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나으라는 말씀만 한마디 해 주십시오." 예수님께서는 가버나움에 사는 한 로마 백부장의 믿음을 놀랍게 여기셨습니다 .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중풍병으로 몹시 괴로워하고 있는 그 백부장의 하인을 그의 집에 가서 고쳐 주겠다고 말씀하셨을 때 그 백부장은 “ 주님 , 저는 주님을 내 집에까지 오시게 할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 그저 나으라는 말씀만 한마디 해 주십시오 . 그러면 제 하인이 나을 것입니다 ” 하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예수님은 그 백부장에게 “ 가거라 . 네 믿음대로 될 것이다 ” 하고 말씀하셨고 “ 바로 그 시각에 그의 하인이 나았 ” 습니다 ( 마태복음 8:5-13,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우리 주님도 놀랍게 여기시는 그 백부장의 믿음을 저도 본받고 싶습니다 . 비록 저의 믿음이 한 알의 밀 ( 요한복음 12:24) 처럼 매우 작지만 천지를 말씀으로 창조하신 ( 창세기 1 장 ) 말씀이신 주님 ( 요한복음 1:1) 의 입에서 하신 ( 약속의 ) 말씀 한 마디로 ( 개인적으로 주님께 받은 약속의 말씀은 요한복음 6 장 1-15 절이고 , 교회적으로 받은 약속의 말씀은 마태복음 16 장 18 절임 ) 만족하여 보이는 것으로 살지 않고 믿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 고린도후서 5:7, 현대인의 성경 ).
자녀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모를 때가 수 없이 많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빠의 자격이 없는 저에게 주신 은혜의 선물인 딜런 , 예리 , 예은이를 생각하면 그 자녀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모를 때가 수 없이 많았었다고 고백합니다 ( 참고 : 사사기 12:8, 12, 현대인의 성경 ).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사랑하는 세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해야 할지 모를 때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 그러나 저는 하나님께서 저보다 딜런 , 예리 , 예은이를 더욱 사랑하시돼 어느 누구보다 제일 사랑하시는 줄 믿습니다 . 그러므로 저는 세 자녀들을 기도로 하나님 아버지께 맡기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자녀를 계속해서 돕고자 합니다 .
우리가 보냄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내실 때에는 우리가 보냄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우리를 선택하시고 세우시사 보내실 때에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 참고 : 사사기 6:14-16, 현대인의 성경 ).
"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들의 원수인 미디안 사람들의 손에서 건지심에 있어서 기드온은 자신이 하나님께 보냄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 그 이유는 그는 (1) " 내가 어떻게 이스라엘을 구출할 수 있겠습니까 ?' 라고 의문을 던졌고 , (2) " 내 집안은 므낫세 지파 중에서 가장 약하 " 다고 말했고 , (3) 자기는 " 내 가족 중에서 가장 보잘 것 없는 자입니다 " 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 사사기 6:14-15, 현대인의 성경 ).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사 이집트로 보내시려고 했을 때 모세가 하나님께 한 말이 생각납니다 : "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 현대인의 성경 ) " 주여 , 제발 다른 사람을 보내소서 "]( 출애굽기 4:13).
“ 쉬지 않고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 (12) 마지막 셋째 이유는 ,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 골 1:12). 여기서 ‘합당하게’라는 단어를 현대인이 성경은 ‘자격’이라고 번역을 했는데 영어로도 “ qualified ” 곧 ‘자격’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이 단어의 원어인 헬라어 의미는 “ to make sufficient ” ( 충분하게 하다 ), “ to empower ” ( 권능을 부여하다 ), 혹은 “ to authorize ” ( 권한을 부여하다 ) 라는 의미입니다 ( 맥아더 ). 즉 ,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골로새 교회의 신실한 성도들에게 충분하게 권한을 부여했다는 말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충분한 권한을 부여하신 것입니다 . 현대인의 성경으로 말한다면 , 하나님께서는 골로새 교회의 신실한 성도들에게 빛의 나라에서 성도들이 얻을 축복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충분하게 부여하신 것입니다 . 여기서 “성도의 기업” 또는 “성도들이 얻을 축복”이란 우리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녀요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한 하나님의 상속자로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받을 기업이요 얻을 축복입니다 ( 롬 8:17).
“ 쉬지 않고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6) [ 골로새서 1 장 9-14 절 ] 여러분은 지금 하나님께 감사하십니까 ? 비록 우리가 인간의 눈으로 처한 힘든 상황을 바라볼 때에는 하나님께 감사할 수 없겠지만 , 주님을 믿는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때에는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우리는 감사의 조건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다할지라도 우리에게는 평생에 감사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영원히 감사할 조건이 있습니다 . 그 조건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 그 조건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 감사하기로 결심해야 합니다 .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감사하며 살기로 다시금 헌신해야 합니다 . 데살로니가전서 2 장 13 절을 보면 사도 바울은 “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 ” 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 그 이유는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을 통하여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as it actually is) 받았기 때문입니다 (13 절 ). 그리고 그 하나님의 말씀이 믿는 그들 속에서 역사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13 절 ). 과연 하나님의 말씀이 예수님을 믿는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 속에서 어떻게 역사하고 있었기에 바울은 쉬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했을까요 ? 2 가지였습니다 : (1) 하나님의 말씀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로 하여금 믿음에 견고히 서서 환난 중에도 요동치 않게 했습니다 (3:2-3). (2) 하나님의 말씀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했습...
나 같은 탕자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엿봅니다. 아버지가 아직 살아 계신데 자기 몫으로 돌아올 재산을 미리 받아서 먼 나라로 가서 창녀들과 놀아나면서 방탕한 생활로 아버지의 재산을 모두 날려버리고 굶어 죽는 궁핍함 속에서 제정신이 들어 "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어 이젠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할 자격도 없습니다 . 다만 저를 일꾼의 하나로 써주십시오 " 라고 한 둘째 아들이 "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잃었다가 다시 찾았다 " 고 살찐 송아지를 잡아 종들과 함께 먹고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통해 나 같은 탕자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엿봅니다 ( 누가복음 15:11-32, 현대인의 성경 ).
자격 세례 요한은 자신이 예수님의 신발끈을 풀어 드릴 자격도 없다고 말하였고 ( 요한복음 1:27, 현대인의 성경 ), 어떤 백부장은 " 저는 주님을 내 집에까지 오시게 할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 라고 말했습니다 ( 누가복음 7:6,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주님을 섬길만한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 . " 우리가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우리에게서 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우리의 자격은 하나님에게서 납니다 " ( 고후 3:5, 새번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