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RX4eRw9LbYo?si=5UPZZHxIVe0qVcMN
한국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 29.8 세 . 결혼이 늦어지면서 평균 출산 연령 역시 높아졌다 . 30 대 출산이 흔한 요즘 , '100 세 시대 ' 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만 35 세부터는 ' 고령 임신 ' 이라고 말하는 의료계 . 젊디젊은 이 나이가 왜 고령 임신으로 분류되고 정말 위험하긴 한 것인지 전문가를 통해 알아보고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자 . Writer. 신소희 Reference. 산부인과 전문의 조혜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청 ( 국가통계 포털 ) 통계청에서 밝힌 2014 년 초혼 연령은 29.8 세 . 10 년 전 27.5 세 , 20 년 전 25.1 세였던 것을 감안하면 무려 4 세 이상 높아진 나이다 . 이처럼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이 높아지는 이유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평균 학력의 향상과 같은 사회적인 이유가 한 몫 한다 . 초혼이 늦어지면서 첫 아이를 출산하는 연령 또한 높아진 것이 또 다른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 ‘ 고령 출산 ’ 이라며 기혼 여성들에게 덜컥 겁을 주는 뉴스도 적지 않다 . 이제는 임신에서 ‘ 고령 ’ 의 기준은 무엇인지 , 그리고 고령임신이 왜 위험하다고 말하는지 알아보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준비할 점을 꼼꼼하게 알아보아야 할 때다 . 1. 왜 ' 고령 임산부 ' 를 따로 구분하나요 ?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 , 재혼율 증가 , 다양한 피임법의 개발과 보조생식술 ( 인공수정 , 시험관 아기 등 ) 의 발달로 점차 출산연령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 산모의 나이가 증가할수록 산부인과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