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망
우리의
소망은 우리가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입니다(롬8:23). 여기서
“양자”란 죄
아래 매였던 사람을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의 구주로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확고한 지위와 특권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양자가 되었고(15-16절) 또한 장차 양자가 될 것입니다(23절). 여기서 “몸의 속량”이란 우리가 주님의 재림 때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할 것으로서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입니다(18절). 비록 우리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지만 영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거듭났기에 우리 죽을 몸도 살리실 것입니다(10-11절). 예수님 께서
다시 오실 때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을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제와 같이 변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보이는 것으로 살지 않고 믿음으로 사는 자들로서 이
보이지 않는 것을 소망하는 자들입니다(24절). 우리는
장차 나타날 이 영광을 소망하되 속으로 탄식하며(23 절) 또한 참음으로(25절) 더욱더 소망해야 합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장차 누릴 기쁨을 위하여 어떠한 현재의 고난도 그리스도와 함께 참고 견디되 끝까지 참음으로 소망해야 합니다. 끝까지 견디므로 주님과 함께 영광의 나라에 들어가 영원히 영광을
누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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