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라고 기다리는 것은 예수님의 재림입니다! “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 ”[( 현대인의 성경 ) “ 백성들은 메시야를 무척 기다리고 있었으므로 혹시 요한이 그가 아닌가 하고 모두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 누가복음 3:15) 하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시는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 (1)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 ” 고 있었던 분은 “ 메시야 ” 요 ( 눅 3:15, 현대인의 성경 ), 그들이 얼마나 메시야를 바라고 기다렸으면 세례 요한이 혹시 메시야가 아닌가 하고 속으로 생각까지 하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a) 이러한 생각 속에서 든 생각은 제가 풀러 신학교를 다녔을 때 김세윤 교수님으로부터 배운 유대인들의 메시아적 기대 (Messianic expectation) 3 가지가 생각났습니다 : (1) 정치적 해방 (Political freedom), (2) 경제적 풍부 (Economic prosperity), (3) 사회적 공의 (Social justice)( 김세윤 ). (i) 세례 요한이 요단강 부근의 여러 지방을 다니며 죄를 용서받게 하려고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였을 당시 (3 절 , 현대인의 성경 ) 유대인들은 메시아가 오시면 자기들을 지배하고 다스리고 있었던 로마 ...
" 간음하지말라 , 마 5:27-30 간음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는 시대에 따라 변화되어왔다 . 주님 당시에 이스라엘에서 간음한 여인은 돌에 맞아죽었다 . 하지만 지금은 그 지방에서 간음으로 돌에 맞아 죽지는 않는다 . 한국에서도 몇년전만 해도 간음은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어 간음을 행한 남자와 여자는 감옥에 가야했다 . 간음은 보통 남편이 있는 여자나 , 아내가 있는 남편이 다른 여자나 남자와 성적인 관계를 맺는 것을 말한다 . 성경은 결혼하지 않은 처녀와 총각이 성적인 관계를 맺는 것도 간음이라고 한다 . 바리새인이나 서기관은 혼외 정사를 모두 간음으로 보았다 . 간음은 결혼의 순수성을 해치고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파탄에 이르게 한다 . 바리새인들은 간음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부부관계의 파탄 보다 하나님의 징벌을 더 두려워하였다 . 그들은 “만일 네 오른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하였다 . 이 말은 주님이 하신 말씀인 것처럼 되어 있지만 내용을 들여다 보면 주님의 말씀이 아니라 바리새인들이 평소에 가르치는 내용을 주님이 인용하신 것이다 . 그들은 간음이라는 불법을 범하지 않도록 눈을 빼버리고 손을 자르기까지 피나는 노력을 하라고 가르쳤다 . 그렇지 않으면 벌을 받아 지옥에 가기 때문이다 . 바리새인들은 성관계라는 행동에 경고의 초점을 맞춘다 . 그들은 성적인 유혹을 받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