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RX4eRw9LbYo?si=5UPZZHxIVe0qVcMN
갇힘은 기회입니다 . 마음이 힘들 때가 있습니다 . 그 이유는 주로 사랑하는 분들이 질병으로 고통을 당하고 계시다가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 있는 모습을 뵐 때입니다 . 상상할 수 없는 그 분들의 육신의 고통을 눈으로 직접 볼 때에 마음이 무겁고 괴로울 때가 있습니다 .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분들 옆에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그분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 그런데 그리하면서도 저는 특히 그 분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마음이 뭉클하면서 나오는 눈물을 참기가 힘들 때가 있습니다 . 그러다가 사랑하는 그 분들이 우리 곁을 떠나면 하나님께서는 주시는 큰 은혜의 힘으로 장례 예배를 인도하지만 주일 아침 교회당으로 와서 그 분들의 빈자리를 보면 또 다시 그분들의 추억으로 인하여 그리움 속에 잠기곤 합니다 . 그런데 참으로 놀라운 은혜는 하나님께서는 마음이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하나님의 사랑을 조금 더 깊이 , 많이 , 크게 베풀어 주시고 계십니다 . 특히 작년 말에 고 안덕일 전도사님을 하나님 아버지께 떠나 보내드리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 더 크게 , 더 깊이 경험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 주신 작은 깨달음은 마음이 힘들면 힘들수록 하나님께서는 사랑을 더 많이 베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 성경 출애굽기 14 장 3-4 절을 보십시오 : “ 바로가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들이 그 땅에서 멀리 떠나 광야에 갇힌바 되었다 하리라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바로가 그들의 뒤를 따르리니 내가 그와 그의 온 군대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어 애굽 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