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과 꿀이 흐르는 땅”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 ( 맹세 ) 하신 가나안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말씀하셨고 ( 렘 32:22), 하나님을 온전히 따랐던 ( 민 14:24) 여호수아와 갈렙도 가나안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말했습니다 (8 절 ). 그리고 가나안 땅을 정탐한 후 “악평”한 10 명의 정탐꾼들도 (13:32) 그 가나안 땅을 “젖과 꿀이 흐”른다고 말했습니다 (27 절 ). 그런데 모세와 아론을 거슬러 (16:3, 11) “너무 분수에 지나”쳤던 (7 절 ) 다단과 아비람 (12 절 ) 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종 생활을 했던 애굽을 (20:2, 신 5:6, 6:12, 24:22)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여겼습니다 ( 민 16:13).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은 바로 새 하늘과 새 땅인 ( 계시록 21:1) 영원한 천국입니다 . 주님을 온전히 따라는 우리는 이 광야와 같은 세상에 살면서 믿음으로 저 천국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을 거슬러 너무 분수에 지나친 교인들은 예수님을 믿기 전에 죄의 좋 노릇하던 애굽과 같은 이 죄악된 세상을 ‘천국’으로 여기고 “위의 것을 생각하”지 않고 “땅의 것을 생각”하면 살고 있습니다 ( 참고 : 골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