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생활을 하는 것이란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것이요 , 하나님의 나라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란 그리스도의 복음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 즉 , 우리는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우리 생명을 버리는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 막 8:35, 현대인의 성경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면서 ( 삶으로 복음전도 ) 우리의 입술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므로 하나님께 복음의 열매를 맺어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
큰 바람과 큰 폭풍과 큰 물고기를 주관하시는 크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내리신 바다에 큰 바람으로 인해 큰 폭풍이 바다 가운데 일어나므로 말미암아 요나 선지자가 타고 있던 배가 거의 깨지게 된 상황에서 불신자 선원들은 두려워하여 각자 자기가 섬기는 신에게 도와달라고 부르짖고 있었을 때에도 배 밑층에서 깊이 잠들어 있었던 요나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큰 물고기 안에서 밤낮 3일 동안 있으면서 자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요나 1:4-5, 17; 2:1,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몇 가지 생각이 듭니다: (1) 하나님께서는 큰 폭풍으로 인해 배가 거의 깨지게 된 상황에서도 배 밑층에서 깊이 잠들어 있었던 요나를 선장의 이 말로 깨우셨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어째서 이런 때에 잠을 자고 있소? 일어나 당신의 신에게 도움을 구하시오! 그가 우리를 불쌍히 여겨 구해 줄는지 누가 알겠소”(1:6,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고난과 고통으로도 영적으로 깊이 잠들어 있는 우리를 심지어 불신자의 “고래고래 소치”치는 말로도 깨우실 수 있다는 교훈을 받습니다(6절, 현대인의 성경). (2) 우상들을 섬기는 불신자 선원들은 그 위기 가운데서도 살고자 각자가 섬기는 신에게 도와달라고 부르짖고 있었을 때에도 요나 선지자는 배 밑층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지도 않고 깊이 잠들어 있었다가 결국에 가서는 큰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했다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큰 바람”을 바다 위에 내리시므로 바다 가운데에 “큰 폭풍”을 일으키신 하나님께서는(1:4) 결국 요나로 하여금 “큰 물고기”(17절) 뱃속에서 요나로 하여금 하나님께 기도케 하신 것입니다(2:1). 크신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큰 바람”과 “큰 폭풍”을 일으키셔서라도 우리로 하여금 “큰 물고기” 뱃속과 같은 상황에서라도 하나님을 간절히 찾게 하시고 하나님께 크게 부르짖게 만들어 주시길 기원합니다. (3) 요나가 밤낮 3일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을 묵상할 때 예수님께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