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아내/엄마인데 ... 제주도에 사는 사랑하는 어느 형제가 저의 부탁을 들어줘서 딜런과 제시카 결혼식 때 찍은 사진을 보냈더니 밑에 사진을 만들어 줬답니다 ㅎㅎ 그런데 희안한 것은 그 형제의 말로는 AI가 제 아내를 인식을 못한다고 하네요 ㅎㅎㅎ Mystery네요 ㅎㅎㅎ 왜 original 사진은 6명인데 제 아내를 인식을 못하는지 좀 이상하지만 제가 그 형제에게 어쩌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여기에 좀 글을 써서 나누겠다고 말했답니다 ㅎㅎ 제가 좀 나누고자 하는 것은 뭐냐면 제 아내 또는 세 자녀들의 엄마인 김(오)현영(Jane)이는 우리 가정에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AI가 인식을 못하듯이(그런데 AI이네요 ㅋㅋㅋ) 어쩌면 남편이 저나 세 자녀들이(이젠 며느리까지? ㅎㅎ) 아내/엄마의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좀(?) 슬픈 현실인 것 같아요, 아내/엄마라는 존재가요. 그리도 희생적으로 가정을 위해서 고생을 많이 하는데도 불구하고 남편이나 자녀들이 아내/엄마의 희생적인 사랑을 머리로는 좀 알면서도 실제로 삶 속에서는 인식(?)을(여기선 "인식"이란 단어보다 "인정"이란 단어가 적합하겠네요) 잘 못하고(안하고? ㅠ) 살고 있는 것 같아서요. 제가 밑에 사진을 저희 여섯 식구 카톡방에 나누고 싶어도 제 아내가 없어서 나누기가 좀 곤란하네요. 혹시나 아내가 섭섭해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서요 ㅠ [근디 어떻게 AI 사진에 제 모습은 완전 할아버지네요 ㅎㅎㅎ] 다른 지체가 이렇게 만들어 줬습니다. 하하. 감사.
‘ 나는 예수님께 신뢰와 희망을 두었습니다 .’ (1) (“I put my trust and hope in Him.”) “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새번역 ) “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 믿음에서 오는 모든 기쁨과 평화를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주셔서 , 성령의 능력으로 , 소망이 여러분에게 차고 넘치기를 바랍니다 ”]( 로마서 15 장 13 절 ). 저는 오늘 오전에 제 전화기에 있는 구글 달력을 열어서 1 월달부터 11 월 초까지 쭉 뒤돌아보았습니다 . 그리했을 때 그 달력에 적혀 있는 5 개가 두드러지게 제 마음과 눈에 들어왔습니다 : (1) 1 월 3 일에 제 대학교 후배 사모님의 남편인 Eddie 목사님의 추모 예배 , (2) 1 월 6 일에 제 대학교 룸메이트 친구인 Albert 의 장례 예배 , (3) 4 월에 인도 선교와 인터넷 선교 한국으로 , (4) 7 월 15 일에 사랑하는 사촌 여동생 수정이의 장례 예배 , (5) 8 월 17 일에 사랑하는 아들 Dillon 의 결혼 예배 . 그리고 나서 저는 제 네이버 블로그에 나눈 “ 고난과 앞으로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 ” 이란 제목 아래 수정이의 장례 주보에 적혀 있었던 그녀의 간증문 중심으로 아버님이 수요 예배 때 설교하신 로마서 8 장 18 절 말씀과 연관해서 쓴 글을 다시 다 읽어보았습니다 (7 월 10 일에 글을 써서 나눴는데 현재 3,044 누적 조회수 ). 그러던 중 저는 수정이의 귀한 믿음의 신앙 고백 5 개 중에 4 번째 신앙 고백인 ‘ 하지만 나는 계속 기도합니다 . 나는 계속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 나는 예수님께 신뢰와 희망을 두었습니다’ ( “… but I also keep pray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