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_pXAr7y1Og?si=QWgStTY1tPWojsEp
2020년 한 해를 뒤돌아 볼 때 ... 금년 2020 년 한 해를 뒤돌아 볼 때 4 가지 단어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1. 재난 : " 뜻밖에 일어난 재앙과 고난 " 2. 난제 : " 해결하기 어려운 일이나 사건 " 3. 난하다 : " 어렵거나 힘들다 . 사정이 몹시 딱하고 어렵다 " 4. 난관 : " 일을 하여 나가면서 부딪치는 어려운 고비 " 뜻박에 일어나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 인간적으로 해결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사랑하는 지체들 , 그들을 생각하면 사정이 너무나 딱하고 마음이 아픔니다 . 개인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상황에서 목회는 예상치 못한 일들을 그 때 그 때 접하면서 작게나마 어려운 고비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재난의 축복과 은혜는 .. 1. 인간의 연약함과 무기력함을 조금이나마 더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2. 낙망과 절망적인 상황속에서도 더욱더 주님을 갈망케 하셨습니다 . 3. 주님만을 의지케 하시는 훈련 가운데 기도를 생활화하게 하셨습니다 . 4. 문제의 해결이 우리에게 없음을 깨닫게 하시는 가운데 오직 우리의 눈을 주님께만 향하게 하시면서 우리 영의 눈을 주님께 집중하며 고정케 하시는 훈련을 하고 계십니다 . 5. 온라인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더 가까이 하게 하시사 그 말씀의 은혜로 성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원의 사랑을 조금 더 많이 , 넓게 , 깊게 깨닫게 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