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생활을 하는 것이란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것이요 , 하나님의 나라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란 그리스도의 복음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 즉 , 우리는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우리 생명을 버리는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 막 8:35, 현대인의 성경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면서 ( 삶으로 복음전도 ) 우리의 입술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므로 하나님께 복음의 열매를 맺어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
짧은 말씀 묵상 유산을 물려받을 권리의 우선권이 있지만 그 권리에는 우리가 원치 않는 책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그런데 그 책임을 지게 되면 우리에게 손해를 보되 어쩌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산만 축날 수 있기에 오히려 그 유산을 물려받을 권리를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 룻기 4:4-7, 현대인의 성경 ). 자신의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하면서 자신의 재산만을 지키려고 할 때에 어쩌면 하나님께서는 그 재산을 잃어버리게 하셔서라도 우리로 하여금 주님께 돌아오게 하실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1:21, 현대인의 성경 ). 하나님께서 재혼한 룻을 축복하셨듯이 ( 룻기 4:13, 현대인의 성경 ) 재혼한 여러분도 축복해 주시길 기원합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의 손주로 인해 우리에게 새로운 삶을 안겨주시고 또한 나이 많은 우리를 잘 보살펴 주게 하시는 축복을 베풀어 주시길 기원합니다 ( 참고 : 룻기 4:15, 현대인의 성경 ). 엘가나라는 남자가 매년 실로에 올라가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하며 제사를 드린 것을 보면 그는 신앙생활을 잘한 것 같아 보이는데 두 아내 중 자식이 없는 한나를 특별히 사랑하여 제사를 드릴 때마다 그 제물의 고기를 브닌나와 그녀의 자녀들에게 나누어 주고 한나에게는 두 몫을 준 것을 보면 가정생활을 잘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 사무엘상 1:2-5, 현대인의 성경 ). 가정생활은 잘못하면서 신앙생활을 잘한다는 게 말이 되는지요 ? 식구 ( 특히 부부 ) 끼리 서로의 약점을 이용하여 서로를 몹시 괴롭히고 업신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 참고 : 사무엘상 1:6, 현대인의 성경 ). 매 주일 하나님의 성전에 올라가서 예배 드리려고 할 때마다 부부가 태도의 변함이 없이 서로 비웃고 조롱하며 서로의 약점을 이용하여 몹시 괴롭히고 또한 격분시키는 악습관을 끊어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