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3가지 마지막 권면 (21)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조심스럽게 살피고 지혜 없는 사람이 아니라 지혜있는 사람처럼 시간을 아껴야 합니다(골4:5; 엡5:16). 여기서 저는 기독교인의 시간관리에 대하여 매우 귀한 교훈을
우리에게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지혜롭게 살라는 권면의 말씀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자세히 주의하여 어떻게 살 것인지 깊이 생각 해 봐야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하며 하나님께
간구가운데 지혜로운 자는 세월을 아낄 줄
아는 지혜를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야 합니다. 그 지혜 중 하나는 우선순위를 분명히 하는 것입니다.
즉, 세월을 아끼 는
자는 우선순위가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세워져 실천하는 자입니다.
그러면 왜 지혜로운 사람은 시간을 바로 사용할 수 있을까요?
그 이유는 그는 "때가 악”한 줄 알기 때문입 니다(엡6:16). 때가 악해지면 악해질 수록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옴을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고 있는 지혜로운 사람은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는데 시간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날 주님께 아무 열매를 드리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큰 죄임을 알기에 지혜로운 자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기를
마음으로부터 거부하면서 빛의 자녀로서의 삶을 충성되이 살 것입니다. 또한 그는 때가 악한 것을 알기에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기다리는 가운데 어두움을 들춰내어 책망하는 빛의 삶을
사는데 시간을 투자할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그 시간 투자는 성령의 충만함을 추구하는데 사용할 것입니다. 말씀 묵상 및 말씀 순종의 삶을 위하여 시간을 사용하는 지혜로운 자는 무조건 적으로 이 세상을 떠나서 사는
미련한 자가 아니라 세상 속에서 빛의 자녀로서 일상 생활 속에서 바른 우선순위를 세워 영적인 일에 시간을 사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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