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가 멀지 않은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은 한분이신 것과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무수한 제물이나 많은 헌금이나 수 많은 봉사보다 낫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참고:마가복음 12:32-34, 현대인의 성경)(인천공항에서 리무진 타고 합정역으로 가면서).
'제가 누구이기에 ....'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사 이집트 왕 바로에게 보내어 하나님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도록 하시고자 했을 때 모세의 첫 번째 반응은 "내가 누구이기에
...."였습니다(출애굽기 3:10-11, 현대인의 성경). 모세의
입장에선 자기가 누구이기에 바로 왕에게 가며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낼 수 있는지 충분히 하나님께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1987년
5월 승리장로교회 대학부 수련회 때 고 김영익 강사 목사님을 통해 요한복음 6장
1-15절에 나오는 '오병이어'의 말씀을 통해
저를 부르셨을 때 성령님께서 제 마음에 강력하게 역사하시사 '비록 저는 남자만 5,000명에 비하여 물고기 2마리와 떡 5덩어리 밖에 안되는
인생이지만 그 소년처럼 제가 주님께 이 모습 이대로 받쳐서 제 인생이 주님의 손 안에 있으면 주님께서는 충분히 기적을 이루실 줄 믿게 하시사 헌신케
하셨습니다. 이러한 성령님의 역사가
아니었다면 저 또한 모세처럼 '주님, 제가 누구이기에 이렇게 남자만
5,000명에 비하며 심히 보잘 것 없는 인생인데 제가 어떻게 그 많은 사람을 먹일 수 있는 ...?' 등등 의문과 질문을 충분히 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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