있었을 때 난 ' 이제 Lakers 이 졌구나 ' 라고 포기했었다 . 그러면서도 한 쪽 마음으로 혹시나  Coby 가 골을 넣어서 이길 수도 있을지 모른다라는 희망사항에 0.4 초의 남겨둔 게임을 주시하고 보았다 . 상대방 팀의 두명 선수가 Coby 를 수비하는 바람에 Fisher 에게 기회가 주어져 공을 shot 했는데 그게 들어간 것이다 . 진짜 기분 좋은 승리가 아닐 수 없었다 . Spur 팬들은 Ducan 이 마지막 공을 넣어 1 점 차이로 이기고 있었을 때 다 좋아했다 . 그런데 Fisher 의 공이 들어가닌까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들을 하고 있는듯 보였다 . 이해가 된다 . 나도 믿지 못했었으닌까 말이다 .              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