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생활을 하는 것이란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것이요 , 하나님의 나라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란 그리스도의 복음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 즉 , 우리는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우리 생명을 버리는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 막 8:35, 현대인의 성경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면서 ( 삶으로 복음전도 ) 우리의 입술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므로 하나님께 복음의 열매를 맺어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
갑자기 어려움들이 연달아 들이 닥칠 수 있습니다.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허락을 받고 욥이 소유한 모든 것을 빼앗았던 사탄은 “ 갑자기 ”( 욥기 1:15, 19, 현대인의 성경 ) 욥의 소유를 다 빼앗아 갔는데 그의 소와 나귀와 양떼와 낙타뿐만 아니라 그의 종들의 생명과 더 나아가서 그의 10 명의 자녀들의 생명도 다 빼앗아 갔습니다 . 이 소식을 욥은 “ 간신히 ”(15, 16, 17, 19 절 , 현대인의 성경 ) 살아남은 종들을 통해 들은 후 일어나 자기 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으려 하나님을 경배했습니다 (20 절 ,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우리 삶 속에서도 갑자기 어려움들이 연달아 들이 닥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리고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허락하셔서 사탄이 우리 가정을 공격하여 우리가 소유한 것을 빼앗아 갈 수도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 그래서 우리는 큰 충격과 깊은 슬픔과 아픔 속에서 간신히 하루하루를 버티는 삶을 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런데 어떻게 그러한 상태에서 우리가 욥처럼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을까요 ? 어떻게 우리가 다윗처럼 우리 자녀가 죽자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었을까요 ? ( 사무엘하 12:20) 어떻게 우리가 한나처럼 하나님이 주신 우리 자녀를 평생 하나님께 바치면서 하나님께 경배할 수 있었을까요 ? ( 사무엘상 1:27)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뜻을 찾고자 하나님의 행하심에 초점을 맞추면 우리는 결코 하나님을 예배할 수 없을 것입니다 . 그러나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에 초점을 맞추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