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탄 계절에 사도 바울은 두기로를 특별히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보냈다(골4:8)하는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gave)(요3:16)는 말씀과 더불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 내주"셨다(gave up)(롬8:32)는 말씀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셨다(gave Himself up)(엡5:2)는 말씀을 연관해서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였을 때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마27:46)라는 말씀도 생각났습니다.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버리시기까지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도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우리 목숨을 잃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막8:35). https://youtu.be/amBwOJJrKxs?si=B6DoBllFE_Il7U-p
총체적 칭의론 (35) [ 로마서 5 장 12-21 절 ] 오늘은 마지막으로 “ 총체적 칭의론 ” 이란 대주제 아래 9 가지 소주제 중에 “ 칭의 의 확증 ” 이란 9 번째 소주제 아래 로마서 5 장 18-21 절 말씀을 묵상하고자 합니다 . 우리가 지난 주에 “ 오실 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 ”(14 절 ) 인 첫째 아담과 실제로 오실 자이신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다른 점을 로마서 5 장 15-17 절 말씀 중심으로 3 가지로 이미 묵상했습니다 . 오늘은 첫째 아담과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같은 점을 로마서 5 장 18-21 절 말씀 중심으로 3 가지로 묵상하고자 합니다 . 로마서 5 장 18 절 말씀입니다 : “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 여기서 “ 한 범죄 ” 란 인류의 시조인 첫째 아담이 범한 죄로서 그 한 범죄란 아담이 하나님의 명령인 “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 창 2:17 상 ) 는 말씀을 불순종하여 그 열매를 먹은 것 (3:6) 을 가리킵니다 . 이 아담의 “ 한 범죄 ” 로 말미암아 “ 많은 사람 ”, 즉 첫째 아담에게 속한 ‘ 모든 사람 ’( 온 인류 ) 이 정죄에 이르렀습니다 . 그와 “ 같이 ”( ὡ ς)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 한 의로운 행위 ” 인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기까지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심으로 ( 참고 : 빌 2:8) 말미암아 “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 ” 습니다 ( 롬 5:18). 여기서 “ 많은 사람 ” 이란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한 ‘ 모든 사람 ’ 을 가리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