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아내/엄마인데 ... 제주도에 사는 사랑하는 어느 형제가 저의 부탁을 들어줘서 딜런과 제시카 결혼식 때 찍은 사진을 보냈더니 밑에 사진을 만들어 줬답니다 ㅎㅎ 그런데 희안한 것은 그 형제의 말로는 AI가 제 아내를 인식을 못한다고 하네요 ㅎㅎㅎ Mystery네요 ㅎㅎㅎ 왜 original 사진은 6명인데 제 아내를 인식을 못하는지 좀 이상하지만 제가 그 형제에게 어쩌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여기에 좀 글을 써서 나누겠다고 말했답니다 ㅎㅎ 제가 좀 나누고자 하는 것은 뭐냐면 제 아내 또는 세 자녀들의 엄마인 김(오)현영(Jane)이는 우리 가정에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AI가 인식을 못하듯이(그런데 AI이네요 ㅋㅋㅋ) 어쩌면 남편이 저나 세 자녀들이(이젠 며느리까지? ㅎㅎ) 아내/엄마의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좀(?) 슬픈 현실인 것 같아요, 아내/엄마라는 존재가요. 그리도 희생적으로 가정을 위해서 고생을 많이 하는데도 불구하고 남편이나 자녀들이 아내/엄마의 희생적인 사랑을 머리로는 좀 알면서도 실제로 삶 속에서는 인식(?)을(여기선 "인식"이란 단어보다 "인정"이란 단어가 적합하겠네요) 잘 못하고(안하고? ㅠ) 살고 있는 것 같아서요. 제가 밑에 사진을 저희 여섯 식구 카톡방에 나누고 싶어도 제 아내가 없어서 나누기가 좀 곤란하네요. 혹시나 아내가 섭섭해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서요 ㅠ [근디 어떻게 AI 사진에 제 모습은 완전 할아버지네요 ㅎㅎㅎ] 다른 지체가 이렇게 만들어 줬습니다. 하하. 감사.
동서남북으로 갇힌 바 된다 할지라도 그러한 위기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임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 아직 궁중 감옥에 갇혀 있을 때 ” 하나님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은 “ 너는 이디오피아 사람 에벳 - 멜렉에게 가서 전능한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하다고 일러주어라 . ' 나는 이 성에 재앙을 내리고 복을 주지 않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 이제 그 말이 네가 보는 앞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 ( 예레미야 39:15-16,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몇 가지 교훈을 받습니다 : (1) 비록 주님의 종이 동서남북으로 갇힌 바 된다 할지라도 그러한 위기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그에게 임한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 실제로 저는 가정 사역에 있어서 큰 위기 가운데서 오히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들 ( 시편 63:3; 베드로전서 5:10) 을 받았습니다 . (2)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말씀하신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는 것을 우리로 하여금 보게 하신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 비록 이디오피아 사람 에벳 - 멜렉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예루살렘 성에 내리 시겠다고 말씀하신 재앙을 그가 보는 앞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되었지만 저의 경우는 마땅히 저는 제가 보는 앞에서 재앙이 이루어지는 것을 봐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긍휼과 자비와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저로 하여금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 전적인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