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생활을 하는 것이란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것이요 , 하나님의 나라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란 그리스도의 복음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 즉 , 우리는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우리 생명을 버리는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 막 8:35, 현대인의 성경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면서 ( 삶으로 복음전도 ) 우리의 입술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므로 하나님께 복음의 열매를 맺어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
“ 비록 하나님이 우리를 구해 내지 않으실지라도 ” “ 몇몇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 느부갓네살 왕에게 다니엘의 세 친구들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 왕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않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않습니다 ” 라는 말을 듣고 “ 노발 대발하며 그 세 사람을 당장 끌어오라고 명령 ” 했습니다 . 그리고 느부갓네살 왕은 그 세 사람에게 금 신상에게 절하라는 자기의 명령에 순종할 수 있는 두 번째 기회를 줬습니다 . 그러면서 그는 그들에게 “ 만일 이번에도 너희가 절하지 않는다면 너희를 뜨겁게 타는 용광로에 던져 넣을 것이다 . 그렇게 되면 그 어떤 신이 너희를 내 손에서 구해 내겠느냐 ?” 라고 말했습니다 . 그러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 “ 느부갓네살 왕이시여 ,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서 우리 입장을 변호할 필요를 느끼지 않습니다 . 만일 우리가 뜨겁게 타는 용광로 속에 던져진다고 해도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우리를 그 용광로에서 구해 내실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그분은 반드시 우리를 왕의 손에서 건져내실 것입니다 . 비록 하나님이 우리를 구해 내지 않으실지라도 우리는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않을 것이며 또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않을 것이니 왕이시여 , 그런 줄 아십시오 ”( 다니엘 3:12-18, 현대인의 성경 ). (1) 저는 먼저 느부갓네살 왕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에게 자신의 명령에 순종할 수 있도록 두 번째 기회를 줬다는 사실을 묵상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