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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3가지 마지막 권면 (11)

바울의 3 가지 마지막 권면 (11)       우리는 입술로만 아니라 생활로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   그러기 위해선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해야 합니다 .     여기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한다는 말씀은 3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   (1)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한 마음 , 한 뜻으로 서서 서로 협력하는 것 ( 빌 1:27).   우리는 주님의 겸손한 마음으로 한 마음을 품고 서로 돕고 힘을 합쳐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림에 있어서 같은 의지와 욕망으로 주님의 일을 해야 합니다 .     (2)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것 (28 절 ).   예수님과 그분의 복음 때문에 핍박을 받고 고난을 당하는 것은 우리에게는 구원받은 증거입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사 그 핍박과 고난을 견디며 이기게 하실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 스도와 우리를 대적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     우리는 이러한 두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기 보다 그 두려운 상황에 처하게 될지라도 그 상황을 극복해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이 우리에게 없음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   (3) 그리스도를 위하여 믿음으로 고난을 받는 것 (29 절 ). 고난은 유익합니다 .     그 이유는 우리가 고난당하기 전에 그 릇행하였다가 고난을 통하여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배우므로 그 말씀을 지키게 되기 때문입니다 ...

2020년 한 해를 뒤돌아 볼 때 ...

2020년 한 해를 뒤돌아 볼 때 ...

 



금년 2020 해를 뒤돌아 4가지 단어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 재난: "뜻밖에 일어난 재앙과 고난"

 

2. 난제: "해결하기 어려운 일이나 사건"

 

3. 난하다: "어렵거나 힘들다.  사정이 몹시 딱하고 어렵다"

 

4. 난관: "일을 하여 나가면서 부딪치는 어려운 고비 


뜻박에 일어나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인간적으로 해결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사랑하는 지체들그들을 생각하면 사정이 너무나 딱하고 마음이 아픔니다.  개인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상황에서 목회는 예상치 못한 일들을 접하면서 작게나마 어려운 고비들이 있었던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난의 축복과 은혜는 ..

 

1. 인간의 연약함과 무기력함을 조금이나마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낙망과 절망적인 상황속에서도 더욱더 주님을 갈망케 하셨습니다.

 

3. 주님만을 의지케 하시는 훈련 가운데 기도를 생활화하게 하셨습니다.

 

4. 문제의 해결이 우리에게 없음을 깨닫게 하시는 가운데 오직 우리의 눈을 주님께만 향하게 하시면서 우리 영의 눈을 주님께 집중하며 고정케 하시는 훈련을 하고 계십니다.

 

5. 온라인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더 가까이 하게 하시사 말씀의 은혜로 성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원의 사랑을 조금 많이, 넓게, 깊게 깨닫게 하시는 은혜와 사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6. 하나님께서 어려운 일들 속에서 지혜를 주시사 어려운 일들을 하나씩 헤쳐 나아가게 하셨습니다.

 

7. 사랑하는 식구와 조금 친말한 교제를 나누게 하시고 계십니다.

 

8. 예수님의 재림을 더욱더 사모케 하시며, 주님의 재림의 관점을 더욱더 분명케 하시고 계십니다.

 

9. 자신의 죽음을 생각하며, 준비케 하시는 가운데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케 하시며 마음의 평안을 주십니다.

 

10. 주님만이 나와 우리의 소망이심을 고백케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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