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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아내/엄마인데 ...

 소중한 아내/엄마인데 ... 제주도에 사는 사랑하는 어느 형제가 저의 부탁을 들어줘서 딜런과 제시카 결혼식 때 찍은 사진을 보냈더니 밑에 사진을 만들어 줬답니다 ㅎㅎ 그런데 희안한 것은 그 형제의 말로는 AI가 제 아내를 인식을 못한다고 하네요 ㅎㅎㅎ Mystery네요 ㅎㅎㅎ 왜 original 사진은 6명인데 제 아내를 인식을 못하는지 좀 이상하지만 제가 그 형제에게 어쩌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여기에 좀 글을 써서 나누겠다고 말했답니다 ㅎㅎ 제가 좀 나누고자 하는 것은 뭐냐면 제 아내 또는 세 자녀들의 엄마인 김(오)현영(Jane)이는 우리 가정에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AI가 인식을 못하듯이(그런데 AI이네요 ㅋㅋㅋ) 어쩌면 남편이 저나 세 자녀들이(이젠 며느리까지? ㅎㅎ) 아내/엄마의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좀(?) 슬픈 현실인 것 같아요, 아내/엄마라는 존재가요. 그리도 희생적으로 가정을 위해서 고생을 많이 하는데도 불구하고 남편이나 자녀들이 아내/엄마의 희생적인 사랑을 머리로는 좀 알면서도 실제로 삶 속에서는 인식(?)을(여기선 "인식"이란 단어보다 "인정"이란 단어가 적합하겠네요) 잘 못하고(안하고? ㅠ) 살고 있는 것 같아서요. 제가 밑에 사진을 저희 여섯 식구 카톡방에 나누고 싶어도 제 아내가 없어서 나누기가 좀 곤란하네요. 혹시나 아내가 섭섭해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서요 ㅠ [근디 어떻게 AI 사진에 제 모습은 완전 할아버지네요 ㅎㅎㅎ] 다른 지체가 이렇게 만들어 줬습니다. 하하. 감사. 

"폭싹 속았수다"("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라는 드라마를 본 후 사랑하는 아내와 나눈 대화를 기억하면서 ...

  요즘 저희 부부가 Netflix를 통해 보고 있는 한국 드라마는 바로 "폭싹 속았수다"("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입니다. 한국어 제목의 의미는 제주도 방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이고, 영어 제목의 의미는 "인생에서 고난을 맞이했을 때"라고 합니다(인터넷). 어제 금요일 밤에 저희 부부는 그 드라마 5부를 보았는데 저희는 '어머님의 마음(심정)'을 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작년에 이 세상을 떠난(잠든) 사랑하는 사촌 여동생 수정이가 생각났습니다. 어떻게 어린 5명의 딸들을 이 세상에 두고 수정이가 떠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과 더불어 5년 동안 암투병했던 그 기간이 하나님께서 그녀로 하여금 사랑하는 다섯 딸들을 이 세상에 두고 떠날 수 있도록 주님께서 그녀의 마음을 준비시켜주셨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 사랑하는 아내에게 그리 나눴습니다. 그리했을 때 제 아내는 사랑하는 사촌 여동생 신정이가 생각났다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아마도 그 이유는 아내는 약 2년 전에 4명의 자녀들 중에 둘째 딸을 마음에 준비할 겨를도 없이 갑자기 떠나보낸 신정이의 마음을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제 아내도 저희 부부 첫째 딸인 주영이를 먼저 떠나보냈기에 더욱더 신정이가 생각난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를 먼저 떠나보낸 어미의 심정은 오직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만이 온전히 아실 것입니다. 어느 누가, 심지어 그녀의 남편인 아버지도 충분히 그 어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비록 저 같이 자식을 먼저 떠난 보낸 아버지의 마음도 숨넘어갈 정도록 괴로웠지만 서두요). 이렇게 사랑하는 식구의 위기나 죽음은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지를 조금이마나 절실하게 깨닫게 되는 기회입니다. 그리고 우리 마음의 연약함은 하나님이 주시는 귀한 기회입니다! 인생에서 고난을 맞이했을 때 사랑의 어머님은 수고 많으셨습니다! https://youtu....

마음의 눌림(연약함)은 기회입니다. (5)

내가 연악할 때 ... 1. 나도 모르게 마음이 낙심이 되고 불안해 했습니다. 2. 자꾸만 사람들이 생각나고 상황이 힘들어 보였습니다. 3. 아직도 일어나지 않은 일에 신경이 쓰였습니다. 4. 스스로 나 자신을 자책하는게 심했습니다. 5. 사람들에게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6.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저보다 훨씬 힘든 사람을 도울 힘이 없기에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7.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웠습니다. 그런 와중에서도 하나님께서는 ... 1. 나의 연약함을 직시케 하시고 인정케 만드셨습니다. 2. 기도의 필요성을 더 느끼게 하셨고 기도케 만드셨습니다. 3. 더욱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케하셨고 붙잡게 만드셨습니다. 4. 가족의 중요성을 더 생각케 만드셨습니다. 5. 전혀 예상하지 못한 사람이 사랑으로 위로해 줬습니다. 6. 주님께서는 주님의 일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계셨습니다. 7.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케 만드셨습니다! https://youtu.be/ch1kV_wkjO0?si=6_I2v6baE_cJzC3h

“시험에 들지 않도록 정신 차려 기도하라. 마음은 간절하지만 몸이 약하구나.”

“시험에 들지 않도록 정신 차려 기도하라.  마음은 간절하지만 몸이 약하구나.” 예수님이 사형을 받아야 한다고 외쳐 된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얼굴에 침을 뱉고 주먹으로 치고 또  뺨 을 때리면서 “ 그리스도야 , 너를 때리는 사람이 누구냐 ?   알아맞혀 보아라 ” 하고 조롱하였습니다 .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인 베드로는 뜰에 앉아 있었을 때 한 여종이 와서 “ 당신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한패지요 ?” 하였을 때 “ 도대체 모든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소 ” 하며 모든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부인하였습니다 .   그리고 베드로가 정문으로 나갈 때 다른 여종이 보고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어요 ” 하고 말하였을 때 베드로는 맹세까지 하면서 “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한다니까요 ” 하며 딱 잡아 떼었습니다 .   잠시 후 거기 섰던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와서 “ 당신 말씨를 보니 그들과 한패임이 틀림없소 ” 하자 베드로는 “ 만일 자기가 그런 사람이라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맹세하면서 ' 나는 정말 그 사람을 모릅니다 '” 하였습니다 .   바로 그때 닭이 울었고 베드로는 예수님이 “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말할 것이다 ” 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밖으로 나가 한없이 울었습니다 ( 마태복음 26:66-75, 현대인의 성경 ).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마음이 너무나 괴로와 죽을 지경이셨을 때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에게 “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어라 ” 고 말씀하셨지만 그들은 다 잠들어 있었습니다 .   그 때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 너희는 ...

연약함은 기회입니다. (4) (고후 11:28-30)

연약함은 ..   (1)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께 기도 (pray)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 (2)    비록 나 자신에게 절망적이지만 주님을 갈망하면서 주님께만 소망 (put my hope in the Lord) 을 둘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 (3)    주님께서 내 마음과 우리 가정과 교회를 보호 (protect/preserve) 해주신다는 사실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 (4)    나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기보다 주님께서 나 ( 우리 ) 에게 주신 푯대에만 초점을 맞추고 그 푯대를 향하여 나아갈 수 (press on)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 (5)    주님의 온전함 (perfection) 을 추구할 수 있는 귀한 기회입니다 . (6)    주님께서 나를 향하여 참고 또 참으시듯이 나도 이웃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향하여 인내 (patient/persevere) 할 수 있는 쉽지 않은 기회입니다 . (7)    결국 하나님께 찬양 (praise) 을 드릴 수 밖에 없는 놀라운 기회입니다 .   https://youtu.be/A1cbnPCyEFc?si=DklbKYyx1fLe4c8U

연약함을 기회입니다. (3) (고후 11:28-30)

이 설교 동영상은 오늘 토요새벽기도회 때 한 설교입니다. 제 마음의 무거움, 염려, 두려움, 저의 연약함을 나눴습니다. 아들의 결혼을 생각할 때 감사와 기쁨이 있지만 고통당하는 사랑하는 형제, 자매를 생각할 때 마음이 아프고 무거운게 감사하고 좋습니다. 제 마음을 나눕니다. https://youtu.be/VtPivAFFnfg?si=5yIsWaI1yqXN5Hz8  

지옥의 거주자들이 악한 통치자들을 맞을 준비를 하느라고 야단들입니다.

지옥의   거주자들이   악한   통치자들을   맞을   준비를   하느라고   야단들입니다 .   지옥의 거주자들이 악한 통치자들을 맞을 준비를 하느라고 야단들입니다 .   그 거주자들도 악한 통치자들을 보고 입을 모아 “ 너도 별 수 없이 우리처럼 연약하게 되었구나 ” 하고 외칠 것입니다 ( 참고 : 이사야 14:9-10, 현대인의 성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