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내신 것은 ...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내신 것은 마음 상한 사람을 고치고 , 갇힌 사람에게 자유를 선언하며 , 하나님께서 은혜 베푸실 때와 우리 하나님이 복수하는 날을 선포하고 , 슬퍼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로하며 , 슬픔 대신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근심 대신 찬송을 주어 그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 참고 : 이사야 61:1-3, 현대인의 성경 ).
가정에서 가장인 아버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일까요? 이복 오빠에게 강간을 당한 다말은 자기 오빠 압살롬의 집에서 처량하게 지내고 있었을 때 압살롬은 암논이 자기 동생 다말을 욕보인 일로 그를 미워하여 그와 일체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 사무엘하 13:20, 22, 현대인의 성경 ). 그로부터 2 년 후에 (23 절 , 현대인의 성경 ) 압살롬은 암논을 죽였습니다 (29 절 , 현대인의 성경 ). 그 2 년 동안 압살롬은 자기의 여동생을 욕보인 암논을 미워하여 그를 죽이려고 얼마나 복수의 칼을 갈았을까요 ? 그 와중에 아버지 다윗은 암논이 다말에게 행한 모든 일을 듣고 “ 심히 노하 ” 기만 했습니다 (21 절 ). 성경은 아버지 다윗이 어리석은 아들 암논을 사랑으로 징계는커녕 책망을 했다는 말씀도 없습니다 . 또한 성경은 아버지 다윗이 압살롬의 집에서 처량하게 지내고 있었던 자기의 딸 다말을 찾아가 위로했다는 말씀도 없습니다 . 아마도 다윗은 이스라엘 왕으로서 나라의 일을 하느라 무지 바빠서 가정 사역을 할 시간이 없었나 봅니다 .
말과 마음의 동기가 다른 사람을 경계해야 합니다 . 요압 장군은 다윗 왕에게 사울의 집안의 아브넬 장군이 헤브론까지 온 것은 다윗 왕을 속이고 다윗 왕의 모든 동태를 살피기 위해서라고 말은 했지만 다윗은 실제로 요압은 아브넬이 기브온 전쟁에서 자기의 동생인 아사헬을 죽였기 때문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 사무엘하 3:25, 30, 현대인의 성경 ). 지도자는 자기를 따르는 자들 중에 요압처럼 말과 마음의 동기가 다른 사람을 경계해야 합니다 .
원수 갚은 것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갚아 주실 것입니다. 지혜로운 아비가일을 다윗에게 보내사 다윗으로 하여금 나발을 직접 죽여 원수를 갚지 않도록 하신 하나님을 찬양했던 다윗은 ( 사무엘상 25:32-33, 현대인의 성경 ) 나발이 죽었다는 말을 듣고 하나님께서 나발에게 행한 대로 갚아 주시고 다윗으로 하여금 악한 일을 하지 않도록 하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39 절 , 현대인의 성경 ). 저는 다윗이 자기가 직접 나발을 죽여 원수를 갚는 것은 악한 일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우리가 직접 원수에게 복수하는 것은 악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 히브리서 10 장 30 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 “ 원수 갚는 것은 나의 일이다 . 내가 갚아 주겠다 .”
요셉은 울었습니다. 예수님은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요셉은 울었습니다 . 아버지 야곱이 죽은 후 요셉의 형제들은 " 만일 요셉이 지금까지 우리에게 앙심을 품고 우리가 그에게 행한 일에 대하여 복수를 한다면 어떻게 할까 ?" 하고 요셉에게 이렇게 전갈을 보냈기 때문입니다 : " 당신의 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전에 당신에게 이런 말을 전하라고 우리에게 지시하셨습니다 . 네 형들이 너에게 악한 짓을 했을지라도 이제 너는 그들의 잘못을 용서해 주어라 . 그러니 이제 당신도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를 용서해 주십시오 "( 창세기 50:15-17, 현대인의 성경 ). 예수님은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 예수님은 죽은 오빠 나사로로 인해 마리아가 울고 또 그녀와 함께 온 유대인들까지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 그 ( 나사로 ) 를 더이 두었느냐 ? 하고 물으셨고 그들이 " 주님 , 와서 보십시오 " 하자 예수님은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 요한복음 11:33-35, 현대인의 성경 ). 성경은 "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로마서 12:15).
우리 옛 사람의 본능은 우리의 원수에게 직접 복수하고 싶은 것일텐데 ... 우리 옛 사람의 본능은 우리의 원수에게 직접 복수하고 싶은 것일텐데 성경은 " 여러분 , 여러분이 직접 복수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 성경에는 ' 원수 갚은 것은 나의 일이다 . 내가 갚아 주겠다 '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뿐만 아니라 성경은 " 네 원수가 굶주리거든 먹을 것을 주고 목말라하거든 마실 것을 주어라 "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성경은 우리의 옛 사람의 본능을 뛰어넘어 ( 초월하여 ) 원수를 사랑하라고까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 마태복음 5:44; 로마서 12:19-20, 현대인의 성경 ).
왜 책망이나 징계하지 않았을까요? 자식인 암논이 이복 누이인 다말에게 큰 악을 행한 것을 알고도 심히 노하기만 하였지 아무 사랑의 책망이나 징계를 하지 않았던 아버지 다윗으로 말미암아 다말의 오빠인 압살롬이 암논을 미워하여 결국 2 년 후에는 암논에게 복수하였습니다 ( 삼하 13:21ff). 왜 다윗은 다말에게 더 큰 악을 범한 암논을 책망도 하지 않았을까요 ? 혹시 다윗 자신이 과거에 유부녀 밧세바와 동침하고 그녀의 남편을 의도적으로 죽인 큰 죄악 때문이었을까요 ?
하나님께 나의 복수를 맡긴다? 자기를 해하고 죽이려는 원수에게 복수를 할 수 있는 . 기회가 두 번이나 주어졌고 주위 사람들도 그 기회를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고 말하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복수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자기를 위하여 복수하실 것이라고 믿는 신앙 ... ( 사무엘상 24:12, 26:10, 로마서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