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
물고기 2 마리와 보리떡 5 개로 남자만 5,000명을 먹이신 오병이어의 기적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이미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계셨습니다(요한복음 6:6). 그러심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빌립에게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5절). 여기서 저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우리가"를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주시는 깨달음은 2 가지로 요약해 봅니다:
(1) 그 "우리" (5절) 중에 빌립은 "... 부족합니다"(7절)이라고 말했고 안드레는 "...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9절)라고 말했습니다. 한 마디로, 그들은 '우리는 할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우리" 중에 예수님께서는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계셨습니다(6절). 즉, 나는 할 수가 없지만 주님은 하실 수 있다는 작은 깨달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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