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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나귀 (막11:1-10)

  https://youtu.be/RX4eRw9LbYo?si=5UPZZHxIVe0qVcMN

"팀 켈러 ‘죽음 앞에서 더 깊어지는 신앙’"

  팀 켈러 ‘죽음 앞에서 더 깊어지는 신앙’ " 암 진단이 닥치기 전까지, 나는 평생 다른 이들을 상담하던 목사였다. 이제 내가 했던 그 조언을 내가 들어야 한다. 인생에서 적지 않은 시간 동안 나는 임박한 죽음 앞에 선 사람들에게 믿음이 어떤 의미인지에 관해 설명했다. 1975년 장로교 목사가 된 이후, 나는 수없이 많은 병상 옆에서 환자를 상담했고 때로는 그들이 마지막 숨을 거두는 바로 그 순간에 함께하기도 했다. 최근 나는 죽음을 앞둔 사람들과 나눴던 대화를 기록한 소책자, ‘죽음에 관하여(On Death)’를 출간했다. 그 책을 출간하고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췌장암 진단을 받았을 때, 나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2020년 2월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 기독교인 대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는 장에 염증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스캔 검사 결과, 복부 림프절이 꽤 비대해져 있긴 했지만 별로 걱정할 정도는 아니었고, 세 달이 지난 후 점검하기 위해 다시 병원을 방문했다. 그리고 그즈음 내 책이 출판되었고 또 당시 뉴욕에 사는 우리 모두는 다 COVID-19 때문에 한창 고생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때 이미 내 몸속에는 죽음의 사자가 단단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나는 온라인에서 췌장암의 희박한 생존 통계를 보며 몇 분 동안 끔찍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그런 나의 바로 옆에는 내가 쓴 ‘죽음에 관하여’가 놓여 있었다. 그러나 나는 내가 쓴 그 책을 읽을 수 없었다. 갑자기 닥친 현실을 믿을 수 없었던 나와 아내 캐시는 많은 시간을 눈물 속에서 보냈다. 우리는 둘 다 일흔을 지나고 있었지만 몸도 건강하고 정신도 말짱했다. 그래서 우리는 지난 오십 년간 해오던 사역을 앞으로도 계속할 수 있을 거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었다. 캐시는 이렇게 말하곤 했다. “여보, 난 일흔이 되면 정말로 노인처럼 느낄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네요.” 우리에게는 여전히 많은 계획이 있었고 또한 자녀와 손주라는 큰 기쁨이 있었다. 병이라는 건,...

한 순교자의 아내의 일기

  한 순교자의 아내의 일기     " 영광의 문 " 이라는 책 ( 저자 :  엘리자베스 엘리엇 ) 에서 다섯 명의 젊은 북미 선교사 순교자들 중 한 미망인인  바바라 유데리안의 일기 내용입니다 :   " 오늘밤 대위가 우리에게 강가에서 네 시체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 하나는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이었다 . 그런 옷차림을 한 사람은 로저밖에 없었다  .... 이틀 전 하나님은 내게 시편 48:14  말씀을 주셨다 . ' 이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 로저의 죽음소식을 접하면서 내 마음이 찬송이 충만했다 . 그 는 본향에 가기에 합당한 자였다 . 주님 ,  제가 엄마 역할과 아빠 역할을 다 잘하게 도와주소서 . ' 주의 교양과 훈계 '( 엡 6:4) 를 알게 하소서 .... 오늘 밤 베스가 천국에 가신 아빠를 위해 기도하며 내게 물었다 . 아빠한테 편지를 쓰고 싶은데 아빠가 천국에서 내려와 편지를 받아갈 수 없느냐고 . 내가  ' 그럴 수는 없단다 . 아빠는 예수님과 함께 있거든 ' 했더니  베스는   ' 하지만 예수님이 아빠가 내려오도록 도와주실 수 있잖아요 .  하나님이 아빠가 미끄러지지 않게 아빠 손을 붙잡아 주실 거예요 ' 했다 . 선교 후원자들에게 편지를 써 내가 누리는 평화를 설명했다 . 나는 자기 연민에서 벗어나고 싶다 . 그것은 생명을 갉아먹는 사탄의 도구다 . 나는 이것이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라 확신한다 . ..."     한 순교하신 선교사님의 사모님이 쓰신 이 일기를 읽으면서 도전을 받았다 . 아니 받고 있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 . 나는 사랑하는 내 아내와 하나님이 주신 세 자녀들을  주님께 받치는 생각과 기도를 마음속으로 계속 드리고 있다 .   이번 주에는 신학교 선배 목사님의 둘째 딸이   10 살인데  갑자기 병으로...

사탄으로 하여금 우리 결혼을 공격하도록 틈을 보이면 아니 됩니다.

사탄으로 하여금 우리 결혼을  공격하도록 틈을 보이면 아니 됩니다 .       "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결혼을 하면  사탄은 그 가정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다 .   만일 배우자 중 어느 한 명이 또는 두 사람 모두 결혼하기에는 미성숙한 자들이라면  사탄은 얼마든지 공격의 틈을 찾아낼 것이다 .   또 결혼한 부부가 성경 말씀에 순종하지 않거나  부모를 떠나지 못했다면 ,  그래서 부모들이 끼어들 틈을 주었다면  사탄이 그 결혼을 공격하기란 너무나 쉽다 ."   [ 워렌 위어스비 ,  영적 전투의 전략 "]

부부가 서로의 책임을 다하지 않을 때

  부부가 서로의 책임을 다하지 않을 때     "...  서로에 대해 배려 깊고 결혼의 의무에 충실한 부부는  절대 다른 남자나 여자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   사탄은 부부가 서로에게 책임을 다하지 않을 때 그것을 쉽게 알아챈다 . 그래서 그는 육체의 정상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불륜의 기회를 제공한다 . 성을 가정을 세워가는 도구로 사용하기보다 싸움의 도구로 사용하는 부부는  사탄에게 가정을 파괴하라고 요청하고 있는 것과 같다 ."   [ 워렌 위어스비 , " 영적 전투의 전략 "]

부부를 공격하는 사탄

  부부를 공격하는 사탄     " 사탄은 하와가 아담의 영적 권위를 필요로 할 때  둘 사이를 갈라놓으므로 그 가정을 공격했다 .   하와는 남편과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행동했고 ,  오히려 남편을 죄로 이끌었다 ."   [ 워렌 위어스비 , " 영적 전투의 전략 "]

감정의 역할을 극대화하는 사탄

  감정의 역할을 극대화하는 사탄     ' 오늘 사탄은 감정을 통해 우리를 사로잡는다 . 그는 감정을 우리 삶에 실제보다 더 중요하게 만들며 ,  특정 감정이 있거나 없는 것에 대해  엉뚱한 죄책감을 대거 유발시킨다 .   사탄이 추구하는 것은 감정의 역할을 극대화하여 감정을 우리의 행동이나 성품 변화의 기초로  삼게 만드는 것이다 .   물론 그 기초는  진리에 대한 통찰과 이해와 확신의 몫인데 말입니다 .'   [ 달라스 윌라드 , " 마음의 혁신 "]

사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사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     " 사탄은 우리가 우리의 일을 과도하게 생각하도록 하든지  너무 형편없이 생각하도록 하든지 ,  우리가 그 일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   [ Charles H. Spurgeon , " 성령님의 내주와 교회의 영광 "]

사탄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

  사탄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     " 사탄은 우리가 죄책감을 느끼기를 원한다 . 사탄은 당신이 회개가 아닌 후회와 양심의 가책으로 괴로워하기만을 원한다 . 사탄은 계속해서 당신을 고발하여  당신의 관심이 오직 당신 자신과 그 죄에만 집중하게 한다 ."   [ 워렌 위어스비 , " 영적 전투의 전략 "]

편안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나는 과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인가?  만일 내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나는 상대방에게 편안한 사람이 되야 한다.  존 멕스웰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다른 이들이 호감을 느끼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먼저 그들을 편하게 해 줘야 한다."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 주기 위해서는 다음 일곱 가지 특징을 지녀야 한다고 죤 멕스웰은 말하고 있다:   1. 따뜻한 가슴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 주는 사람은 따뜻하고 친철하다.  편안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가슴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자신이 하나님의 따뜻한 가슴(마음)을 느껴야 한다.  그의 인자하심이 진정으로 나의 생명보다 낮다는 진리(시63:3)를 경험해야 한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으로 가득채워져 가는 마음을 소유한 자에게서는 은은히 배어 나오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진리'로 가득찬 가슴(어쩌면 머리)보다 주님의 인자하심으로 가득찬 사람에게서 매력을 느낀다.  자기가 말하는 '진리' 관점에서 좀 모자라게 보여도, 아니 참으로 부족하게 보여도 가슴에 주님을 향한 잠잠한 사랑을 상대방 지체에게서 느낄 때에 나는 매력을 느낀다.  진리로 사람을 대한다고 하면서 비판적인 사람보다 주님의 인자하심으로 친철한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  나는 마음이 추울 때 내 마음의 더욱더 춥게 하는 성경적 지식을 쏟아부는 사람보다 따뜻한 가슴으로 한 마디의 위로의 말로 내 추운 마음을 품어주는 사람에게게서 매력을 느낀다.  과연 나에게 이러한 매력이 있는가?   2. 개인차 존중   상대방의 장점을 제대로 보지 못하면서 자신의 장점만을 의지하고 은근히 상대방의 단점을 깔보는 사람과는 편안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가 없다.  자신과 그저 다를 뿐인데도 자기의 이기적인 기준에서...

"돌봄(care)이란 무엇인가?

  "돌봄(care)이란 무엇인가? 이 말의 어원인 'kara'라는 단어는 '슬퍼하다, 애통하다, 고난에 동참하다, 고통을 나누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돌봄이란, 병들고 혼란스럽고 외롭고 고립되고 잊힌 사람들과 함께 부르짖는 것이다.  즉 그들의 고통이 내 마음속에도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다. 돌봄이란, 깨어지고 무력한 사람들의 세상 속에 들어가 그곳에서 연약한 사람들끼리 교제를 나누는 것이다.  또한 고통당하는 사람들 곁에 있어주되 상황이 호전될 가능성이 전혀 없을지라도 계속 같이 있어주는 것이다." [헨리 나우웬, "돌봄의 영성"]

상처가 많은 사람은 ...

  "상처가 많은 사람은 자기방어가 투철하고 예민하며 마음을 잘 열지 못하고 두려움이 많다.   그래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생기고 대화가 잘 안된다."       [조연경 작가님, "준비된 신혼이 아름답다"] 

율법적인 신앙을 강조하는 교회

  "... 율법적인 신앙을 강조하는 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시작하면  하나님의 은혜보다는 하나님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실망이 앞서게 된다.   하나님이나 타인을 실망시켰다는 자책감에 빠져 타인의 칭찬도 가시적으로 느껴지게 된다.   스스로가 위선적으로 느껴진다.   쉽게 수치심을 느끼며, 조그만 일에도 과도한 죄의식으로 괴로워한다." [김준수, "마음의 치유"]

청지기직의 세 가지 면

  청지기직의 세 가지 면: 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소유하신다. 2. 돈을 그 자체로 목적이 될 수 없으며, 단순히 다른 목표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자원이다. 3. 버는 것보다 적게 지출하고, 그것을 멀리 내다보며 사용하면 재정적으로 성공할 것이다." [론 부루 & 제레미 화이트, "청지기 재테크"]

조지 뮬러 목사님이 믿음으로 붙잡고 간구한 말씀 ...

  조지 뮬러 목사님이 믿음으로 붙잡고 간구한 말씀 ...   1.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는 분(딤전2:4)이므로 그들을 구원하는 것이 주님의 뜻인 줄 확신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요일5:14)는 말씀을 믿었습니다." 2. "저는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제 이름으로 구하지 않고 오직 예수님의 복된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요14:14). 3. "저는 항상 하나님이 제 기도를 들어주실 줄 굳게 믿었습니다"(막 11:24). 4. "저는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시66:18)는 말씀을 읽은 후부터 자의적으로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5. "저는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눅18:7)는 말씀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응답하실 때까지 어떤 이들을 위하여 오십년 이상 기도하였습니다." [앤드류 머레이, "하늘 문을 여는 기도"]

기도 응답이 더딜 수록

  우리의 기도 응답이 더딜 수록 사탄은 우리에게 수시로 다가와 지속적으로 현혹하는 지름길( deceptive  shortcut)을 제안합니다. 그 때에 우리는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1. 계속해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기대하며 기다리므로 하나님의 때에 기도 응답을 받든지, 아니면 2. 우리가 그리도 원하는 것을 더 이상 기도하며 기다리기 보다 사단이 보여주는 지름길을 선택하여 빨리 얻든지(그러나 이 선택의 결과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 뿐만 아니라 우리 후손들에게도 고통을 줄 수도 있을 것임). 기도 응답이 더딜 수록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더욱더 견고히 세워가실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 응답을 우리가 하나님의 때에 받을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손길(임재)을 더욱더 확실하고 분명하게 볼 것입니다. ( Iain M. Duguid의 "LIVING IN THE GRIP OF RELENTLESS GRACE"을 읽으면서)

Our God is Awesome God!

  "How awesome it is to know that everything rests in the hands of God Almighty and that through us, with all our sins and failures, he will still accomplish his perfect purposes for our salvation and for his glory! How great is his mercy and grace!" (Iain M. Duguid, "LIVING IN THE GRIP OF RELENTLESS GRACE")

"기적 중에 기적은"

  " 지금 우리는 기적과 같은 하루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세혈관을 포함한 내 몸의 혈관의 길이가 지구의 두 바퀴 반이나 되고 그 혈관으로 피가 한 바퀴 도는 시간이 30초입니다. 그렇게 우리의 몸이 지탱하고 있으니 정말 살아있다는 것이 기적입니다, 그리고 지구상의 그 많은 사건 속에서 오늘도 살아있는 식구들과 주위 사람들을 무사히 볼 수 있다는 것도 기적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만남 속에서 정자와 난자와 3억분의 1의 경쟁을 뚫고 태어나게 된 내가 지금까지 살아 온 것 또한 기적입니다. 그래서 기적을 보려고 멀리 갈 필요가 없는 듯합니다. 바로 내가 기적덩어리이니 말입니다. 정말 나는 주님께서 베푸신 기적덩어리입니다. 그러나 기적 중에 기적은 하나님께서 나 같은 죄인을 자기의 독생자의 대속의 죽음으로 구원하신 사건입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경이로운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창세 전부터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택하시고, 나의 마음에서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불러일으키시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으니 세상에 이보다 더한 기적이 어디 있을까요? 지난 해 수 억불의 메가 로토에 당첨 된 남성이 “내게 이런 기적이 일어난 게 믿어지지가 않습니다!”라고 말했는데 사실 우리는 그 메가 로토 당첨과는 비교도 안 되는 기적을 날마다 경험하고 또 경험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존재입니다. 사랑하는 선한목자 교우 여러분! 오늘 하루를 기적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내가 숨 쉬고 있는 것이 기적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간다는 것이 기적입니다.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기적 가운데 있는 우리가 불평하고 원망해서야 되겠습니까? 만약 이런 기적 속에서도 불평한다면 그 또한 기적(?)일 것입니다. 이 번 한 주간도 주님께서 나에게 행하신 기적에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이웃에게 기적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담임 목사실에서" (토랜스 선한목자 교회 김현수 목사님의 컬럼)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우리는 늘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항상 곁에 있기에 소중함을 당연함으로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필요하면 언제든지 금방 찾을 수 있기에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도 잊어버리곤 합니다.       소중하다고 생각하지만 언제나 필요할때면 무조건 나의 편이 되어주기에       가끔은 힘들고 지치고 투정을 부려도 모든것을 받아주기에       우리는 항상 멀어지고 난 후에야 알게 된다.       친구의 소중함은 혼자있을때 연인의 소중함은 헤어졌을때    부모의 소중함은 돌아가셨을때 느낀다.       가장 소중하고 나에게 필요한 존재는    왜 가장 극단적인 상황이와야 그 소중함을 느끼는가?      곁에 있다하여 소중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당신은 아직도 어린아이다." [사랑하는 친구에게 카톡으로 받은 글]

I don't know, but God knows.

  "Instead of teaching us how to identify the causes of suffering, Scripture directs us to the God who knows all things and is fully trustworthy.  In other words, Scripture doesn't give us knowledge so that we will have intellectual mastery of certain events; it gives us knowledge so that we would know and trust God.  'God, I don't know what you are doing, but you do, and that is enough.'" (Edward T. Welch, "DEPRE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