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아내/엄마인데 ... 제주도에 사는 사랑하는 어느 형제가 저의 부탁을 들어줘서 딜런과 제시카 결혼식 때 찍은 사진을 보냈더니 밑에 사진을 만들어 줬답니다 ㅎㅎ 그런데 희안한 것은 그 형제의 말로는 AI가 제 아내를 인식을 못한다고 하네요 ㅎㅎㅎ Mystery네요 ㅎㅎㅎ 왜 original 사진은 6명인데 제 아내를 인식을 못하는지 좀 이상하지만 제가 그 형제에게 어쩌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여기에 좀 글을 써서 나누겠다고 말했답니다 ㅎㅎ 제가 좀 나누고자 하는 것은 뭐냐면 제 아내 또는 세 자녀들의 엄마인 김(오)현영(Jane)이는 우리 가정에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AI가 인식을 못하듯이(그런데 AI이네요 ㅋㅋㅋ) 어쩌면 남편이 저나 세 자녀들이(이젠 며느리까지? ㅎㅎ) 아내/엄마의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좀(?) 슬픈 현실인 것 같아요, 아내/엄마라는 존재가요. 그리도 희생적으로 가정을 위해서 고생을 많이 하는데도 불구하고 남편이나 자녀들이 아내/엄마의 희생적인 사랑을 머리로는 좀 알면서도 실제로 삶 속에서는 인식(?)을(여기선 "인식"이란 단어보다 "인정"이란 단어가 적합하겠네요) 잘 못하고(안하고? ㅠ) 살고 있는 것 같아서요. 제가 밑에 사진을 저희 여섯 식구 카톡방에 나누고 싶어도 제 아내가 없어서 나누기가 좀 곤란하네요. 혹시나 아내가 섭섭해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서요 ㅠ [근디 어떻게 AI 사진에 제 모습은 완전 할아버지네요 ㅎㅎㅎ] 다른 지체가 이렇게 만들어 줬습니다. 하하. 감사.
우물가에서의 만남들 미디안 땅으로 피신한 모세가 우물가에 앉아 있을 때 미디안 제사장 르우엘의 일곱 딸들과의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 그 결과 모세는 르우엘의 딸 십보라와 결혼을 했습니다 ( 출애굽기 2:15-21, 현대인의 성경 ). 아브라함의 종도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배우자를 찾는 과정에서 우물가에서 리브가와의 만남을 갖게 되어 결국 이삭과 리브가가 결혼을 했습니다 ( 창세기 24:11-67, 현대인의 성경 ). 예수님께서는 우물가에 앉아 계셨을 때 한 사마리아 여자와의 만남을 가지셨습니다 . 그 결과 그 여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여자의 말을 듣고 그 마을에 사는 많은 사마리아 사람들도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 요한복음 4:6-42, 현대인의 성경 ). 이렇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는 우물가에서 시작된 것을 생각할 때 복음 성가 " 우물가의 여인처럼 " 이 생각납니다 : (1 절 ) 우물가의 여인처럼 난 구했네 헛되고 헛된 것들을 그 때 주님 하신 말씀 내 샘에 와 생수를 마셔라 (2 절 ) 많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었네 헛되고 헛된 것들을 주 안에 감추인 고백 세상 것과 난 비길 수 없네 (3 절 ) 내 친구여 거기서 돌아오라 내 주의 넓은 품으로 우리 주님 나를 반겨 그 넓은 품에 안아 주시리 ( 후렴 ) 오 주님 채우소서 나의 잔을 높이 듭니다 하늘 양식 내게 채워 주소서 넘치도록 채워 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