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주시는 새로운 사명을 가지고 주님께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십시다!

주님이 주시는 새로운 사명을 가지고 

주님께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십시다!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마가복음16:9)하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시는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1)   마태복음27장9-10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 이르시되 평안하냐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a)   이 말씀들을 종합해서 묵상할 때 “안식일 다음 날인 일요일, 이른 아침에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나타나”셔서(막16:9, 현대인의 성경) “평안하냐”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 거기서 나를 보리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마28:9-10). 

 

(i)                  여기서 좀 흥미로운 점은 마가는 “안식일이 끝난 저녁에”(막16:1,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의 시체에 향품을 바르려고 예수님의 무덤으로 간 여인들의 이름이 “막달라 마리라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1절)라고 언급을 했다가 “안식 후 첫날”[“안식일 다음 날인 일요일”(9절, 현대인의 성경)] “이른 아침에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나타나셨다”(9절, 현대인의 성경)라고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왜 마가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 세 여인들 중에 “막달라 마리아”에게만 먼저 나타나셨다고 기록한 것일까요?  그리고 왜 마가는 마가복음 16장 1절에서는 “막달라 마리아”라고만 말했다가 9절에 와서는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 주신 막달라 마리아”라고 말했을까요? 

 

·         고린도전서 15장 8절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현대인의 성경) “맨 나중에는 부족하기 짝이 없는 내게도 나타나셨습니다”].

 

·         또한 누가복음 7장 47절 말씀도 막달라 마리아에게 적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현대인의 성경) “그러므로 내가 너에게 말하지만 이 여자의 많은 죄가 용서를 받았다.  그것은 이 여자가 나를 많이 사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         어쩌면 전에 일곱 귀신이 들렸던 막달라 마리아는 주님께 그녀의 많은 죄를 용서받았기에 주님을 많이 사랑하였으므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다른 여인들보다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나타나신 것이 아닐까요?

-          구원과 제자도: 누가는 마리아의 인생 전환점을 이렇게 기록합니다.  “일곱 귀신이 나간 막달라라 하는 마리아”(눅 8:2).  그녀의 완전한 해방은 메시아께서 어둠의 권세를 다스리시는 권위를 보여 주며, 그분께 대한 그녀의 변함없는 헌신의 배경이 됩니다.  이러한 구원을 경험한 후, 그녀는 “자기들의 소유로 그들을 섬기던” (3절) 여행 일행에 합류했습니다.  이는 실질적인 섬김과 그리스도에 대한 개인적인 충성을 결합한 평신도 제자의 초기 모범 가운데 하나로 그녀를 세웁니다(인터넷).

 

-          십자가 처형 현장에 있었음: 열 두 제자 대부분과 달리, 막달라 마리아는 십자가 곁에 머물렀습니다.  마태는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가 있고…”(마27:56)라고 기록하며, 요한은 예수의 어머니 곁에 선 그녀를 특별히 언급합니다.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막달라 마리아가 서 있고”(요19:25).  그녀의 용기는 상황이 적대적으로 변해도 참된 제자도는 끝까지 견디는 것임을 보여 줍니다.  또한 그녀의 현존은 예수께서 실제로 죽으셨음을 입증하는 목격자 증언이 되어, 사도들의 복음 선포에 필수적인 근거가 됩니다(인터넷).

-          장사 지냄의 증인: 마태와 마가는 모두 마리아가 “예수께서 안치되신 곳을 보았다”(막15:47; 마27:61 참조)고 강조합니다.  이 세부 사항은 장사와 부활 이야기 사이의 연속성을 보장합니다.  곧, 장례를 지켜본 바로 그 여인들이 나중에 무덤이 비어 있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들의 세심한 관찰은 장소를 착각했다는 의혹을 불식시키며, 부활 기록의 역사성을 뒷받침합니다(인터넷).

-          부활의 첫 증인: 네 복음서 모두 막달라 마리아가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무덤에 있었음을 전합니다.  마가는 “예수께서 일곱 귀신을 쫓아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가장 먼저 나타나셨다”(막16:9)고 기록합니다.  요한은 가장 자세한 기록을 남기며,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님을 보았다’ 하고 알렸다”(요20:18)고 전합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첫 나타나심과 사명을, 한때 귀신 들렸던 여인에게 맡기신 사실은 하나님의 은혜를 부각시키며, 여성의 증언을 경시하던 1세기 사회 관습을 뒤엎는 일이었습니다.  그녀의 전한 소식은 빈 무덤과 사도들의 복음 선포를 잇는 다리가 되었고, 이로 인해 그녀는 전통적으로 “사도들의 사도”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으나, 성경은 그녀를 열 두 제자 가운데 포함시키지 않습니다(인터넷).

(ii)                예수님께서는 막달라 마리아에게 “평안하냐”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 거기서 나를 보리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마28:9-10).  여기서 예수님의 인사말 “평안하냐”는 유대인들의 일반적인 인사말인 헬라어 “카이레태”의 번역으로 “기뻐하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사말은 일찍이 예수님께서 자신이 죽을 때 제자들이 근심하게 될 것이나 “그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요 16:20)고 하셨던 예언을 생각나게 해주며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들었던 여인들이 두려움과 기쁨이 뒤섞인 상태에 있었듯이(8절) 예수님의 십자가 및 부활 사건은 오늘날의 우리 성도들 에게 있어서도 근심과 기쁨의 감정을 교차케 해주는 역설적 사건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결국 이 말씀은 이제는 두려워 말고 기뻐하라는 말씀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호크마).

 

·         이 해석이 좀 흥미로운 이유는 예수님께서 “평안하냐”고 말씀하셨을 때 그 말씀은 받은 여자들은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빨리 (예수님의)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음질하고 있었을 때였기 때문입니다.  즉, 그녀들은 “무서움과 큰 기쁨”이 함께 있었을 때 예수님께서는 “기뻐하라”는 의미가 있는 “평안하냐”하는 말씀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          이 말씀을 우리에게 적용할 때 우리에게 무서움과 큰 기쁨이 공존하고 있을 때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무서워하지 말고 기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n  느헤미야 8장 10절 하반절 말씀입니다: “…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현대인의 성경) “…  오늘은 여호와께 거룩한 날이므로 슬퍼해서는 안 됩니다.  여호와께서 주시는 기쁨이 여러분의 힘이 될 것입니다”].

 

# 복음성가 “이 날은” 가사입니다:

(1절)       이 날은 이 날은 주의 지으신 주의 날일세 기뻐하고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즐거워하세

(2절)       이 날은 이 날은 나의 모든 죄 사함 받은 날 기뻐하고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즐거워하세

(3절)       이 날은 이 날은 우리 주님이 부활하신 날 기뻐하고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즐거워하세

(후렴) 이날은 주의 날일세 기뻐하고 즐거워 하세 이날은 이날은

              주의 날일세

 

·         예수님께서는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마28:1)에게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 거기서 나를 보리라”하고 말씀하셨는데(10절) 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내 형제들”)을 갈릴리에서 만나시려고 했던 것일까요?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제자들과 만나기로 약속하셨는데 어쩌면 그 이유는 갈릴리는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신 곳이자, 제자들이 부르심을 받은 곳이기에 따라서 갈릴리로의 초대는 제자들에게 있어서 과거의 추억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참고: 인터넷).

 

-          여기로 새로운 시작이란 예수님이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남으로써 부활의 확신만 얻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새로운 사명을 가지고 주님께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이었습니다(참고: 인터넷).

 

n  복음성가 “갈릴리 마음 그 숲 속에서”(“가서 제자 삼으라”) 가사입니다:

(1절)       갈릴리 마을 그 숲 속에서 주님 그 열한 제자 다시 만나시사 마지막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은 가라 저 세상으로

(2절)       미류나무 우거진 숲속에서 주님 젊은 제자들 다시 부르시사 마지막 그들에게 부탁하시기를 너희들은 가라 저 캠퍼스로

(후렴) 가서 제자 삼으라 세상 많은 사람들을 세상 모든 영혼이

              네게 달렸나니 가서 제자 삼으라 나의 길을 가르치라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