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아내/엄마인데 ... 제주도에 사는 사랑하는 어느 형제가 저의 부탁을 들어줘서 딜런과 제시카 결혼식 때 찍은 사진을 보냈더니 밑에 사진을 만들어 줬답니다 ㅎㅎ 그런데 희안한 것은 그 형제의 말로는 AI가 제 아내를 인식을 못한다고 하네요 ㅎㅎㅎ Mystery네요 ㅎㅎㅎ 왜 original 사진은 6명인데 제 아내를 인식을 못하는지 좀 이상하지만 제가 그 형제에게 어쩌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여기에 좀 글을 써서 나누겠다고 말했답니다 ㅎㅎ 제가 좀 나누고자 하는 것은 뭐냐면 제 아내 또는 세 자녀들의 엄마인 김(오)현영(Jane)이는 우리 가정에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AI가 인식을 못하듯이(그런데 AI이네요 ㅋㅋㅋ) 어쩌면 남편이 저나 세 자녀들이(이젠 며느리까지? ㅎㅎ) 아내/엄마의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좀(?) 슬픈 현실인 것 같아요, 아내/엄마라는 존재가요. 그리도 희생적으로 가정을 위해서 고생을 많이 하는데도 불구하고 남편이나 자녀들이 아내/엄마의 희생적인 사랑을 머리로는 좀 알면서도 실제로 삶 속에서는 인식(?)을(여기선 "인식"이란 단어보다 "인정"이란 단어가 적합하겠네요) 잘 못하고(안하고? ㅠ) 살고 있는 것 같아서요. 제가 밑에 사진을 저희 여섯 식구 카톡방에 나누고 싶어도 제 아내가 없어서 나누기가 좀 곤란하네요. 혹시나 아내가 섭섭해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서요 ㅠ [근디 어떻게 AI 사진에 제 모습은 완전 할아버지네요 ㅎㅎㅎ] 다른 지체가 이렇게 만들어 줬습니다. 하하. 감사.
운전 하다가 4거리 신호등에서 든 생각 및 적용 오늘 운전하다가 4 거리 신호등에서 빨간 불이래서 멈춰서 있었다 . 그런데 녹색 불에 양쪽 반대 방향으로 서로 지나가는 두 차 중 한 차는 좌회전 신호를 주고 좌회전을 하는데 직진하는 차가 빵 ! 하고 크락션을 누르면서 좌회전 하는 차의 운전사를 째려 보는 것 같았다 . 나는 그 모습을 보면서 직진하는 차가 화날 만도 하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앞으로 지나가는 그 직진 차를 자세히 보니까 좌회선 신호가 켜 있는게 아닌가 ... 아 ... 그래서 아마도 좌회전했던 차가 반대 반향에서 오는 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좌회전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 결국 빵 ! 하고 크락션을 누른 차의 운전사는 자기 차에 좌회전 신호가 켜 있는 것도 모르고 상대 방 차가 그 신호를 보고 먼저 좌회전을 한 것이란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나는 이 생각을 우리 인간 관계에 적용해 보았다 . 우리가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가끔 또는 종종 상대방에게 화를 내는 것을 보면 어쩌면 상대방의 문제이기 보다 우리 자신이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마치 직진하던 차가 자기 차의 죄회전 신호가 켜 있는 것을 몰랐던 것처럼 어쩌면 우리도 우리가 상대방에게 잘못된 ' 신호 ' 를 주고 ' 직진 ' 하므로 말미암아 상대방과 마찰이 일어나던지 또는 일어날 뻔하므로 기분이 상하고 상대방에게 화를 낼 때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