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아내/엄마인데 ... 제주도에 사는 사랑하는 어느 형제가 저의 부탁을 들어줘서 딜런과 제시카 결혼식 때 찍은 사진을 보냈더니 밑에 사진을 만들어 줬답니다 ㅎㅎ 그런데 희안한 것은 그 형제의 말로는 AI가 제 아내를 인식을 못한다고 하네요 ㅎㅎㅎ Mystery네요 ㅎㅎㅎ 왜 original 사진은 6명인데 제 아내를 인식을 못하는지 좀 이상하지만 제가 그 형제에게 어쩌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여기에 좀 글을 써서 나누겠다고 말했답니다 ㅎㅎ 제가 좀 나누고자 하는 것은 뭐냐면 제 아내 또는 세 자녀들의 엄마인 김(오)현영(Jane)이는 우리 가정에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AI가 인식을 못하듯이(그런데 AI이네요 ㅋㅋㅋ) 어쩌면 남편이 저나 세 자녀들이(이젠 며느리까지? ㅎㅎ) 아내/엄마의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좀(?) 슬픈 현실인 것 같아요, 아내/엄마라는 존재가요. 그리도 희생적으로 가정을 위해서 고생을 많이 하는데도 불구하고 남편이나 자녀들이 아내/엄마의 희생적인 사랑을 머리로는 좀 알면서도 실제로 삶 속에서는 인식(?)을(여기선 "인식"이란 단어보다 "인정"이란 단어가 적합하겠네요) 잘 못하고(안하고? ㅠ) 살고 있는 것 같아서요. 제가 밑에 사진을 저희 여섯 식구 카톡방에 나누고 싶어도 제 아내가 없어서 나누기가 좀 곤란하네요. 혹시나 아내가 섭섭해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서요 ㅠ [근디 어떻게 AI 사진에 제 모습은 완전 할아버지네요 ㅎㅎㅎ] 다른 지체가 이렇게 만들어 줬습니다. 하하. 감사.
보잘 것 없는 제 인생을 주님께 받치면 ... 배에서 내리신 예수님은 많은 군중을 보시고 불쌍히 여겨 병자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 저녁때가 되자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께 와서 “ 사람들을 마을로 보내 각자 음식을 사 먹게 하십시오 ” 하고 말했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 갈 것 없다 . 너희가 저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 고 말씀하셨고 제자들은 “ 우리가 지금 가진 것이라고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입니다 ” 하고 말했습니다 . “ 그것을 이리 가져오너라 ” 고 말씀하신 예수님은 군중들을 풀밭에 앉히시고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받아 들고 “ 하늘을 우러러 감사 기도를 드리신 다음 ”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셨고 제자들은 그것을 군중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 그 많은 사람들 ( 여자와 아이들 외에 남자만 약 5,000 명 ) 은 모드 실컷 먹고 남은 조각을 열 두 광주리나 거뒀습니다 ( 마태복음 14:14-21,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두 가지 생각이 듭니다 : (1) 저 같이 ’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 밖에 안 되는 인생을 통해서도 전능하신 주님은 충분히 남자만 약 5,000 명이 되는 사람들에게도 생명의 빵이 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나누게 하시사 영의 양식을 먹게 하실 수 있으십니다 . (2) 보잘 것 없는 제 인생을 주님께 받치면 주님께서는 “ 하늘을 우러러 감사 기도 ” 를 드리시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이루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