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것, 필요한 것? 기독교 동아리의 목적이 미션 (mission) 인데 그 동아리에 있는 많은 지체들이 교제 (fellowship) 를 더 원한다고 합니다 . 그래서 그 동아리 지도부 지체들이 쉽지 않지만 그 동아리의 목적인 미션에 초점을 맞추고자 애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예를 들어 , 이번 달 말에 제가 졸업한 대학에 한 40 명 정도가 2 박 3 일인가 가서 캠프스에서 전도를 한다고 합니다 . 자는 것은 캠프스 주위에 있는 어느 교회에서 슬링핑배그를 깔고 잔다고 함 ).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공동체가 목적에 이끌림을 받기가 힘들 정도로 지체들이 다른 것을 더 원할 때에 지도자로서 그들이 원하는 것을 만족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그들이 필요한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것이 아닐까 .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당시에 광야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이 원하는 것을 주시므로 ( 고기 ?) 결국에 가서는 하나님 보시기에 그들에게 필요한 것 ( 믿음 , 순종 ) 을 주시고자 하시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 ( 오늘 사랑하는 아들을 학교 기숙사에 데려다 주면서 아들을 통해 배우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