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라고 기다리는 것은 예수님의 재림입니다! “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 ”[( 현대인의 성경 ) “ 백성들은 메시야를 무척 기다리고 있었으므로 혹시 요한이 그가 아닌가 하고 모두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 누가복음 3:15) 하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시는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 (1)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 ” 고 있었던 분은 “ 메시야 ” 요 ( 눅 3:15, 현대인의 성경 ), 그들이 얼마나 메시야를 바라고 기다렸으면 세례 요한이 혹시 메시야가 아닌가 하고 속으로 생각까지 하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a) 이러한 생각 속에서 든 생각은 제가 풀러 신학교를 다녔을 때 김세윤 교수님으로부터 배운 유대인들의 메시아적 기대 (Messianic expectation) 3 가지가 생각났습니다 : (1) 정치적 해방 (Political freedom), (2) 경제적 풍부 (Economic prosperity), (3) 사회적 공의 (Social justice)( 김세윤 ). (i) 세례 요한이 요단강 부근의 여러 지방을 다니며 죄를 용서받게 하려고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였을 당시 (3 절 , 현대인의 성경 ) 유대인들은 메시아가 오시면 자기들을 지배하고 다스리고 있었던 로마 ...
"기근"을 통해 우리를 이주케 하시는 하나님 엘리사 선지자가 전에 아들을 살려준 그 수넴 여자에게 “ 당신은 가족과 함께 이곳을 떠나 다른 나라에 가서 살도록 하시오 . 여호와께서 7 년 동안 계속될 기근을 이스라엘 땅에 내리시겠다고 선언하셨소 ”( 열왕기하 8:1, 현대인의 성경 ) 라고 말씀하신 내용을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는 “ 기근 ” 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이주케 하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예를 들어 , 하나님께서 야곱과 그의 자녀와 후손들을 심한 “ 기근 ”( 창세기 43:1) 을 통해 이집트로 이주케 하셨습니다 (46:7, 27). 또한 사사들이 나라를 다스리던 시대에 유다 땅에 “ 흉년 ” 이 들므로 엘리멜렉과 그의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들이 고향을 떠나 모압 땅으로 이주했습니다 ( 룻기 1:1, 현대인의 성경 ). 탕자의 비유도 보면 하나님께서는 자기 아버지에게 미리 자기 몫으로 돌아올 재산을 받아 먼 나라로 가서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재산을 모두 날려 버린 둘째 아들이 살고 있었던 그 먼 나라에 “ 크게 흉년 ” 이 들게하시므로 그 둘째 아들로 하여금 다시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 누가복음 15:11-20). 이 말씀들을 근거로 해서 적용해보면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 삶 속에 여러 종류의 “ 기근 ” 이나 “ 흉년 ” 을 통해 궁핍케하시므로 우리를 한 곳에서 다른 곳을 이주케 하시지 않나 생각합니다 .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이주케 하실 때에 계획하시고 뜻하신바를 이루신다고 생각합니다 . 즉 , 하나님께서는 “ 기근 ”( 궁핍케하심 ) 을 통해 우리는 이주케하시므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신다 ( 로마서 12:2) 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