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전 [ 고린도전서 3 장 16-17 절 말씀 묵상 ] 사도 바울은 “ 육신에 속한 자 ”( 고전 3:1, 3) 곧 “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 ” 인 (1 절 ) 고린도 교회 성도들 (1 절 ) 에게 편지를 써 내려가면서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가리켜 “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9 절 ) 고 말하였습니다 . 그러면서 바울은 3 장 1-8 절까지 “ 시기와 분쟁 ” 이 있는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3 절 ) “ 하나님의 밭 ”(9 절 ) 에서 섬기고 있는 자기 자신을 가리켜 ‘ 심는 자 ’ 라고 말하였고 동역자인 아볼로를 가리켜 ‘ 물을 주는 자 ’ 로 말하였습니다 (6-8 절 ). 그러면서 바울은 자기들은 아무 것도 아니요 (7 절 ) 그저 주님의 사역자들일 뿐이다 (5 절 ) 라는 사실을 말하면서 ‘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 라는 사실을 강조하였습니다 (6, 7 절 ).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생각해 볼때 바울은 “ 나는 바울에게라 ”, “ 나는 아볼로에게라 ” 하면서 시기와 분쟁 가운데 있었는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교회 ( the church of God ) 입니다 ’(1:2) 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이미 고린도전서 편지 서론 부분인 1 장 2 절에서 배웠습니다 . 즉 , 바울은 자기가 쓰고 있었던 고린도전서의 수신자인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가리켜 “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 라고 말하였습니다 . 무슨 말입니까 ?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