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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마지막 문안 인사 (11)

바울의 마지막 문안 인사 (11)       두기고와 오네시모의 두 번째 공통점은 그들은 신실한 사람들이었습니다 ( 골 4:7, 9).   흥미로운 점은 바울은 골로새 교 회 성도들에게 마지막 문안 인사를 하면서 신실한 사람들인 두기고와 오네시모를 언급하였는데 , 시작 인사를 보면 그는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 “ 곧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들 ” (1:2) 하고 언급했을 뿐만 아니라 에바브라는 그들을 위한 “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 ”(7 절 ) 이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   여기 골로새서 1 장 2 절에서 “신실한 형제들”이란 말을 현대인의 성경은 “그리스도를 믿는 형제들”이라고 번역을 했 는 데 여기서 “신실한 형제들”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계속해 서 신실하게 믿는 형제들입니다 .   “신실한 형제들”이란 (1) 믿음이 충만한 자들이요 (full of faith), (2) 신뢰하는 사람들 (trustful) 이요 , 또한 신뢰할 만한 사람들 (trustworthy) 로서 (3) 그리스도에게 충성된 자들 (loyal to Christ) 입니다 (KJV 성경 주석 ).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들”은 그리스도에게 충성된 자들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충성된 증인들 입니다 ( 계 1:5). 그들은 흠 없이 정직하게 주님을 따르며 ( 시 101:6), 지극히 작은 것에도 충성하며 ( 눅 16:10), 죽도록 충성하여 ( 계 2:10) 주님 앞에서 설 때에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다는 주님의 칭찬 ( 눅 19:17) 과 더불어 주님께로부터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사람들입니다 ( 계 2:10).      

몽골에서

몽골입니다.  한국하고 1시간 차이가 나네요.  오늘 이른 새벽에 눈이 떠져서 숙소의 쓰레기 등 다 치우고 공항철도 타고 인천공항에 잘 도착하여 식당에서 비빔밥 먹고 몽골에 왔습니다. 하하.  비행기 안에서 얼마나 졸린지 혼났습니다. ㅎㅎ 계속 졸립고 눈은 안 떠지고.. 그래서 계속 자면서 약 3시 40분 온 것 같습니다.  징기스칸 비행장이 바뀌었더군요.  더 넓고 크고 깨끗하고 잘 되어있었습니다.  Amar 목사님과 바트라 전도사님이 마중을 나와서 무사히 호텔로 왔습니다(한국에 있었던 숙소보다 훨씬 더 좋네요 ㅎㅎ).  차 안에 진지한 대화도 나눴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러시아인들이 많이 몽골로 넘어온다고 하네요.  경제는 더 어려워진 것 같고요. ㅠ. 그러니 현지인 목회자들도 더 많이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또한 온라인 예배에 습관이 되어서 잘 교회를 나오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모든 현실 속에서도 목회를 묵묵히 주님만 바라보고 사명에 이끌림을 받아 신실하게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오후에 식사를.

여긴 새벽 4시가 좀 넘었네요. 위에 글 쓰다가 졸려서 잠을 잦는데 제 평생에 이렇게 잠을 오래 잘 잔 것은 처음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하하하.  어제 오후 몽골 참 사랑의 교회 담임 목사님이신 Amar 목사님과 사모님과 4명의 자녀들과 바트라 전도사님과 마음 것 식사를 같이 했는데 식사비를 미국 돈으로 얼마인지 물었더니 $45라고 하네요.  놀랬습니다.  그렇게 싼 줄 몰랐습니다.  물론 이것은 미국에서 온 저의 관점이긴하지만서두요. ㅎ. 어제 한국에서 마지막 만남의 저녁 식사비에 비하면 제가 그 자매들에게 '3발의 블러드'라고 했답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제가 Amar 목사님에게 오늘 점심 때 초청하고 싶은 지체들 초청해서 또 한국 음식 먹자고 했습니다. 하하.  그저 여기에서는 계속 식사하고 쏘다가 가야겠어요.  다들 잘 먹고 건강하면 좋치요.  식탁 교제가 실컷해야겠어요 ㅎ. 감사하지요.  여기 상황도 다들 힘든 것 같은데 저 같은 사람이 잠깐 들려서 그저 식사라도 몇번이구 쏘고 가면 조금이나마 주님의 종들과 가정에게 위로가 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강택 집사님 부부와 흥중이와 제승 형제까지 끌어들여서 25기 지체들 덕분에 겨우겨우 테블릿 4개를 구입했는데 어제 몽골 징기스칸 공항에 저를 데리러 나온 Amar 목사님과 바트라 전도사님에게 미리 다 선물을 했답니다.  그저 그 두 분 주님의 종과 투시 목사님과 멀리 옵스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맨디 전도사님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수고해준 한국의 25기 지체들, 특히 26기 임혜영 자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젠 다시 또 자야겠어요 ㅎㅎ 이렇게 어제 오후부터 계속 잠을 자주니까 싱가폴, 인도, 한국에서의 사역 가운데 있었던 피로가 거의 다 풀려간 것 같습니다. 하하. 감기 기침도 없어지는 것 같구요. ㅎ. 오늘 오후 8시 한 20-25명 지체들하고 실내 gym을 빌려서 농구하기로 했거든요 ㅎㅎ 이 몸 컨디션으로는 같이 뛸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하. 감사.
오늘 하루도 주님이 주시는 은혜의 힘으로 감사하며 즐기면 위로하며 삽시다, 우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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