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생활을 하는 것이란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것이요 , 하나님의 나라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란 그리스도의 복음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 즉 , 우리는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우리 생명을 버리는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 막 8:35, 현대인의 성경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면서 ( 삶으로 복음전도 ) 우리의 입술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므로 하나님께 복음의 열매를 맺어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
“내가 마치 강도라도 되는 것처럼 ..." 예수님을 팔아 넘길 사람인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보낸 많은 우리와 함께 예수님께 왔을 때 그 무리들은 칼과 몽둥이를 들고 왔습니다 ( 마태복음 26:46-47, 현대인의 성경 ).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보시 “ 내가 마치 강도라도 되는 것처럼 너희가 칼과 몽둥이를 들고 나를 잡으러 왔느냐 ?”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55 절 , 현대인의 성경 ). 저는 강도도 아니신 예수님께서 강도 취급을 당하신 것을 생각할 때 어쩌면 그 무리들의 배후 조정자인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예수님을 강도로 여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래서 결국에 가서 그들은 예수님을 로마 총독인 빌라도 앞에 끌고 가서 고소한 후 ( 누가복음 23:1-2, 현대인의 성경 ) 군중들을 조종하여 그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 하고 외치게 하므로 (21 절 , 현대인의 성경 ) 예수님께서는 진짜 “ 강도 ” 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 ( 마태복음 27:38). 그 와중에서도 구원자이신 예수님께서는 두 강도들 중 한명에게 “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게 될 것이다 ”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 누가복음 23:43, 현대인의 성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