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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나귀 (막11:1-10)

  https://youtu.be/RX4eRw9LbYo?si=5UPZZHxIVe0qVcMN

처음으로 저희 교회 장로님에게 돈을 빌렸습니다.

  처음으로 저희 교회 장로님에게 돈을 빌렸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오늘 아침 축구한 후 집에 가서 옷 갈아 입다가 제 지갑을 다른 옷 주머니에 넣어둔 것을 깜박하고 교회에 왔기 때문입니다. ㅎㅎ (집에 다시 갔다 나오기가 좀 그래서리 ㅎㅎ) 제가 요즘 이렇게 정신이 없답니다 ㅎ 감사하게도 오늘 장로님께서 교회에 오실 일이 있으셔서 제가 장로님께 지갑을 잊어버리고 집에서 못가지고 왔다고 말씀 드린 후 돈 좀 빌려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제가 $25을 빌린 이유는 오늘 점심, 저녁 및 여기 목양실에서 자고 내일 토요 새벽기도회 후 혹시 아침까지 세끼를 사 먹어야 하기에). ㅎㅎ 아마 제가 장로님을 알고 지낸지 42년 만엔 처음으로 장로님께 돈을 빌린 것 같습니다. 하하. 그래서 그 돈으로 교회 근처에 있는 제가 좋아하는 멕시칸 음식 El Pollo Loco(미친 닭)를 사서 조금 전에 목양실에 베불리 잘 먹었답니다. 하하.

감사하지요. 위로가 됩니다.

감사하지요. 위로가 됩니다.  여기는 지금 목요일 오전 10 시가 다 되어갑니다 .   지금 막 교회 목양실에 들어왔습니다 .   오늘 오전 9 시에 교회 80 세 넘으신 어르신 두 분을 모시고 다저스 야구장 주차장에 가서 두 번째 백신을 맞았습니다 .    감사하지요 .   지난 약 1 달 동안 첫 번째 백신을 접종한 후 인터넷 웹사이트에 매일 수시로 들어가서 예약을 시도했는데 안되다가 지난 주일에 전화기 문자로 오늘 오전 9 시에 예약이 되었다고 연락이 와서 매우 기뻤습니다 .   그리고 오늘도 첫 번째 백신 접종 때처럼 주님의 인도하심 따라 줄을 잘 서서 약 1 간 만에 접종을 잘 받아서 감사합니다 . 조금 전 두 어르신을 집 앞에 모셔다 드리면서도 차 언에서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눴는데 권사님이 저희에게 이런 말씀을 나누셨습니다 . 우리 교회에 제일 연세가 많으신 권사님이 저의 주일 예배 ( 설교 ) 동영상을 아마 주위 분들에게도 나누셨나 본데 그 중에 (?) 두 분이 저의 설교가 성경 말씀 중심으로 (?) 설교을 해서 좋다고 매 주일마다 예배 ( 설교 ) 동영상을 보내달라고 말씀을 하셨다고 그 권사님이 말씀을 하시네요 하하 . 그저 하나님의 은혜이기에 감사하지요 . 그래서 제가 차 안에서 그 권사님에게 ( 제 옆에 앉으신 어르신도 들으셨지요 ) 제 설교가 그런 이유로 좋다고 하신 성도님들은 말씀을 사모하시는 분들 같다구요 .   요즘 설교에 이런 저런 예화를 들고 재밌는 설교 (?) 를 좋아하는 교인들이 많은 것 같은데 그 두분들은 성경 말씀 중심된 설교 (?) 를 좋아하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