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 (2) [ 빌립보서 2 장 5-11 절 말씀 묵상 ] 여러분 , 혹시 “왕자와 거지”라는 동화 이야기 아십니까 ? 왕자와 거지가 만나서 서로 옷을 바꿔입고 왕자가 거지생활을 하다가 왕자로 돌아가려고 노력을 하고 , 거지는 왕자가 되어 정치를 조금씩 이해해가는 상황이였습니다 . 왕자는 처음 거지생활에 익숙치 못하고 여러 사람에게 " 나는 왕자다 " 하면서 왕자라는것을 밝히려 하지만 오히려 미친놈 취급을 받아 여러 사람에게 미움을 받습니다 . 그때 거지는 점점 왕자의 생활에 익숙해 지고 , 나라일을 조금씩 해나갔지만 거지역시 " 나는 한낮 거지에 불과합니다 " 라고 사실을 밝혔지만 사람들은 " 왕자님께서 미치셨다 !" 라고 생각하고 더 잘 모시려고만 하였습니다 . 그러다가 이야기 끝에 왕자와 거지는 만나게 되었고 서로 만나서 왕자는 다시 왕자 아니 왕으로 되었습니다 . 왕자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을 잃지않고 끝까지 버텼기 때문에 결국에는 왕이 되었습니다 ( 인터넷 ). 이 동화이야기가 생각난 이유는 오늘 본문 빌립보서 2 장 7 절에서 예수님께서 “근본 하나님의 본체” ( being in very nature God ) 신되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제 ( taking the very nature of a servant ) 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물론 왕자가 거지 생활을 했다는 것과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종이 되셨다는 것과는 천지 차이가 있겠지만 조금이나마 예수님의 성육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기에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