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_pXAr7y1Og?si=QWgStTY1tPWojsEp
0.4초 0.4 초 , 1 초도 아닌 너무나 짧은 시간 , 충분히 포기하도록 만들 수 있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할 때에 아름다운 결과가 있을 수 있다는 교훈을 나에게 주었다 . 어제 (5 월 13 일 ) Lakers 대 San Antonio Spur 과의 농구 8 강전 다섯 번째 게임에서 0.4 초를 남겨두고 내가 좋아하는 Lakers 팀의 Guard 인 Fisher 쏜 shot 이 들어가서 Lakers 이 승리했다 . 짜릿한 승리가 아닐 수 없었다 . 23 년 동안 농구하고 게임을 보면서 어제처럼 재미있게 농구를 본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 Spur 의 Duncan 이 몇 초 남겨두고 골을 넣어서 1 점 차이로 이기고 있었을 때 난 ' 이제 Lakers 이 졌구나 ' 라고 포기했었다 . 그러면서도 한 쪽 마음으로 혹시나 Coby 가 골을 넣어서 이길 수도 있을지 모른다라는 희망사항에 0.4 초의 남겨둔 게임을 주시하고 보았다 . 상대방 팀의 두명 선수가 Coby 를 수비하는 바람에 Fisher 에게 기회가 주어져 공을 shot 했는데 그게 들어간 것이다 . 진짜 기분 좋은 승리가 아닐 수 없었다 . Spur 팬들은 Ducan 이 마지막 공을 넣어 1 점 차이로 이기고 있었을 때 다 좋아했다 . 그런데 Fisher 의 공이 들어가닌까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들을 하고 있는듯 보였다 . 이해가 된다 . 나도 믿지 못했었으닌까 말이다 . 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