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라벨이 갈멜산인 게시물 표시

소중한 아내/엄마인데 ...

 소중한 아내/엄마인데 ... 제주도에 사는 사랑하는 어느 형제가 저의 부탁을 들어줘서 딜런과 제시카 결혼식 때 찍은 사진을 보냈더니 밑에 사진을 만들어 줬답니다 ㅎㅎ 그런데 희안한 것은 그 형제의 말로는 AI가 제 아내를 인식을 못한다고 하네요 ㅎㅎㅎ Mystery네요 ㅎㅎㅎ 왜 original 사진은 6명인데 제 아내를 인식을 못하는지 좀 이상하지만 제가 그 형제에게 어쩌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여기에 좀 글을 써서 나누겠다고 말했답니다 ㅎㅎ 제가 좀 나누고자 하는 것은 뭐냐면 제 아내 또는 세 자녀들의 엄마인 김(오)현영(Jane)이는 우리 가정에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AI가 인식을 못하듯이(그런데 AI이네요 ㅋㅋㅋ) 어쩌면 남편이 저나 세 자녀들이(이젠 며느리까지? ㅎㅎ) 아내/엄마의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좀(?) 슬픈 현실인 것 같아요, 아내/엄마라는 존재가요. 그리도 희생적으로 가정을 위해서 고생을 많이 하는데도 불구하고 남편이나 자녀들이 아내/엄마의 희생적인 사랑을 머리로는 좀 알면서도 실제로 삶 속에서는 인식(?)을(여기선 "인식"이란 단어보다 "인정"이란 단어가 적합하겠네요) 잘 못하고(안하고? ㅠ) 살고 있는 것 같아서요. 제가 밑에 사진을 저희 여섯 식구 카톡방에 나누고 싶어도 제 아내가 없어서 나누기가 좀 곤란하네요. 혹시나 아내가 섭섭해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서요 ㅠ [근디 어떻게 AI 사진에 제 모습은 완전 할아버지네요 ㅎㅎㅎ] 다른 지체가 이렇게 만들어 줬습니다. 하하. 감사. 

죽은 믿음, 거짓된 믿음?

죽은 믿음, 거짓된 믿음?  갈멜산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 바알 둘 사이에서  더 이상 머뭇머뭇하지 말고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는 엘리야 선지자의 말에 침묵하였습니다 .   그들은 말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바알의 선지자들이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렀지만  바알로부터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 왕상 18:20-26).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바알이나  침묵하고 있었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   저는 침묵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침묵하는 바알을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   죽은 거짓된 신 ( 우상 ) 을 닮은  죽은 믿음 , 거짓된 믿음을 가진 자들이라 생각됩니다 .

엘리야의 하나님

엘리야의 하나님 마치 베드로가 " 바람을 보고 " 무서워 물에 빠져 갔던 것처럼 ( 마 14:30) 엘리야도 " 이 형편 ( 왕상 19:2) 을 보고 " 두려워 자기의 생명을 위해 도망갔습니다 (3 절 ).   하나님의 말씀이 없이는 비도 이슬도 있지 않는 상황이므로 (17:1) " 얼마 후에 " 시냇가의 물이 마를텐데도 (4, 7 절 ) 하나님의 말씀대로 요단 앞 그릿 시냇가 (3 절 ) 로 " 곧 " 갔던 엘리야였는데 (5 절 ),   떡이 없고 가루 한 운큼과 병에 기름 조금으로 음식을 만들어 자기 아들하고 마직막 식사를 하는 (12 절 ) 시돈에 속한 사르밧 과부에게 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던 엘리야였는데 (10 절 ),   " 그 집 주인 되는 여인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히 위증하다가 숨이 끊어 " 졌을 때에도 (17 절 ) 하나님께 부를짖으므로 (21 절 ) 하나님께서 그 죽은 아이를 다시 살리신 기적도 목격한 엘리야였는데 (22 절 ),   자기를 찾아 죽이려는 아합 왕 앞에서도 (18:10) "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 이스라엘을 ) 괴롭게 하 " 였다고 담대히 말해던 엘리야였는데 (18 절 ),   갈멜산에서 바알 선지자들과 대결하여 승리한 엘리야였는데 (20-40 절 ),   갈멜산 꼭대기에서 땅에 꿇어 엎드려 자신의 얼굴을 무릅사이에 넣고 (42 절 ) 끈기있게 하나님께 간구하므로 (43 절 ) 큰 비가 내리는 것을 경험한 엘리야였는데 (45 절 ),   그는 왕후 이세벨의 말을 듣고 도망갔습니다 (19:2-3).   그는 광야로 들어가 로뎀 나무 아래 앉아서 하나님께 죽기를 구한 후 (4 절 ) 잠이 듭니다 (5 절 ).   그 때에 천사가 두번이나 엘리야에게 나타나 그를 어루만지며 " 일어나서 ( 음식을 ) 먹으라 " 고 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