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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들을 내주신 이 (롬8:32)

  https://youtu.be/9tJxsCkB1dc?si=yoecT3l2ALBPh1Wa

왜 그들이 약속을 먼저 다 지키는 것을 확인한 후 길르앗 땅을 주게 했을까요?

왜 그들이 약속을 먼저 다 지키는 것을 확인한 후 길르앗 땅을 주게 했을까요? 






모세는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의 요청을 즉각 들어주지 않고 그들이 약속한 대로 이행을 다 한 후에 길르앗 땅을 그들에게 주게 했습니다.  그러나 만일 그들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면 길르앗 땅을 주지 않고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에서 나머지 이스라엘 자손들과 함께 당을 분배 받도록 했습니다(민수기 32:29-30, 현대인의 성경).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저는 모세는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을 믿고(신뢰하고) 그들에게 먼저 길르앗 땅을 줄 수도 있었을 텐데 그리하지 않고 왜 그들이 약속을 먼저 다 지키는 것을 확인한 후 길르앗 땅을 주게 했을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에게는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이 원하는 길르앗 땅을 그들에게 주는 것보다 그들이 한 약속을 지켜 나머지 이스라엘 자손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시기로 약속한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것이 우선이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될 때까지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도 다른 이스라엘 자손들과 함께 먼저  의무를 감당한 후에야 그들이 원하는 길르앗 땅을 주게 한 것입니다.  만일 이 생각이 맞다면, 교회의 지도자는 주님께서 주님의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약속의 말씀(마태복음 16:18)이 먼저 성취되는 과정에 온 교우들이 함께 각자의 의무를 다 감당하는 것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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