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유익은 그 고난을 통하여 내가 하나님 보시기에 그릇행하였다는 것을 깨닫는 것과 하나님의 법을 배우게 된 것과 이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게 된 것입니다(시 119:67, 71). 이러한 깨달음(나의 죄)과 배움(하나님의 말씀)과 지킴( 말씀 순종)이 없는 고난은 무익합니다." 1. 깨달음: 교만함(시119:69), 그릇 행함(67절), 마음의 살찜과 기름덩이(70절) [마음에 지방을 제거하라!: https://blog.naver.com/kdicaprio74/150112959844] 2. 배움: 자녀들의 위기를 통해 저는 선하신 주님께서(68절) 저를 선대하사(65절) 가르쳐주신(68절) 시편 63편 3절 말씀과 베드로전서 5장 10절 말씀을 배우게 되었습니다(71절). [20년 전 이 아빠의 품에 잠든 사랑하는 첫째 아기 주영이를 추모하면서 ... : https://blog.naver.com/kdicaprio74/221262767368] [금년 2019년 한 해를 영원히 과거로 보내기에 앞서 ...: https://blog.naver.com/kdicaprio74/221756284213] 3. 지킴: https://youtu.be/i6TfokavYN4?si=P1E4vvk_bnPOvabx
'제가 누구이기에 ....'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사 이집트 왕 바로에게 보내어 하나님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도록 하시고자 했을 때 모세의 첫 번째 반응은 "내가 누구이기에
...."였습니다(출애굽기 3:10-11, 현대인의 성경). 모세의
입장에선 자기가 누구이기에 바로 왕에게 가며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낼 수 있는지 충분히 하나님께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1987년
5월 승리장로교회 대학부 수련회 때 고 김영익 강사 목사님을 통해 요한복음 6장
1-15절에 나오는 '오병이어'의 말씀을 통해
저를 부르셨을 때 성령님께서 제 마음에 강력하게 역사하시사 '비록 저는 남자만 5,000명에 비하여 물고기 2마리와 떡 5덩어리 밖에 안되는
인생이지만 그 소년처럼 제가 주님께 이 모습 이대로 받쳐서 제 인생이 주님의 손 안에 있으면 주님께서는 충분히 기적을 이루실 줄 믿게 하시사 헌신케
하셨습니다. 이러한 성령님의 역사가
아니었다면 저 또한 모세처럼 '주님, 제가 누구이기에 이렇게 남자만
5,000명에 비하며 심히 보잘 것 없는 인생인데 제가 어떻게 그 많은 사람을 먹일 수 있는 ...?' 등등 의문과 질문을 충분히 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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