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라벨이 창세기인 게시물 표시

소중한 아내/엄마인데 ...

 소중한 아내/엄마인데 ... 제주도에 사는 사랑하는 어느 형제가 저의 부탁을 들어줘서 딜런과 제시카 결혼식 때 찍은 사진을 보냈더니 밑에 사진을 만들어 줬답니다 ㅎㅎ 그런데 희안한 것은 그 형제의 말로는 AI가 제 아내를 인식을 못한다고 하네요 ㅎㅎㅎ Mystery네요 ㅎㅎㅎ 왜 original 사진은 6명인데 제 아내를 인식을 못하는지 좀 이상하지만 제가 그 형제에게 어쩌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여기에 좀 글을 써서 나누겠다고 말했답니다 ㅎㅎ 제가 좀 나누고자 하는 것은 뭐냐면 제 아내 또는 세 자녀들의 엄마인 김(오)현영(Jane)이는 우리 가정에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AI가 인식을 못하듯이(그런데 AI이네요 ㅋㅋㅋ) 어쩌면 남편이 저나 세 자녀들이(이젠 며느리까지? ㅎㅎ) 아내/엄마의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좀(?) 슬픈 현실인 것 같아요, 아내/엄마라는 존재가요. 그리도 희생적으로 가정을 위해서 고생을 많이 하는데도 불구하고 남편이나 자녀들이 아내/엄마의 희생적인 사랑을 머리로는 좀 알면서도 실제로 삶 속에서는 인식(?)을(여기선 "인식"이란 단어보다 "인정"이란 단어가 적합하겠네요) 잘 못하고(안하고? ㅠ) 살고 있는 것 같아서요. 제가 밑에 사진을 저희 여섯 식구 카톡방에 나누고 싶어도 제 아내가 없어서 나누기가 좀 곤란하네요. 혹시나 아내가 섭섭해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서요 ㅠ [근디 어떻게 AI 사진에 제 모습은 완전 할아버지네요 ㅎㅎㅎ] 다른 지체가 이렇게 만들어 줬습니다. 하하. 감사. 

주간 짧은 말씀 묵상 (2022년 8월 29일 - 9월 2일)

주간 짧은 말씀 묵상       다른 아들들보다 요셉을 특별히 사랑하여 화려하게 장식한 긴 겉옷을 만들어 입혔던 아버지 야곱 ( 창세기 37:3, 현대인의 성경 ) 은 염소의 피에 적신 그 화려하게 장식한 요셉의 긴 겉옷 (23, 31 절 , 현대인의 성경 ) 을 보고 요셉이 맹수에게 찢겨 죽은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통곡하며 오랫동안 아들의 죽음을 슬퍼했었습니다 (33-34 절 , 현대인의 성경 ).   그의 모든 자녀들이 그를 위로하였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   그는 " 내가 슬퍼하다가 저 세상에 있는 내 아들에게 가겠다 " 하고 계속 아들의 죽음을 슬퍼하며 울었습니다 (35 절 , 현대인의 성경 ).   그런데 그가 약 22 년 만에 [ 이 떄가 요셉의 나이가 17 살이었는데 (2 절 ) 그가 30 살 때 애굽의 총리가 되었으며 (41:46) + 7 년 풍년 (29 절 ) + 2 년 동안 흉년 (45:6) = 39 세이었으니가 39 세 - 17 세 = 22 년 ] 특별히 사랑하였던 요셉을 이집트에 내려와서 직접 본 것입니다 .   그 때 야곱은 요셉에게 이리 말했습니다 : " 네가 아직 살아 있는 것을 내 눈으로 똑똑히 보았으니 이제는 죽어도 여한이 없다 "(46:30, 현대인의 성경 ).   특별히 사랑하는 아들을 죽은 줄만 알고 약 22 년을 지냈다가 살아있는 얼굴을 직접 보았으니 " 이제는 죽어도 여한이 없다 " 고 말한 것입니다 .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저는 2 가지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 (1) 내가 죽기 전에 꼭 보고 싶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   (2) 나는 죽어서라도 사랑하는 주님의 얼굴을 직접 보고 싶습니다 .   기근이 더욱 심하여 온 땅에 양식이 없어서 이집트와 가나안 사람들이 굶주림으로 쇠약해 가고 있었을 때 요셉의 아버지 야곱과 요셉의 형제들은 이집트에서 제일 좋은 땅에 거주...

짧은 말씀 묵상 (2022년 9월 1일)

짧은 말씀 묵상       요셉은 울었습니다 .   아버지 야곱이 죽은 후 요셉의 형제들은 " 만일 요셉이 지금까지 우리에게 앙심을 품고 우리가 그에게 행한 일에 대하여 복수를 한다면 어떻게 할까 ?" 하고 요셉에게 이렇게 전갈을 보냈기 때문입니다 : " 당신의 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전에 당신에게 이런 말을 전하라고 우리에게 지시하셨습니다 .   네 형들이 너에게 악한 짓을 했을지라도 이제 너는 그들의 잘못을 용서해 주어라 .   그러니 이제 당신도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를 용서해 주십시오 "( 창세기 50:15-17, 현대인의 성경 ).   예수님은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   예수님은 죽은 오빠 나사로로 인해 마리아가 울고 또 그녀와 함께 온 유대인들까지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 그 ( 나사로 ) 를 더이 두었느냐 ? 하고 물으셨고 그들이 " 주님 , 와서 보십시오 " 하자 예수님은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 요한복음 11:33-35, 현대인의 성경 ).   성경은 "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로마서 12:15).     요셉의 형제들은 요셉에게 전갈만 보낸 것이 아니라 직접 와서 요셉 앞에 엎으려 " 우리는 당신의 종들입니다 " 라고 했습니다 .   그 때 간곡한 말로 그들을 위로했습니다 : "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   내가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겠습니까 ?   형님들은 나를 해치려고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셔서 오늘날 내가 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   그러니 형님들은 조금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   내가 형님들과 형님들의 자녀들을 보살펴 주겠습니다 "( 창세기 50:18-21, 현대인의 성경 ).   아버지 야곱이 죽었으므로 동생 요셉이 앙심을 품고 자기들에게 ...

짧은 말씀 묵상 (2022년 8월 30일)

짧은 말씀 묵상       요셉은 가나안 땅에서 이집트로 내려온 형님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 이집트 사람들이 목축하는 사람들을 천시하기 때문에 형님들과 여러 가족들은 고센 땅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 라고 미리 말했습니다 ( 창세기 46:34, 현대인의 성경 ).   그런 후 요셉은 이집트 왕 바로에게 가서 " 내 아버지와 형제들이 양과 소와 모든 재산을 가지고 가나안 땅에서 와서 지금 고센에 있습니다 " 하고 보고했습니다 (47:1, 현대인의 성경 ).   그 결과 바로 왕은 요셉에게 " 네 아버지와 형제들이 너에게 왔으니 이제 너는 그들을 이집트의 제일 좋은 목초지인 고센 땅에 살게 하라 .   이집트의 모든 땅을 처분할 권한이 너에게 있지 않느냐 ?" 라고 말했습니다 (5-6 절 , 현대인의 성경 ).   그래서 요셉은 바로 왕이 명령한 대로 자기 아버지와 형제들을 이집트에 정착시키고 그들에게 이집트의 제일 좋은 땅인 라암셋 [ 고센 지역 중 고정된 한 구역임 ( 인터넷 )] 을 주었습니다 (11 절 , 현대인의 성경 ).   그리고 요셉은 그의 아버지와 형제들과 그들의 모든 가족들에게 식구 수에 따라 양식을 공급하였습니다 (12 절 , 현대인의 성경 ).   " 비옥한 고센 땅에 거주하는 문제는 특별히 바로왕의 허가를 받아야 했으므로 요셉은 야곱에게 한가지 지혜를 알려 주었습니다 .   당시 팔레스틴에서 온 이방인들은 언제나 이집트인들의 의심을 받았기 때문에 국경 지방에 정착하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   그러나 동시에 이집트인들은 목자들을 혐오하였기 때문에 바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